Q. 임직원 복지 목적 금 구매에 관한 회계처리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직원 전체를 위한 복지제도(예: 근속 포상, 전 직원 대상 복지 등)**로 회사가 직접 금을 구매해 지급하면, ‘복리후생비’로 계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복리후생비는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 비용이어야 하며, 특정 개인에게만 현금성으로 직접 지급하면 급여(근로소득)로 처리해야 합니다.복리후생비로 처리할 경우, 회사가 금을 직접 구매하고 지급하였다는 근거(구매내역, 지급내역 등)를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특정 직원(예: 장기근속, 우수 사원 등)에 대한 금 지급은 포상금 또는 급여(상여)에 해당하며, ‘급여’ 또는 ‘상여’로 처리하고, 소득세 원천징수 의무가 발생합니다.그러나 금값 상승을 대비하여 미리 구매했을 경우..직원 복리 차원에서 금을 미리 구매한 경우, 지급 시점까지는 소모품 혹은 미지급금/재고자산으로 회계처리하고, 실제 직원에게 복지 목적으로 지급할 때 복리후생비로 전환하여 처리하는 것이 맞습니다.1) 금 구매 시점소모품(또는 재고자산-금) xxx / 현금 xxx2) 금 지급 시점복리후생비 xxx / 소모품(또는 재고자산-금) xxx
Q. 베트남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전쟁을 치렀는데요 그런데 요즘에 왜 이렇게 가까워졌는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베트남 전쟁의 아픔이 양국을 가지고 있고 특히, 베트남 입장에서는 한국에 대한 나쁜 감정을 가질 수도 있으나 결국 경제가 살아야 국민들이 잘 사니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면서 베트남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면서 양국의 경제 협력이 강화되었고 군사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한국 보다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국경을 맞닿은 중국과 사이가 좋지 못합니다. 최근 십수년 간 K콘텐츠가 세계화되면서 베트남인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면이 부각되었고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 대표님의 선전도 크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최근 2025년 한-베트남 관계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심화되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크게 개선되고 있습니다.아래와 같이 요약해 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경제협력 강화올해 한-베트남 FTA 발효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교역 1,5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교류와 투자를 더욱 확대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베트남 내 한국 진출 기업은 약 1만 개에 이르며, 양국 정부는 해당 기업들의 원활한 경제 활동 및 투자 보호에 협력하고 있습니다.대규모 인프라 협력(원전, 고속철도, 신도시 개발 등)에 관한 협력 MOU와, 중앙은행 간 금융협력 MOU도 체결돼 금융, 인프라 분야 교류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2. 과학기술·산업 협력 확대공동 과학기술 연구(AI, 바이오, 에너지 등)와 재생에너지·핵심광물(희토류) 분야 협력 확대, 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과학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2025년부터 한-베트남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가 구축되어 양국 기술 및 자원 융합형 산업 생태계가 확대됩니다.3. 인적·문화 교류 증진작년 양국 간 인적교류는 500만 명을 넘었고, 한-베트남 다문화 가족이 10만 가구에 이릅니다.재외국민, 다문화가정 지원, 상호 창작자 저작권 보호 협력 및 문화콘텐츠 협력 확대 MOU 체결로 문화산업 교류 기반도 강화됐습니다.음악, 영화,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에서 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4. 외교·안보 및 다자 협력외교, 안보, 국방 등 전략 분야 소통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APEC, 유엔 등 국제 무대에서도 공동 대응 의지를 확인했습니다.한반도 평화 정착, 북핵 문제 해결 등 역내 평화에 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 중입니다.
Q. 여성가족부 같은 경우에는 주로 어떤 정책을 하는곳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2025년 여성가족부(여가부)의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1. 함께하는 돌봄·일터 확산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정부지원 기준 완화, 돌봄수당 인상(시간당 12,180원), 영아 추가수당 신설 등 서비스 대기 기간 단축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지원: 취업·재취업 지원 확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개발센터 등 운영2. 가족친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가족친화인증제도 확대: 가족친화기업 인센티브 확대, 중소기업 예비인증 도입, 다양성교육 및 공공부문 조직문화 개선 등양성평등 문화 조성: 정책·교육·홍보를 통한 사회 전반의 성평등 환경 조성3. 