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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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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0일 작성 됨
Q.
조선시대 때 귀향은 형벌이 아니였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질문하시는 것이 귀향인지 귀양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귀향이라 하심은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뜻인데 이것이 조선시대에는 별로 흠이나 형벌로 인식이 안되었다고 한다면 제 추측에는 이것 같습니다.귀향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관직을 버리고 시골로 내려간다는 것인데 이것은 사사로운 직위에 연연하지 않고 미련없이 그것을 버리는 이른바 물욕이 없음을 증명하는 수단이 되기도 했습니다. 조선은 유교 국가로서 지방에는 많은 개인 학교(서원)이 발달했습니다. 이렇게 귀향을 한 사람들이 지방에서 학생들을 교육시켜서 오히려 더 명성을 얻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귀향이 오히려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도 했기에 오히려 기꺼워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역사
2024년 6월 20일 작성 됨
Q.
북한의 김정일과 러시아의 푸틴회담은 어떻게봐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북한이 발뻗고 누울자리가 하나 더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북한은 그동안 경제, 군사적 측면에서 전적으로 중국에게 기대여 왔습니다. 그렇지만 핵무력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중국조차 경계하며 때로는 도발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외부의 원조가 시급해지자 전격적으로 북한과 밀월관계를 펼치게 된 것입니다.
역사
2024년 6월 20일 작성 됨
Q.
황태자가 강등된 후 불리는 호칭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황제의 후계자는 태자, 왕의 후계자는 세자라고 불립니다.태자가 폐태자가 되면 보통 00왕으로 불리우게 됩니다.태자는 왕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지위이며 세자는 '군'보다는 지위가 높습니다. 그래서 세자를 제외한 왕의 핏줄들을 00군으로 호칭합니다. '군'은 왕족에게 허용되며 '군'밑으로는 '공'이 있습니다. '충무공' '충렬공' 이렇게 사후에 시호를 내리기도 하는데 신하로서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역사
2024년 6월 20일 작성 됨
Q.
조선의 역사에 인물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육룡이 나르샤는 극적 재미를 위해 가상의 설정이나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 역사드라마입니다.무휼또한 가상의 인물이며 모델이 되었던 실존 인물이 인물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사
2024년 6월 20일 작성 됨
Q.
조선시대 연산군의 업적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연산군은 즉위 초반에는 유교적 군주 통치철학에 걸맞게 성실하고 백성을 돌보는 정치를 펼쳤습니다.곡창을 설치하여 빈민의 어려움을 덜어주었고, 사가독서(賜暇讀書)를 부활하였으며 여러가지 훌륭한 서적들도 많이 편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
2024년 6월 18일 작성 됨
Q.
광해의 실리외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당시 명나라는 지는 해였고 금나라는 기세를 타고 오르는 신흥국이었습니다.당시 임진왜란 이후 '재조지은'이라하여 명나라에 은혜를 갚아야한다는 것이 유교사상에 찌든 조야의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광해군은 명나라의 원군요청에 일단 응하고 지휘관을 따로 불러 형세를 보고 섣불리 명나라와 금나라의 전쟁에 끼어들지 말라고 합니다.즉, 중립을 지키고자 했는데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이 왕의 자리에서 끌어내려지고나서는 철저히 금나라, 즉 후의 청나라를 배척했기 때문에 병자호란까지 당하게 된 것입니다.
역사
2024년 6월 18일 작성 됨
Q.
일본이 한국보다 일찍 발달해서 근대화가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근대사회에서 동양 국가들이 서양의 문물을 배척했던 것에 반해 일본은 바닷길로 유럽과 가까웠고 천주교나 유럽 문명등에 상당한 호기심과 호의를 가지고 접근했기 때문입니다.
역사
2024년 6월 18일 작성 됨
Q.
한국 노인들은 왜 양반사회나 독재정권에 복종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나이가 많다고 또는 지금 노인 세대들이 역사 의식이 부족하다 단정짓는 것은 틀린 말입니다.아무래도 집회나 운동등 육체적으로 두드러져 보이는 일에 젊은이들이 나서게되니 그렇게 착각할수도 있겠습니다.
역사
2024년 6월 18일 작성 됨
Q.
삼국지에서 있었던 일기토들은 다 실제로 있었나요?
네. 맞습니다. 군대를 지휘하는 장수들이 그렇게 하나같이 최전선에 서서 창,칼을 휘두르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하기에 그렇게 잦은 일기토또한 벌어질수가 없었구요.
역사
2024년 6월 18일 작성 됨
Q.
몽골과 전쟁했던 당시 고려는 세계군사력 2위였다?
고려가 당시 전세계에 무수한 동,서양을 막론하고 무수한 국가들을 휩쓸고 다녔던 몽골을 상대로 믿기힘든 선방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당시 고려는 최씨무신정권으로 인해 왕권을 꼭두각시나 다름없었던 상황이기에 더욱 대단한 것이지요.몽골의 강점은 기동력을 살린 기병전술이었습니다. 중동과 유럽의 국가들은 경장을 하고 체구가 작은 군마를 타고 있는 몽골 기병을 우습게 보다가 연전연패를 당했지만 몽골은 처음부터 수성전으로 임했습니다.고구려의 청야전술과 성방어는 고려로 이어졌고 요동의 험준한 산맥또한 몽골기병의 발을 묶어놓는데 충분했습니다. 나중에 고려 태자가 항복을 청하자 당시 몽골 후계자 다툼을 하던 쿠빌라이도 '당태종도 함락하지 못한 고려가 스스로 항복을 청해왔다'며 이것은 길조라고 하고 후에 칸이 된 후에 다른 나라에 비해 엄청난 후대를 합니다.여하튼 이 사실만으로 다른 나라들은 몽골에 죄다 일패도지했는데 고려는 끝까지 버텼으니 몽골 다음으로 쎈 나라다.. 이렇게 단순하게 일반화는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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