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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현행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전문가입니다.

이현행 전문가
운흥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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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천절 고조선 건국날짜는 어떻게 알수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대종교가 1909년 나철 오기호에 의해 창시됩니다. 단군신앙을 갖고 있었는데, 이 대종교에서 음력 10월 3일을 개천일로 정하고 기념했습니다. 단군조선의 건국일이라기보다 환웅이 내려와 신시를 연 그날을 기념한 것이라 합니다. 역사가 오래되어 날짜를 특정할 수는 없습니다. 고조선에 대한 중국 사료에 날짜까지 나오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여 20세기 대종교가 조선시대 마니산 등에서 단군에 대한 제사일을 보고 정했으리라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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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발자 우위 시대 속 인문학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코딩을 할 줄 알고 공학적 능력을 갖춘 인재가 선호되는 시대입니다. 이런 능력이 없으면 취업하기가 어려운 시대이지요.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창의성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할 때 융복합을 이야기합니다. 융복합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할 때 인문학이 중요성을 갖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떤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가에 대한 엔지니어의 답변이 있을 것이고 인문학자가 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결국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람들의 변화에 대한 창의적인 통창력이 기술과 만날 때 혁신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 인문학에 대한 각광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모두가 충격을 받았지요. 그것이 기술적 발전의 결과일지 새로운 인문학적 아이디어의 결과일지 아마도 그 둘의 융복합의 결과라고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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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림픽 공원 상징 평화의 문이 뜻하는 의미?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평화의 문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건축가 김중업이 만든 건축물입니다. 사신도 문양을 넣어 전통문화를 담아 내었습니다. 평화의 문은 한반도 평화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뜻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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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단군신화에 나오는 인물이 실존인물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단군신화에 나오는 환웅과 곰과 호랑이 등이 실제 인물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일정한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것입니다. 단군조선은 농경사회이다 보니 하늘은 매우 중요합니다. 햇빛과 비, 바람 등이 농사에 매우 중요하지요. 그래서 단군조선의 뿌리가 하늘이라고 하여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과시한 것입니다. 곰과 호랑이도 곰토템을 갖고 있는 부족일 것이고 단군조선이 곰부족과 연합해 나라를 세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단군왕검은 이때 어떤 한 인물이 아니라 청동기를 기반으로 한 농경사회의 정치적 종교적 부족장을 칭하는 일반명사일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실존사회에 바탕을 둔 설화이긴 하지만 특정한 인물을 칭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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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민주주의에 반대되는 사회주의가 정확하게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회주의도 민주주의를 표방하니, 우리와 서방국가들의 민주주의를 자유민주주의, 중국이나 러시아의 경우 사회민주주의라고 칭할 수 있겠습니다. 구소련의 해체로 사회민주주의, 사회주의 진영은 크게 위칙된 반면, 자유민주주의는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승리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회주의라는 이념은 사실 공상적 사회주의 단계를 거쳐 산업혁명과 독점자본의 성장 등을 배경으로 마르크스, 엥겔스의 과학적 사회주의가 출현하였습니다. 