촘촘한 가족·청소년 안전망 강화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2025년 7월부터 시행,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한부모 가족에 월 20만 원(최대 18세) 지원, 국가가 우선 지급 후 채무자에게 회수다문화·조손가족 지원 확대: 가족센터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다문화 아동·청소년 교육·생활·진로 지원, 취약 조손가족 생활·양육 지원 강화.청소년 자립·치유 지원: 시설 퇴소 청소년 자립지원금 인상(월 50만 원), 자립정착금·주거비 지원, 디지털기반 취업훈련 확대, 생리용품 바우처 인상(월 1.4만 원)4. 빈틈없는 폭력피해 대응·예방디지털성범죄·스토킹·교제폭력 등 신종폭력 대응: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신속 회복 프로그램, 종합 예방대책 마련여성폭력 방지 종합대응 기반 내실화: 피해자 상담, 심리치유, 사회적 안전망 확충기타 정책돌봄 대상·방식 다각화(등하원 돌봄, 긴급돌봄 등)와 가족친화인증 확대(중소 400개사 목표)예산 확대: 2025년 예산 1조 8,163억 원, 전년 대비 5.4% 증가
Q. 대지500평의 밭에서 어떤농작물을 재배하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500평 규모 밭에 추천할 만한 농작물은 재배 난이도, 시장성, 수익성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1. 고수익 소규모 인기 작물참깨소자본으로 시작해 관리가 쉽고, 500평에도 비교적 적은 노동력으로 고수익(참깨유, 떡·양념 등 수요) 기대쪽파빠른 성장, 다양한 소비처(김치, 요리), 연작장해가 적어 매년 무난하게 재배 가능방울토마토/체리 토마토간식, 샐러드 등 수요 많고 가격이 높음. 하우스, 노지 모두 가능블루베리건강식품 인기, 유기농 재배 시 프리미엄 부가가치 가능. 다년생으로 초기 정착 후 관리 쉬움애플민트·허브류카페·음료용 수요, 초보자도 쉽고 병해충 적음. 소규모 면적에서 연중 수익 가능2. 초보자·실속 작물상추, 시금치빠른 성장, 재배 아주 쉬움. 소매·도매·직거래 수요 꾸준함배추, 무김장철 등 계절특수 수요. 비교적 대량 생산 가능하며, 저장 판매도 가능고구마, 감자관리도 쉬워 초보자에게 적합. 저장성이 좋고 직거래 수요도 많음오이, 가지, 호박덩굴성·열매채소로 밭 면적 활용도 높음. 여름철 수확량이 많으며 밭 관리가 수월함3. 고부가가치·특화 작물사프란, 마카, 한방 약초류(인삼 등)재배가 어렵지만 소형 밭에서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고급 작물미니 채소(샐러드용)빠른 수확, 트렌드에 맞는 소포장 판매 가능선택 시 참고할 점500평 = 약 1,650㎡ 정도로 투자·노동 부담이 크지 않으니 다양한 품목을 혼합 재배하는 것이 병해충·시장 리스크 관리에 유리합니다.초보자라면 상추, 방울토마토, 쪽파, 고구마 등 재배가 쉬운 작물부터 시작하고, 점점 블루베리·허브류 같은 다년생, 고수익 특화작물로 확장하는 것이 좋습니다.시장(로컬 푸드, 직거래, 가공식품) 연결을 고민하면 수익성이 더 높아집니다.
Q. 신생아특례 또는 디딤돌 생애첫구매대출 효율적인 방법 질문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신생아특례 디딤돌 대출과 생애첫구매 디딤돌대출 관련 사항을 아래와 같이 요약해 드릴 수 있습니다. 정황 상 생애첫구매 디딤돌대출은 부부합산 소득 제한에 걸릴 듯하고 대출한도와 소득 제한 측면에서는 신생아특례 디듬돌대출이 더 나아 보입니다. 금리 측면에서도 신생아특례 대출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생아특례대출(디딤돌):2023년 이후 2년 내 출산·입양한 가구(무주택 또는 1주택 대환) 대상으로, 대출 한도·금리가 일반 대출 대비 우대(한도 5억, 최저금리 연 1%대).추가 출산 시 특례기간 연장 가능, 우대금리(청약저축·전자계약·다자녀 등) 최저 1.2%까지 중복 적용.실거주 의무 없음, 예산 27조원으로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 신청이 유리함생애첫구매(일반) 디딤돌대출:무주택자, 생애최초·신혼부부·다자녀 등 대상으로, 소득 및 주택 가격 제한이 더 엄격하며 한도/금리도 비교적 낮음(최대 4억, 금리 2.65% 이상).대출 후 1개월 내 전입, 1년 이상 실거주 의무가 있음.
Q. 채권 가격은 떨어졌는데 수익율은 더 좋아졌는데 이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채권 가격과 채권 이자율은 반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즉,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채권의 이자율이 상승했다는 의미입니다. 아마 이 반비례 관계 때문에 혼선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채권은 일정한 기간 동안 고정된 이자를 지급하는 금융상품입니다.만약 시장 이자율이 상승하면, 기존 채권의 고정 이자율은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떨어집니다. 이 때문에 기존 채권의 시장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반대로 시장 이자율이 하락하면, 기존 채권의 고정 이자율이 더 매력적이게 되어 채권 가격이 상승합니다.예를 들어, 액면가 100만원에 연 5% 이자를 주는 채권이 있을 때, 시장이자율이 6%로 올라가면 투자자는 신규에 6% 수익이 가능한 채권을 원하므로 기존 5% 채권의 가격은 90만원 이하로 떨어져야 동일한 수익률이 됩니다. 반대로 시장이자율이 4%라면, 기존 5% 채권 가격은 100만원 이상이 되어도 수익률이 4%로 맞춰집니다.추가 설명채권 수익률은 이자수익과 매매차익을 포함합니다.채권의 가격 변동 민감도는 '듀레이션'이라는 지표로 표현하며, 듀레이션이 긴 채권일수록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 폭이 큽니다.요약이자율(금리) 상승 → 채권 가격 하락이자율(금리) 하락 → 채권 가격 상승이 관계는 채권시장 가격 결정의 기본 원리로, 투자자가 채권 투자를 결정할 때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핵심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