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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현행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전문가입니다.

이현행 전문가
운흥초등학교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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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르네상스 예술 특징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르네상스는 부활, 재생이란 뜻으로 고대 그리스 로마문화의 재생, 부활이란 특징이 핵심적입니다. 르네상스는 고대 그리스 로마문화를 간직하고 있고, 십자군 전쟁 이후 무역과 상업의 발달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이탈리아 상업도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베네치아, 피렌체가 대표적이죠. 대상인가가 출현하고 이들이 머물 궁을 꾸밀 건축, 조각, 회화 등이 발달하게 됩니다. 물론 교회 쪽의 수요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 같은 예술가를 후원했으며, 르네상스 예술이 꽃피우게 된 것입니다.고대 그리스 로마문화는 중세 신앙중심 문화와 달리 인간 중심적인 특징을 지녔고, 이에 따라 인간을 긍정적, 입체적으로 그리고 인간의 감정, 욕망 등을 있는 그대로 표현히려 하였습니다.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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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어려운가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자본론은 고전경제학과 대치되는 정치경제학이라고 합니다.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독점자본의 출현과 이익율의 점진적 하향 등을 담고 있는데, 제대로 읽으시려면 몇달 몇년이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수학적인 내용도 많다고 하고, 해설본 같은 책으로 봐도 꽤나 난해하고 진도가 나가기 어렵지요.이 자본론에 바탕해 사회주의 경제와 사회주의권이 생겼으니 그 영향려과 파급은 대단히 크지요. 또한 독점자본의 위험성과 제국주의의 모순을 다루고 있는데, 역으로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수정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수정자본주의와 복지국가의 등장은 그러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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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오는 날은 술많이 왜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비오는 소리가 부침개 부치는 소리와 유사하다고 해서 비오는 날 부침개가 당긴다는 이야기와 비슷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은 실외활동이 어렵고 햇살도 없어 마음이 차분해지고 감성적이게 되는 것이 알코올과 결합되어 맛과 흥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닐까요.농경사회에서 비가 오면 농사활동을 쉬게 되고 이렇게 쉬는 날 핑계를 부치어 술한잔 걸치며 여가를 흥겹게 지내던 오랜 풍습과도 연결짓는다면 지나친 비약일까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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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케찹’의 원조는 원래 중국이 맞죠?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7세기 광둥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잡은 생선을 보관하기 위해, 소금, 식초, 향료를 넣어 생선을 발효한 젓국과 같은 형태가 기원입니다. 이것이 동남아시아로 수출되고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상인들이 이를 영국과 네덜란드 상인에게 판매하면서 케첩이 유럽에 전파된 것입니다.원래는 케캅이었던 것이 유럽으로 전래될 때는 케첩이 되었습니다. 생선발효된 재료를 유럽인들은 몰라 현지 재료를 넣어 케첩을 만들었는데, 영국의 버섯베이스 케첩이 대표적입니다. 이 케첩이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진출에 따라 아메리카에 전파되었는데, 아메리카 고유의 특산물인 토마토를 가지고 케첩을 만든 것이 오늘날 일반화된 케첩입니다. 아메리카에 진출한 유럽인들은 토마토를 아메리카에 널리 전파시키고 그것이 역으로 돌고돌아 아시아로 건너오게 됩니다. 아메리카 신대륙작물로 아시아에 유입된 것으로는 담배, 토마토, 감자 등이 대표적입니다.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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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철학에서 실체로 본다와 형식으로 본다는 무슨 차이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컴퓨터로 비유하자면 형식은 하드웨어에 해당하고 실체는 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시면 다가오실까요? 문자로 비유하면 형식은 글자 혹은 문법에 해당할 것이고 그 글자가 뜻하는 의미소가 실체에 해당하는 것이지요. 마음을 실체로 본다는 것은 표현 너머에 의미하는 것으로 본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실체의 모습이 사람에 따라 가변적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형식으로 보란 이야기는 마음을 일종의 그릇, 항상적인 것으로 보란 이야기로 해석되는군요.소쉬르의 언어학으로 보면 실체는 기의, 형식은 기표라고 보이는데, 사과라고 쓰면 이 사과라고 쓴 것은 기표에 해당하고 우리가 사과를 떠올리는 것은 기의에 해당합니다. 