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립선암환자체력보강으로탕종류섭취는
전립선암 환자는 지방, 동물성 단백질, 특히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는 식단을 권장드립니다.언급하신 탕류는 고지방, 고단백 식단이라 자주 섭취하는 것을 피하시는 것이 좋으며 살코기 위주로 1/2정도로 적당히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갈비탕은 포화지방이 많고, 감자탕은 나트륨과 지방이 많아 양만 조절하시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이 외에도 체력 보강이 필요하다면 저지방 고단백 식품인 흰살생선, 닭가슴살, 살코기 위주의 적색육 위주의 식사와 함께 채소, 통곡물, 제철과일,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 등을 포함한 지중해식 식단을 권장드립니다. 탕류는 기름이 걷어내고 염분을 조절해서 가끔 소량 섭취하시면 됩니다.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햇볕에 몸을 어느정도 노출 시켜야 비타민?같은게 생기나요??
햇볕을 쬐시게되면 피부에서 비타민D가 생성이됩니다. 비타민D는 뼈 건강, 우울증 예방, 면역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20~30분정도 얼굴뿐만 아니라 팔 다리를 최대한 노출시키는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민소매나 반팔에 반바지도 괜찮습니다.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시고 몸까지 바르면 생성량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야외 태닝은 앞 20분 뒤 20분정도 자외선이 강한 10~14시에는 피하시길 바랍니다.햇볕을 자주 못 쬘 경우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인 연어, 고등어, 달걀, 버섯 섭취가 도움이 되며 비타민D 영양제나 비타민D 주사를 맞는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 수치는 혈액검사로 확인 가능합니다. 건강한 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요즘 너무 힘이 없고 무기력합니다.ㅜ
최근에 주무셔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무기력감, 전신 권태감을 느끼신다면 수면 패턴, 환경을 점검해보시고 질환 검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여름철에는 열대야로 고온다습 증상으로 깊은 숙면에 빠지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통 제습기를 틀어 습도를 50% 내로 맞추고 에어콘은 미풍 또는 자동모드로 28도 내외로 맞춰 숙면에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것이 좋습니다.수면이 문제가 아니라면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를 방문해보시는 것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기본 혈액검사나 기초 건강상태를 통해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검진상 별 이상이 없다면 우울증이나 만성피로일 수 있으니 정신건강의학과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영양학적으로는 평소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를 5:3:2 비율로 균형있게 드셔보시고, 고단백 적색육, 생선, 식물성 단백질 등 단백질을 끼니당 20~30g정도 든든히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영양제는 비타민C, 비타민B군복합체, 코큐텐을 추천드립니다.활력있는 삶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매운 것을 잘 못먹는 사람이 매운 고추를 먹으면 해로울까요?
매운 것을 잘 못 드시는분이 매운 고추를 먹고 머리까지 아플정도로 괴로우셨다면, 몸에 전혀 맞지 않는 반응입니다.매운맛을 유발하는 캡사이신이 소량일 때는 대사 촉진 효과가 있지만, 위 점막을 자극하고, 혈압 상승, 땀과 심박수 증가를 유발해서 민감한 사람에게는 두통, 어지럼증, 속 쓰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매운 음식을 억지로 드시는건 건강에 이롭지 않으며, 오히려 소화기와 자율신경계 부담을 줄 수 있어서 본인 체질에 맞게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며칠간 위가 아프거나 설사증세가 있다면 급성 위염일수도 있으니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내과에 내원하셔서 소화기내과 전문의 진료와 처방을 권장드립니다.답변에 도움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얼굴 팩을 하는 가장 최적의 주기는 매일하는 것일까요?
1일 1팩은 피부 상태에 다릅니다. 보통 민감성 피부는 주 2~3회, 지성과 수부지 피부는 주 3~4회, 건성피부는 주 5회 이상이 적당합니다. 매일 수분과 피부미용 성분이 적당한 팩을 하시면 일시적으로 촉촉해지나, 기능성 마스크는 용도에 맞게 사용하지 않으면 피부 장벽을 자극시켜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제품에 알코올, 향료, 방부제가 많은 제품은 사용시 민감성 피부에는 역효과가 날 수 있어서, 티트리, 시카, 녹차 등 저자극 수분 진정 팩 위주로 1일1팩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혹시 콩나물이나 두부에도 콩에 함유된 그런 영양성분이 있나요?
콩나물과 두부에도 콩의 주요 영양성분이 대부분 유지된답니다. 콩나물은 발아 과정에서 비타민C와 효소가 생기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이소블라본 등 콩의 영양도 상당 부분 유지됩니다. 두부는 콩 단백질을 응고시켜서 만든 식품으로서, 고단백, 저지방이며, 칼슘, 철분, 이소플라본 등 콩의 행심 성분이 잘 보존된다고 합니다.따라서, 콩에서 만든 콩나물과 두부 모두 영양적으로 우수한 식품으로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말린 가지는 어떻게 요리를 해서 먹어야 되나요?
한식 위주로 몇가지 레시피 말씀드리겠습니다. 말린 가지는 한식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요리 전 반드시 미지근한 물에 1~2시간 불린 뒤 살짝 데쳐서 사용하시는것이 핵심입니다.말린 가지볶음불린 가지를 꼭 짜서 들기름에 마늘, 대파와 함께 볶습니다. 간장은 약간만 넣고, 된장을 약간 추가하면 감칠맛을 더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깨소금과 대파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된장무침데친 말린 가지에 된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 들기름, 깨소금으로 무치면 됩니다.가지나물 비빔밥용데친 가지를 마늘, 소금, 들기름에 간단히 무쳐 밥 위에 얹어 드시면 됩니다.두부 가지 조림말린 가지를 불려 두부와 함께 조림간장으로 양념해서, 대파, 숙주, 들기름, 깨소금으로 마무리하면 됩니다.들기름이 없다면 참기름으로 대체하셔도 괜찮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