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최우영입니다.
Q. 부주상골 통증이 있을땐 무조건 수술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아시다시피 부주상골은 선척적으로 뼈가 생기는것으로, 대부분은 무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용수 또는 발레 하는 경우에 계속된 자극으로 인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당장은 염증을 완화시키고 체외충격파 등의 치료를 하는것이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술을 하고 재활을 하는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말씀하신것처럼 수술을 하시면, 최소 2~3개월은 재활운동을 해야하며, 지금 18살이면 너무 중요한 때라서 당장은 체외충격파 치료 또는 재활을 통해 버텨보는것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하지만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염증이 점점 심해지고 신경학적증상까지 나타난다면, 그땐 수술을 하셔야합니다.
Q. 한달후애도 엑스레이찍으면 성장판 이상?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말씀하신것처럼 성인이여도 엑스레이를 찍어 뼈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성장판이 닫혀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골절 또는 뼈에 문제가 있다면 한달이 지난 후에도 엑스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약 잘 보이지 않으면, CT 또는 MRI를 찍을 수 있는데, 대부분 통증이 심하거나 골절이 잘 보인다면, 엑스레이에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수술해서 오자 다리 교정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오자다리는 선천적으로 발생한건지, 후천적으로 발생한건지에 따라 교정을 할 수 있다 없다가 나뉘어집니다.만약 선천적으로 대퇴골 각도에 문제가 있어 발생한 오다리라면, 교정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을 해야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단순 미용 목적이라면 수술을 안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하지만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오다리는 정형외과에 가셔서 충분히 교정할 수 있으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도수치료를 받아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Q. 발바닥이 아픈데 족저근막염이 다시 생긴걸까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전에 족저근막염을 진단받으셔서 치료 경험이 있고 최근에 다시 걷기 운동 후 뒤꿈치와 발바닥 아치쪽에 통증이 있다면, 말씀하신것처럼 염증이 재발되었을 수 있습니다.족저근막염은 괜찮아지다가 또 무리하게 되면 족저근막에 염증이 쉽게 재발되며, 당분간은 걷기 운동을 최소화하는것이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운동보다 스트레칭이 더 도움이될 수 있으며, 발의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내 체형이 어떤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것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대부분 족저근막염이 있는 분들은 발목의 불안정성이 있거나 중둔근 또는 골반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Q. 새끼발가락에 갑자기 아픈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갑작스럽게 새끼발가락에 이유 없는 통증이 있고 겉으론 괜찮지만,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는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새끼발가락 인대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예상됩니다.대부분 이러한 통증은 전날 과하게 사용하였거나, 러닝을 했거나 오래 걷거나, 갑자기 순간적으로 점프를 하였을 때 인대 손상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는 통풍일 원인도 있으며, 말씀하신 증상으로는 우선 정형외과에 가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