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인 중개사 시험은 2번 있다고 하는데 두번의 난이도는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공인중개사 시험은 2번이 있는 것이 아닌, 1년에 1번 치루어 지며 시험이 1차와 2차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난이도와 준비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1차 시험:과목: 민법 및 민사특별법, 부동산학개론 두 과목으로 구성됩니다.난이도: 상대적으로 기초적인 이론과 개념이 많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편입니다. 하지만 용어와 개념이 낯설 수 있어 기초를 잘 다져야 합니다.공부 팁: 기본 개념과 이론을 확실히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문제에서 기초 지식을 묻기 때문에, 이해 위주의 공부가 효과적입니다.2차 시험:과목: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 공법, 부동산 공시법 및 세법으로 구성되어, 보다 실무적인 내용과 법령 해석 능력이 요구됩니다.난이도: 2차는 많은 응시자들이 더 어렵다고 느낍니다. 특히 부동산 공법은 범위가 넓고 법령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헷갈리기 쉽고, 내용이 방대하여 암기와 이해 모두 중요합니다.공부 팁: 실무적인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법령과 조문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이해와 암기를 병행해야 하고, 최신 개정 내용에도 주의해야 합니다.난이도 대비: 일반적으로 2차 시험이 더 어렵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1차는 기본 개념과 이론 중심인 반면, 2차는 법령과 실무 지식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는 분이 있다면,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지면서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Q. 전용 면적이 같은 집은 다 똑같은 평수여야 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전용면적이 같은 집이라도 실측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는 주로 전용면적의 계산 방식, 확장 공사 범위, 설계 차이 등에서 기인합니다.먼저 전용면적은 벽체의 중앙선부터 실내로 사용하는 면적을 측정하여 산정됩니다. 실제 실측할 때는 내부 공간의 바닥 면적만 측정하게 되므로, 벽체 두께에 따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전용면적보다 작게 측정됩니다. 비확장형의 경우는 특히 발코니가 포함되지 않아 실내 실측 면적이 전용면적보다 작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확장 공사의 범위와 방법에 따라 실사용 면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번과 3번의 집이 모두 확장형이라고 하더라도, 건설사마다 확장의 정도나 설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측 면적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번의 경우는 확장 범위가 더 넓어 발코니를 완전히 실내로 포함한 경우 실사용 면적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반면 3번의 경우는 발코니 중 일부만 확장했거나 내부 공간 설계에 따라 상대적으로 좁아질 수 있습니다.같은 전용면적이라도 벽 두께, 설계 방식에 따라 실사용 면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건축물의 구조적 설계가 다르다면 실측 시 포함되지 않는 벽체나 기둥 때문에 실사용 면적이 달라집니다. 벽체가 두껍거나 실내 기둥이 있는 구조는 실측 면적을 줄이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용면적 84㎡라는 표기는 법정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산출한 것이며, 확장 여부나 구조에 따라 실사용 면적이 달라지더라도 전용면적 자체는 같게 표시됩니다. 따라서 전용면적이 같아도 실사용 면적은 확장 범위, 구조 차이, 벽체 두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갭투자 하기 좋은 환경은 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가율이 높을수록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이 높아져, 투자자가 적은 자본으로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세가율이 상승하는 시기를 주목해야 합니다. 또한 향후 부동산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에 투자하면 시세 차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재개발, 재건축, 교통 호재 등 긍정적인 요인이 있는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금리가 인하되면 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투자 비용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금리 인하 시기를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하락하거나 전세 수요가 감소하면 전세가가 하락하여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투자적 요소로 접근하시더라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라 시장 상황이 급변할 수 있으므로, 정책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따라서 갭투자를 고려하신다면 위의 시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투자 지역의 특성과 시장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목장용지내에 축사를 지을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목장용지'는 축산업 및 낙농업을 위해 초지를 조성한 토지와 가축을 사육하는 축사 등의 부지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지목이 '목장용지'인 토지에는 축사를 건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축을 진행하기 전에 해당 토지의 용도지역, 건폐율, 용적률 등 관련 법규를 확인하고,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준수해야 합니다. 특히, 건축법과 농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허가나 신고 절차를 사전에 이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목장용지로 지정된 토지의 경우, 초지법에 따라 초지조성허가를 받거나 농지법에 따라 농지전용허가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축사 건축을 계획하신다면 해당 지자체의 관련 부서에 문의하여 정확한 절차와 요건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 아파트에서 오토바이는.주차 한대로 치나요?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 내 주차 관리에서 오토바이(이륜차)는 일반적으로 자동차와 동일하게 취급됩니다. 이는 2012년 개정된 주차장법에 따라 이륜차도 자동차의 범위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동차 1대와 오토바이 1대를 소유하신 경우, 아파트 관리규약에 따라 총 2대로 간주되어 추가 주차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각 아파트 단지의 관리규약이나 입주자대표회의의 결정에 따라 오토바이에 대한 주차 요금 부과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사항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아파트에서는 오토바이 전용 주차 공간을 마련하거나, 오토바이에 대해 별도의 주차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각 단지의 상황과 관리 방침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거주하시는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에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