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녁 후 설사 3번, 장염 가능성 있을까요?
저녁 식사 후 설사를 세 번 경험했다면, 이는 장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돼지고기와 맥주를 섭취한 후 나타난 증상이라면, 음식물에 의한 급성 장염일 가능성이 큽니다. 장염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감염이나 음식물에 포함된 독소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돼지고기와 같은 고기류는 제대로 조리되지 않거나 오염된 경우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설사가 처음에는 형태가 있었으나 그 후 물 같은 설사로 변한 것은 급성 장염의 특징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장염은 복통, 구토, 발열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특히 음식을 섭취한 후 몇 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식중독에 의한 급성 장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Q. 천식환자인데 화생방훈련 받아도되나요?
천식 환자가 화생방 훈련, 특히 CS 가스를 사용하는 훈련을 받는 것은 매우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CS 가스는 최루제로 사용되며, 호흡기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강한 화학 물질입니다. 천식 환자는 이미 민감한 기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CS 가스에 노출될 경우 천식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큽니다. 이는 호흡 곤란, 기침, 쌕쌕거림 및 심한 경우 천식 발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천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도 CS 가스는 기도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천식 환자에게 특히 해로울 수 있습니다. 천식 환자는 기도가 정상인 사람보다 자극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CS 가스에 노출되면 심각한 호흡기 증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이런 환경에서 천식 증상이 발현되면 빠르게 적절한 처치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천식 환자는 CS 가스에 노출되는 훈련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훈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먼저 주치의와 상의하여 개인적인 건강 상태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의사의 조언에 따라 훈련 참여 여부를 결정하고, 필요한 경우 훈련 중 특별한 보호 조치를 취하거나 대체 훈련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천식이 있는 상태에서 CS 가스에 노출되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필히 담당 상사에게 귀하의 상태를 설명하시고 열외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Q. 심장통증에따른 검사문의합니다(초음파, CT)
심장 통증과 관련한 검사에서 CT와 초음파는 각각의 목적과 장점이 있습니다. 심장 초음파(심초음파)는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며, 비침습적이고 방사선 노출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심장의 크기, 벽 두께, 판막 기능, 혈류 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장 초음파는 관상동맥 질환이나 미세한 구조적 이상을 발견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반면에 CT 스캔, 특히 관상동맥 CT 혈관조영술(CTCA)은 관상동맥의 상태를 더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CT 스캔은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하여 관상동맥의 협착, 폐색, 석회화 등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조영제를 사용하는 CT 스캔은 혈관 내부를 명확하게 볼 수 있게 해주어, 특히 관상동맥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유용합니다. 조영제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조영제는 안전하게 사용되며, 부작용은 매우 드뭅니다. 조영제 사용 전에는 알레르기 여부와 신장 기능 등을 평가하여 안전성을 확인합니다.
Q. 저혈압으로 고생하고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저혈압 치료와 예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급성 저혈압은 응급 상황이므로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쇼크의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속발성 저혈압도 원인을 파악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원인을 파악해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을 교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나이나 당뇨병 등으로 인해 원인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어지러움이 있을 때 잠시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지럽거나 쓰러지는 원인은 다양하므로 반드시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경우 예후가 비교적 양호하여 후유증 없이 몇 분 내에 회복됩니다. 가장 근본적인 치료는 화가 나거나 놀라서 교감신경이 흥분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장시간 서 있는 상황을 피하고,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로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구증상이 있을 때 자리에 앉거나 누워 다리를 올리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의식이 있을 때는 수분을 섭취하면 호전됩니다. 치료 약제는 발생 빈도와 정도에 따라 결정되며, 대중교통 운전사나 비행기 승무원처럼 재발 시 치명적인 경우 적극적인 약물 치료가 권장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 염산미도드린이 있으며, 이는 저혈압 증상을 완화하고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혈압 예방을 위해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며, 약물 사용에 대해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당뇨와 같은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을 해결할 수 없을 때는 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저혈압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음주와 수분 섭취를 적절히 조절하여 탈수를 예방하고, 식사는 골고루 규칙적으로 하되 적은 양의 식사를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이 적은 식단과 적당량의 소금 섭취도 필요하며, 주치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고, 어지러움이 없어지면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다리를 꼬거나 근육에 힘을 주어 어지러움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심장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과 원활한 배변도 중요합니다. 특히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Q. 연초담배와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비슷한가요?
