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수분젤리관련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장은혜 약사입니다.수분 전해질 보급 용도로 먹이는 젤리같은데, 제품을 정확히 모르지만 1포에 100ml로 표기한거보면, 씹어 넘기는게 어려운 정도의 젤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 먹다 튀길수 있다는 표현이 있는걸 보면 거의 액체에 가까운 젤리형태로 추측됩니다. 아마도, 만1세의 아이에게 1일 1포씩 2회로 나누어 먹이는건 한번에 먹이는 양이 200ml는 다소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다만, 장복하기에 조금 우려 스러운 부분은 1포 아연량 3mg인데 2포면 6mg으로 만 1세가 매일같이 먹기에는 많은 양입니다.(1일 권장 섭취량 3mg 정도) 단기간 먹는데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으나, 꾸준히 먹이는 것은 권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아마 다른 영양제를 혹시 먹이고 있다면 아연을 이미 충분량 먹이고 있을지 모르니 그 부분도 함께 체크해보세요.
Q. 진통제 등 통증약 먹고 나면 다시 역류성 식도염 증상 나타나 역류성 식도염약 먹다 다시 아파 통증약 먹고 무한 반복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은혜 약사입니다.통증약으로 소염진통제를 자주 복용하면, 위점막이 깎여서 위장장애가 오고, 위산도 역류하여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생길수 있습니다.염증성 통증이 아니라면,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계열이 위장장애를 덜일으키므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약 처방이 가능한지와 여기에 위점막 수복에 도움을 주는 스티렌같은 약제들 추가해달라고 주치의와 상의해보세요.평소에 음주, 커피, 맵고, 짠 음식과는 거리를 두는게 좋으며, 위점막을 튼튼하게 할수 있는 "마"를 가루형태로 복용해 보는것을 고려해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