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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사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역사 전문가입니다.

이동광 전문가
카이로스 아카데미
Q.  60週年 60周年 둘중 어느 것이맞지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두 표현 중에서 올바른 한자어는 "60周年"입니다.그 이유는 週年(주년)은 해마다 돌아오는 해, 즉 “돌아올 주(週)”와 “해 년(年)”이 합쳐져서 ‘몇 주년’이라는 뜻을 정확하게 나타내기 때문입니다.예: 1주년(1周年), 10주년(10周年), 60주년(60周年)또한 60週年처럼 "週"를 사용할 경우, 이 글자는 ‘일주일’의 주(week)를 뜻하는 글자이며, ‘주년’을 나타내는 한자로는 틀립니다.
Q.  삼국지연의 조자룡은 실제 역사에서 그저그런 장수였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조자룡은 《삼국지연의》에서는 무예가 뛰어나고 충성심이 깊은 영웅으로 그려지며, 특히 유비의 아들 유선을 단기필마로 구출하는 장면 등으로 유명합니다.그러나 실제 역사서인 《삼국지》에서는 그러한 과장된 전투 장면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조자룡은 충직하고 청렴하며, 신중하게 전투에 임한 유능한 장군으로 평가받습니다. 유비에게 큰 신임을 받았고, 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안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했으며, 죽은 뒤에는 유비가 직접 제사를 지낼 만큼 존중받았습니다. 따라서 조자룡은 실제 역사에서도 뛰어난 인물로 인정받았지만, 소설처럼 과장된 영웅적 묘사는 후대의 창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Q.  지금 강릉에서여리고있는 단오제에대한질문입니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강릉단오제의 유래는 신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축제는 대관령을 수호하는 국사성황과 그 부인 산신령에게 제사를 지내며 마을의 평안과 풍년,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국사성황은 신라 시대의 인물인 김유신 장군 혹은 범일국사로 전해지며, 지역 사람들은 그를 신격화하여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또한 단오제는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로, 더위와 질병이 많아지는 때이기 때문에 이러한 제사를 통해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였습니다.강릉단오제는 제례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놀이와 민속 행사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전통놀이는 씨름, 그네뛰기, 단오굿, 관노가면극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부채와 약쑥을 나누는 풍습도 함께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관노가면극은 관청의 노비들이 탈을 쓰고 양반 사회를 풍자하는 놀이로,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주민들의 웃음과 풍자의 공간이 되어왔습니다.
Q.  신라 시대, 비담의 난은 실제로 왜 일어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당시 신라는 선덕여왕이 통치하고 있었는데, 여왕이라는 이유로 왕권의 정당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특히 보수적인 귀족들 사이에서는 여왕의 통치에 대한 반감이 컸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비담은 “여자는 나라를 다스릴 수 없다”는 명분을 내세워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당시 진골 귀족 출신으로, 오랜 정치 경력을 갖고 있었고 상당한 세력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또한, 당시 신라는 외적으로는 고구려 및 백제와의 끊임없는 갈등 속에서 국력이 약화되고 있었고, 내적으로도 귀족 간의 갈등이 심화되어 통치 안정성이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혼란한 시기에 비담은 여왕의 통치에 대한 불만 세력을 규합하여 반란을 일으킨 것입니다.하지만 비담의 난은 김유신 등 충신들의 활약으로 진압되었고, 비담은 처형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이후 신라의 왕권 강화와 무열왕(김춘추) 중심의 정치 개편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오시리스는 왜 죽은뒤에 진정한 신으로 받아들여졌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오시리스가 죽은 뒤에 진정한 신으로 받아들여진 이유는 그의 죽음과 부활이 고대 이집트인들의 신앙과 세계관에 깊이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시리스는 본래 풍요와 농업, 생명의 신이었지만, 그의 형 세트에게 배신당해 살해당하고 시신이 여러 조각으로 찢긴 후 강에 버려졌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 이시스는 오시리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신 조각을 하나하나 찾아 모아 그를 부활시켰고, 이후 오시리스는 죽은 자들의 세계인 ‘두아트’의 지배자가 됩니다.이를 통해 오시리스는 단지 죽은 것이 아니라, 죽음을 극복하고 새로운 생명을 상징하는 존재로 변화한 것이며, 이로 인해 그는 죽은 자들의 세계뿐만 아니라 인간의 영적인 구원과 관련된 진정한 신으로 받아들여지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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