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리 길이가 다르다고 느껴지는데 다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사람은 누구나 양쪽 팔과 다리 길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으며, 일상생활에서는 느끼지 못 할 정도입니다.대부분 1~2cm 까지는 정상이라고 하는데, 2cm 이상 이하로 차이나는건 논문에서도 무증상이라고 합니다.하지만, 서있거나 걸을 때 불균형한 느낌이 들거나 한쪽 신발 밑창이 더 빨리 다는 경우, 평소 허리와 골반, 무릎, 발목에 통증이 있는 경우 이러한 경우엔 말씀하신 신체 불균형일 수 있습니다.대부분 수술은 필요 없으며, 운동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수술할 정도는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통증이 심하다면, 병원에 가보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Q. 같은 무게의 짐이라면 등에 메는 것이 좋나요? 끄는 것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당연히 허리 건강에는 캐리어에 넣어서 끄는것이 안전하며, 등에 15키로 가방을 멘다면, 양손이 자유로울 순 있지만 무게 중심이 뒤쪽으로 쏠리면서 허리 근육을 계속 긴장시키고 디스크 또는 인대에 계속된 압박 스트레스를 줍니다.캐리어에 넣는다면, 양손이 자유롭지 않을 수 있지만, 허리와 척추에 부담이 없고 가볍게 끌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이동시에도 큰 불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단인 경우에는 엘베를 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