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프로바이오 드링크 요거트를 안먹으면 설사를 합니다.
프로바이오 드링크 요거트를 먹을 때는 설사를 하지 않지만, 안 먹으면 설사를 하는 경우, 이는 심리적인 이유보다는 장내 미생물 균형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익한 세균으로, 장내 미생물 균형을 맞추고 소화기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프로바이오 드링크 요거트에는 이러한 유익한 세균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이를 섭취함으로써 장내 유익균이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하여 설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만약 지속적인 설사나 소화기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를 단순히 프로바이오틱스 부족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소화기 전문의와 상담하여 다른 잠재적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비형간염 예방주사 약양성 떠서 문의해봤는데
항체 역가가 낮은 분들이 계십니다.예방접종을 더 맞으실 필요는 없습니다.이전에 B형간염 백신을 3회 맞은 사람이 수년 후 건강검진에서 B형간염 항체가 없다는 결과를 받았을 경우, 이 사람은 백신을 다시 맞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3회 접종 후 90% 정도에서 B형간염 표면항체가 생성되며, 이 항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여 항체가 음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항체가 측정 가능한 수준이 아니더라도 면역체계가 감염을 기억하여 즉시 방어반응을 하기 때문에 B형간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은 백신 접종 후 항체검사를 할 필요가 없고, 항체가 음전되더라도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Q. 암 중에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암도 있나요?
암은 일반적으로 전염되지 않습니다. 암은 세포의 유전자 변이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른 사람에게 직접 전염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암은 체액이나 호흡을 통해 전파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암 환자의 혈액이 다른 사람에게 직접 접촉되거나 수혈되더라도 그 사람에게 암이 전염되지는 않습니다.그러나 특정 바이러스가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경우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과 기타 생식기 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B형 간염 바이러스와 C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바이러스는 전염되지만, 바이러스 감염이 직접적으로 암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가 감염된 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세포 변이를 유발하여 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응급상황 속 환자 경련, 발작 처방 관련 질문
응급상황에서 환자가 경련이나 발작을 할 때 처방되는 약물은 그 원인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벤조디아제핀 (Benzodiazepines): 이는 응급상황에서 경련을 빠르게 멈추게 하는 데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로라제팜(Lorazepam)이나 디아제팜(Diazepam)이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여 신경 흥분을 줄여줍니다. 미다졸람(Midazolam)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항경련제 (Anticonvulsants): 만약 경련이 지속되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면, 항경련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페니토인(Phenytoin)이나 레비티라세탐(Levetiracetam) 같은 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마그네슘 설페이트 (Magnesium Sulfate): 특정한 경련 상태 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