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안녕하세요. 질의하신 내용으로 미루어 볼때 폐암 1기로 폐의 일부를 절제하는 폐엽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통증 관리 및 폐 확장을 위한 심호흡, 기침 운동이 중요하며, 기침시 통증이 있어도 반드시 해야합니다. 병원에서 침상 내 운동부터 시작하여 점차 복도 걷기 등 가벼운 운동으로 체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퇴원 후 6주 가량은 무리하지 않고 집안에서 가벼운 활동 위주로 생활하며 점진적인 호흡 재활운동과 짧은 거리 걷기를 권장합니다. 그 이후 부터는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호자는 감기, 폐렴 등의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ㅏ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가 무리하지 않도록 격러하고 적절한 식사와 휴식을 도와주세요. 기침과 가래 배출을 도와주고 폐렴 등 합병증이 생기는지 조기 발견위해 환자 상태를 신경써야 합니다.
Q. 포도막염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포도막염은 눈의 중간층인 포도막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원인은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 원인으로 분류됩니다. 비감염성 원인에는 자가면역 질환이 있으며, 감염성 원인에는 결핵, 매독,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눈 외상이나 수술 후에도 발생 가능합니다. 치료는 염증을 감소시키기 우해 코로티코스테로이드 복용, 주사, 점안액이 사용 가능하고 감염성이 원인이라면 항생제 등이 사용됩니다. 조기 진단과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Q. 자궁경부 고주파 치료 꼭 해야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자궁경부 고주파 치료는 자궁경부에서 반복적으로 출혈이 있거나 약해져 자연 회복이 되지 않을 때 만성적으로 짓무르거나 헐어있는 경우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모든 상황에서 꼭 받아야 하는 '필수 치료'는 아니며, 증상의 진행 정도와 자연 회복 가능성, 본인의 불편감과 치료에 대한 의지에 따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가 약해지는 원인으로는 반복적인 염증 ( 만성 질염 ), 잦은 소독이나 치료, 성관계 등의 외부 자극, 호르몬 영향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Q. 부신 갈색세포종인경우 ct상에 잘보이는편인가요??
안녕하세요. 부신 갈색세포종과 부신우연종은은 ct 에서 어느 정도 구별이 가능할수 있지만, 판독만으로는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운 사례도 존재합니다. 문의주신 판독은 "부신 선종이 의심된다." 이며, 이를 통한 확진은 아닙니다. 즉, ct 소견으로는 악성 가능성보다는 양성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임을 의미하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