역시 철학적 개념이라 풀이도 조금 어렵게 된 것은 아닌가 하네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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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홍콩이 다시 영국령이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편전쟁으로 청나라는 홍콩을 영국에 할양하였습니다. 이것이 1999년에 끝나게 되어 중국에 다시 양도되었는데 홍콩은 자본주의와 서구식 민주주의가 자리잡아 당시 우려가 많았으며 이에 따라 중국은 일국양제라고 하나의 중국에 홍콩에 자율성을 주기로 하면서 우려를 잠재우려 하였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시진핑 주석의 의지 등이 반영되어 홍콩을 중국화하는 작업이 진행되어 반대파들이 축축되고 홍콩에서 영국으로의 이민수가 급증하였습니다. 하지만 홍콩이 다시 영국령이 될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중국의 의지가 확고하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홍콩 경제가 이미 중국 본토와의 비율도 높아진 상황도 여지를 즐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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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집단지성은 존재할까요? 아니면 허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현대 민주주의의 위기를 말할 때 대의성의 상실이나 행정부의 비대화와 의회의 영향력의 상대적 축소현상을 거론하곤 하지요. 이러한 현상은 사회복지를 중시해 행정부가 비대화된 역할을 수행했던 역사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행정부의 예산과 조직은 날로 확대되고 있습니다.이러한 문제점은 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이지요.말씀하신 집단지성의 원리로 민주주의가 운영되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소수로 구성된 직접민주주의가 작동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집단지성의 원리가 선거결과로 나타나고 그렇게 해석되기도 합니다만, 그 원리가 실현되어 작동하는 민주주의는 아닌 듯합니다. 일종의 허상일 수도 있고 형해화된 측면도 있는 듯합니다.그러나 집단지성이 발휘되는 사례는 있습니디. 2002년 월드컵 거리응원 속에서도 큰 불상사 없이 진행되고 거리를 말끔히 청소하고 갔던 사례가 떠오르네요. 이 외에도 사례는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민주주의에 녹아든 것인지는 의문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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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니체가 말한 '신은 죽었다'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니체는 반기독교주의자로서 일단 신은 죽었다할 때의 신은 기독교의 신을 의미합니다. 절대적 존재로서의 신을 상정하는 것은 인간이 유한한 존재, 개별적 존재라는 이야기인데 이를 부정함으로써 인간의 개별적 특성, 현실적 욕망을 긍정하는 다소 도발적인 표현입니다.그러나 신은 기독교의 신이자, 초월적 가치, 보편적 진리를 뜻하기도 합니다. 플라톤의 이데아로부터 헤겔의 변증법까지 초월적이고 절대적인 진리의 탐구라는 것이 서양 철학의 일관된 흐름이었다고 볼 때 이러한 진리를 부정하고 상대적인 진리관을 피력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모두의 진리가 아닌, 너의 진리, 나의 진리, 개벌적 진리가 있다는 것이죠.이러한 니체의 진리관은 포스트모더니즘과 후기구조주의 등 현대철학에 큰 영향을 끼치고, 하이델베르크의 붌확실성의 원리와 함께 해체주의에 큰 영감을 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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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화론과 창조론의 근거가 어떤것인지 알도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조론은 성겨에 기반한 이론입니다. 사실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 믿음과 신앙의 영역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인간의 창조는 하느님이 하신 것이고 최초의 인간은 아담과 이브입니다.진화론은 찰스 다윈의 연구에 기반합니다. 과학의 영역이죠.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어 각 대룩으로 이동해 오늘날과 같이 다인종으로 분화되었습니다. 그 기원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였는데, 최근의 연구로 연대가 더 올라간 기원이 밝혀지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이 진화와 생존경쟁을 통해 오늘날의 현생인류가 탄생한 것은 기원전 4만년~10만넌 정도의 일이며, 흔히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라고 부릅니다. 진화론에 따르면 우리 인류 모두는 이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의 후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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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북유럽 르네상스와 서유럽 르네상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르네상스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피렌체나 베네치아 같은 상업도시에서 고대 문화의 부흥과 대상인가들의 예술 후원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랍파엘로 같은 천재 예술가가 탄생합니다. 지중해의 기후와 햇살 같이 밝고 낙천적인 풍이 많았습니다.북유럽으로 알프스 이북을 넘어가며 르세상스는 예술보다는 인문 분야의 휴머니즘을 발달시킵니다. 에라스무스가 대표적입니다. 예술 풍도 상대적으로 무겁고 어두우며, 예술 후원이 약해 규모가 작고 수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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