일반적으로 연초담배가 전자담배보다 니코틴 함유량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연초담배는 담배 잎을 태워서 발생하는 연기를 흡입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양의 니코틴이 생성됩니다. 반면에 전자담배는 액상 형태의 니코틴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액상을 가열하여 증기로 변환시켜 흡입하게 됩니다.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제조사와 제품에 따라 다르며, 사용자가 원하는 농도의 니코틴 액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니코틴은 담배 잎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알칼로이드로, 연초담배를 피울 때 연소 과정에서 니코틴이 방출됩니다. 전자담배의 경우, 니코틴은 액상 형태로 제조 과정에서 첨가되며, 가열 장치에 의해 증기로 변환되어 흡입됩니다. 일반적으로 전자담배는 연초담배보다 니코틴 함유량이 낮은 경향이 있지만, 사용자가 얼마나 자주 흡입하는지에 따라 실제 섭취하는 니코틴 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니코틴은 중독성과 혈압 상승, 심박수 증가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니코틴 외에도 연초담배와 전자담배에는 다른 유해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초담배는 타르, 일산화탄소, 다양한 발암 물질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러한 물질들은 폐암,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의 원인이 됩니다. 전자담배는 연초담배보다 이러한 유해 물질의 양이 적을 수 있지만, 여전히 일부 유해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장기적인 건강 영향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Q. 복부팽만감 제기준왼쪽옆구리통증이 있습니다.
변을 보면 속이 편해지는 느낌이 든다는 점에서 변비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비는 장 내에 가스가 차거나 대변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서 복부 팽만감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변비로 인해 장이 팽창되면 복부 및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간혹 허리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소화불량약과 통증약이 일시적인 완화를 제공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식이 섬유 섭취를 늘리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장 운동을 촉진시키는 것도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내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대변볼때 가끔 피가나와요 치질인가여?
치질의 가능성이 높습니다.치핵, 흔히 치질로 알려진 이 질환은 항문과 직장의 치핵 조직이 항문 밖으로 돌출되는 내치핵과, 항문 외부의 치핵 조직이 부어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외치핵으로 나뉩니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과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도한 배변 시 힘주기, 변기에서 오랜 시간 앉아 있기, 변비, 음주 등이 치핵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 중 골반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항문 주변 혈관의 울혈로 인해 치핵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며, 출산 후에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흡연, 음주, 대변 보면서 오랜 시간 독서하는 습관 등이 치핵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치핵의 주요 증상은 출혈과 탈항으로, 대부분 배변 시 선혈이 묻어나오며, 치핵이 진행됨에 따라 항문 밖으로 치핵 조직이 돌출됩니다. 이는 만져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평소에도 항문 밖으로 나와 불편감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핵은 문진과 육안 검사, 직장 수지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치핵 조직이 눈으로 확인될 수 있습니다.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치핵 조직을 확인하는 직장 수지 검사가 일반적이며,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 치핵을 대장암이나 직장암에 의한 출혈과 구분하기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Q. 사람이 토를 할 때 피토를 하게 된다면?
토혈이라고 합니다.토혈은 상부위장관, 즉 식도, 위, 십이지장 상부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출혈이 발생하고, 이 출혈이 상부위장관에 고인 후 고인 혈액이 자극을 주어 구토를 하면서 피를 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토혈은 객혈과 구별되며, 객혈은 폐나 기관지에서 출혈이 발생해 기침을 통해 피가 나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출혈 직후에는 피가 선명한 붉은색을 띠지만, 시간이 지나면 색이 진해져 갈색이나 검은색을 띠기도 합니다. 최근 여러 궤양 치료제 (프로톤 펌프 억제제 등)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치료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소화성 궤양에 의한 출혈은 감소하고 있으나,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심장 질환 등의 약물 투여로 점막 손상 및 궤양에 의한 출혈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토혈의 주요 원인 질환으로는 식도나 위정맥류, 위 및 십이지장 궤양, 말로리-바이스 증후군(식도하부 점막의 열상) 등이 있으며, 이는 소화관의 출혈로 인한 것이고, 객혈은 기관지 등 폐에서의 출혈이 원인입니다. 몸의 혈액량은 대략 5리터가 순환되는데, 출혈량이 10% 이내 즉 500밀리리터 이내인 경우에는 다른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혈량이 10-20%에 이르면 기립성 저혈압이나 맥박 증가, 어지러움, 메스꺼움,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출혈량이 20-25% 이상일 경우에는 휴식 상태에서도 혈압이 떨어지는 쇼크 상태를 초래하고 피부가 창백해지고 차가워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상부위장관 출혈로 인한 토혈은 응급처치와 동시에 진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출혈 정도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출혈 정도는 환자의 증상, 혈압과 맥박 등의 활력 징후, 혈액 검사 등을 통해 평가합니다. 혈압 등의 활력 징후가 불안하거나 출혈이 심하면 수혈을 결정하기도 하지만, 수혈 필요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경우에 따라 비위관 삽관을 통해 위장 내 출혈 여부 확인 및 혈액 제거를 통해 추후 내시경 검사를 용이하게 할 시야를 확보하기도 합니다. 진단은 내시경 검사, 상부위장관 조영술, 혈관 조영술, 컴퓨터 단층촬영 및 핵의학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가장 효과적인 검사는 내시경 검사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