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퇴사의 뜻을 전달한 날에 당일 퇴사 처리를 당했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동근 노무사입니다.1. 질문자님께서 먼저 사직 의사를 밝히셨으므로 권고사직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2. 질문자님께서 발생한 목디스크가 업무상 연관성이 있을 경우 산재로 인정될 수 있으며, 산재 여부는 근로복지공단에서 판단합니다. 3. 퇴사 일자에 대한 명확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툼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질문자님께서 명확히 희망퇴사일을 전달하였다면 좀더 유리할 수 있으나, 회사가 인수인계가 필요없다고 당일 퇴사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별다른 말씀 없이 회사의 지시를 따랐다면, 당일 퇴사에 묵시적으로 동의한것으로 간주 될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퇴사를 대상으로 다투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Q. 21년 최저시급 기준 월급미달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동근 노무사입니다.우선 5인미만 사업장도 주휴수당은 받을 수 있습니다.2천5백만원을 월급으로 산정하면 약 2,008,333원이고,질문자님께서 유급으로 인정되는 시간은 209시간(주휴포함) + 17.38시간(격주 6일)으로 총 226.38시간입니다.따라서 작년도 최저임금 기준 8,720원 x 226.38시간 = 1,974,033원으로 최저임금 수준이상으로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