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물을 얼마나자주 많이 마셔야 되나요?
물의 섭취량은 개인의 활동량, 건강 상태, 그리고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하루에 2리터(8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권장되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나 격렬한 운동 후에는 더 많은 양의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활동량이 적은 겨울철에는 갈증을 느끼는 만큼만 마셔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탈수 증상이 나타나 피로감, 두통, 변비 등을 겪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신장 기능 저하와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인이 물을 자주 마시라고 권하는 것은 이러한 건강상의 이점 때문일 것입니다. 물은 우리 몸의 체온 조절, 영양소 운반, 노폐물 배출 등 다양한 생체 기능에 필수적이므로, 갈증을 느끼기 전에 규칙적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한달에 식사하실때 라면 몇개정도 드시나요??
한 달에 라면 10봉을 드시는 것은 평균적인 섭취량보다 많아 보입니다. 한국인의 한 달 평균 라면 섭취 빈도는 약 4~7봉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10봉은 두 배 가까이 되는 양입니다. 밥 대용으로 라면을 자주 섭취하고 김치와 밥을 말아 먹는 식습관은 영양적인 측면에서 여러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라면은 주성분이 탄수화물이고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으며,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편입니다. 라면에 김치를 곁들이면 나트륨 섭취량이 더욱 증가하고, 밥을 말아 먹으면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식습관은 장기적으로 고혈압, 심혈관 질환, 비만, 소화기 질환, 신장 기능 저하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전반적인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끔 별미로 즐기는 것은 괜찮지만, 주식처럼 자주 섭취하는 것은 피하고 단백질(계란, 두부 등), 채소(양파, 버섯, 파 등)을 추가하여 영양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Q.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얼마인가요?? 그리고 그걸 넘으면 몸에는 어떤 영향이 있나요???
성인의 하루 카페인 권장 섭취량은 400mg 이하이며, 임산부는 300mg 이하, 어린이나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 이하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권장량을 초과하여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불면증, 불안감, 신경과민, 심박수 증가, 혈압 상승, 위장 장애(속 쓰림, 설사 등), 두통, 손 떨림 등의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골밀도 감소와 같은 영양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카페인 의존성을 유발하여 금단 증상(피로, 두통, 짜증 등)을 겪게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자신이 섭취하는 카페인 양을 파악하고 권장량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에어프라이어로 할 수 있는 건강식은 어떤 것이 있나요?
에어프라이어는 기름 사용량을 줄여 건강한 요리를 만드는데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도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훨씬 담백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다양한 채소 구이(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버섯, 양파, 단호박 등)는 소량의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로 버무려 구우면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게 조리할 수 있고, 연어, 고등어 등 생선도 기름을 최소화하여 건강하게 구워 오메가3 지방산 섭취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구마, 감자 등 구황작물은 삶거나 찌는 대신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기름 없이 탄수화물 섭취가 가능합니다.
Q. 뉴케어당플랜 일반인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뉴케어 당플랜은 당뇨 환자를 위해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도록 영양 성분을 조절하여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일반인이 섭취해도 건강에 해롭지 않으며, 오히려 탄수화물 함량을 낮추고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을 높여 혈당 조절에 이점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식사 대용으로 활용하면 불필요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 질환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일반 식사를 통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므로, 뉴케어 당플랜을 식사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고 전반적인 식단 관리에 힘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혹시 다른 질환이나 약물을 복용 중이시라면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