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최우영입니다.
Q. 경추쪽 엑스 레이 찍으면 다 정상은 안나오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오! 말씀하신것처럼 요새는 스마트폰 또는 사무직 등으로 인해 대부분 일자목 또는 거북목이 많습니다.이런 체형이 있어도 목에 움직임이 원활하게 나오거나 기능적인 제한이 없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꼭 몸이 틀어졌다고 해서 큰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저도 일자목입니다..)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관절이 압박되지 않게 틈틈이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는것이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모든 운동을 할 때에도 너무 과하게 하는것은 보상작용으로 인해 나중에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으므로 너무 무리하지도 않는것이 좋으며, 틈틈이 움직여주는것이 좋습니다.
Q. 베개를 세로로 사용하는것이 실제로 거북목에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생님의 경추 위치 또는 정렬이 다른사람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어떤기준에 맞는 베개를 추천해주는지는 모르지만, 뻐근함 및 통증이 더 심해질 수도,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여기서 좋아진다는건 목에 뻐근함이 사라진다는것 뿐이지 거북목이 교정되는건 아닙니다.실제로 거북목은 운동을 통해서 좋아져야하며, 베개를 사용한다고해서 교정되기가 쉽지 않습니다.거북목을 교정하기 위해선 골반과 체간의 안정성, 어깨뼈, 위팔뼈 등을 고려해서 치료해야하기 때문입니다.평상시에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마시고 틈틈이 움직이는것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되기 때문에, 꼭 틈틈이 움직여주세요!
Q. 물리치료과에 가면 배우는게 뭔가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물리치료과는 의학과가 아닌 보건의료계열 의료기사에 속하며, 의과대로 들어가는건 의사분들의 전공인 재활의학과입니다. 그리고 재활치료는 넓은 개념이고 거기에 속한것이 물리치료입니다.물리치료과에 나오면 물리치료사의과대학에 나오면 의사 -> 여기서 전공을 재활의학과로 할 수 있음.의과와 물리치료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Q. 목 부분이나 손가락이 뻐근할때 관절부분을 꺾으면 순간적으로 시원해서 자주 하는데 관절에는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말씀하신것처럼 목이나 손가락이 뻐끈할 때 "뚜둑" 소리를 내시는 분들은 정말 많습니다. 실제로 관절 주변에 근육이나 인대가 순간적으로 이완되어 시원함을 느끼는데, 요즘 연구를 보시면 이는 대부분 플라시보 효과라고 많이 말씀하십니다.하지만, 선생님께서 이로인해 충분히 시원함을 느낀다면, 가끔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너무 자주하시면 관절의 불안정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그리고 만약 통증과 저림 등이 나타난다면, 바로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Q. 하견, 상견 어떻게 구분하는게 정확한가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말씀하신 상견 중견 하견은 어깨가 올라가고 내려가고 정상위치를 말하는데, 정상위치를 구분하는 방법은 어깨뼈 위각은 흉추 2번에 어깨뼈 아래각은 흉추 7번에 위치하며, 어깨뼈와 척추의 거리는 7cm 가 해부학적을 정상 위치라고 합니ek.혼자서 검사방법으로는 거울앞에서 자연스럽게 선 후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정면을 체크해주세요 또는 셀카봉으로 타이머로 지정하여 사진찍으셔도 됩니다.귀와 어깨선 거리, 쇄골 각도, 어깨뼈 위치 등을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