마르크스의 유물사관에 의하면 자본주의가 고도화됨에 따라 노동자와 자본가의 대립과 갈등이 폭발해 결국 노동자 혁명이 일어나 사회주의 국가가 출현할 것이고 이는 결국 모든 불평등과 사적 소유가 사라진 공산주의 사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보았습니다.20세기 초반 러시아 혁명으로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가 탄생하고 2차대전 후 세계는 구소련을 중심으로 한 사회주의 진영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주의 진영의 냉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냉전은 끝났지만, 현실 사회주의 국가의 두축인 러시아와 중국이 건재해 세계 패권을 놓고 첨예하게 각축을 벌이는 신냉전이 시작된 것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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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은 개천절인데요 게천절은 누가만들었나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개천절은 단군조선의 건국 및 환웅이 신시를 열어 인간세상을 이롭게 한 홍익인간의 이념을 전파한 문화민족의 시작을 경축하는 날입니다. 제천행사는 고구려의 동맹이나 부여의 영고, 동예의 무천 등이 있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강화 마니산에서 단군조선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왔는데요. 개천절이라는 것을 제정한 것은 1909년 나철과 오기호 등이 단군신앙을 믿는 대종교를 창시해 개천절을 제정하고 나서입니다. 일제시대 대종교와 개천절 행사는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도 대종교측과 함께 개천절행사를 상하이 시절은 물론 충칭 임시정부 시절까지 거행하였습니다. 이것이 광복 후 우리정부에서도 이어여 개천절을 경축일로 제정하였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음력 10월 3일로 하다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양력화한 것이 오늘날의 개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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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선시대 비운의 왕비 명성왕후에 대해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명성황후는 민씨집안의 딸로서 흥선대원군의 선택을 받고 고종의 정실 비가 됩니다. 흥선대원군은 세도정치 기 외척의 득세와 왕실의 핍박을 온몸으로 겪어왔기에 그럴 가능성이 적은 비고적 한미한 가문이 민씨집안을 골랐습니다. 안동 김씨, 풍양 조씨 등을 멀리한 결과이지요.고종의 비로서 민비는 그 이전 왕비와는 달리 정치적인 색채를 갖고 움직임을 보이는데, 그 시기는 흥선대원군의 섭정이 끝나고 고종이 친정을 하게 되는 1873년부터입니다. 이때부터 민비와 민씨세력은 대원군의 쇄국정책을 전환하여 적극적으로 개화정책을 추자합니다. 임오군란으로 민씨세력이 타격을 받았을 때에는 충주로 피신해 청에 도움을 요청하고, 청이 대원군을 압송해 민씨세력은 재복궈하게 됩니다.강화도 조약으로 일본이 진출하고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한 이후 일본의 영향력이 강해진 후 민비는 러시아를 이용해 일본을 견제하려하였습니다. 이에 일본이 낭인들을 궁으로 보내 민비를 제거하고 불에 태우는 만행 을미사변을 일으켰습니다. 고종은 결국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고 다시 궁에 들어와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국임을 선포하는데, 이에 따라 민비는 명성황후로 추증됩니다.구한말 격동의 시대를 헤처나가는 강인한 국모였지만 시대의 희생양이 된 것입니다. 그녀의 정치적 행위가 어떤 평가를 받는지는 차치하고라도 국모와 여성으로서는 비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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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정적인 뉴스가 넘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람들이 부정적 뉴스에 더 큰 주목을 갖고 관심을 가져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톱스타의 선행보다 톱스타의 비행이 더 파급력이 크고 사람들의 관심을 더 끌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이에 맞추어 미디어는 조회수와 관심을 높이는 방법으로 부정적인 뉴스를 다루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미디어에선 배드 뉴스가 더 잘팔린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인간의 본성은 양면적 특징을 갖고 있으나, 본성적 차원까지는 아니고 그러한 속성과 경향이 크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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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보쌈’ 이라는 단어의 역사적 배경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유교사회에서 실제로 행해진 일이 어휘로 남은 것입니다. 보쌈은 먼저 남편을 둘 가지는사주팔자를 가진 딸을 위해 행해진 것입니다. 유교사회에서 남편을 둘 가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으므로 시집을 보내기 전에 남자를 보에 싸서 데려와 딸과 재운 뒤 죽인 후 안심하고 시집을 보내는 액운을 쫓는 사례입니다.또 하나는 장가를 못간 총각이 과부를 보에 싸서 데려와 부인으로 삼는 경우입니다. 이 역시 유교사회에서 과부가 다시 결혼을 하는 것이 금지된 풍토에서 이루어진 풍습이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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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철학과 신학이 중요하게 생각해왔던 것은 어떤것들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철학과 신학은 공통적으로 죽음의 두려움을 이해하고 맞서려고 한 인간의 시도라고 봅니다. 인간은 왜 죽고 죽고 난 이후는 무엇이 있을까 이런 고민의 산물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 죽는다는 것이 주는 공포와 허망함을 이해하고 죽음 너머의 세계를 꿈꾸고 죽는 것이 끝이 아니라는 위안과 희망을 주는 것이 종교가 해왔던 것이 아닐까 해요.따라서 죽음과 죽음과 대립되는 생명과 삶도 중요한 개념이 되고 삶과 죽음을 이해하려고 철학과 종교가 노력해왔던 것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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