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근로자 동의 없이 알바 시간을 깎았는데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형규 노무사입니다.평소에는 10분 간격으로 시간 적었었는데 어제 갑자기 문자로 정시 또는 30분 간격으로 적어라 하시고 이번달, 저번달 알바 했던 시간을 정시 또는 30분 간격으로 매니저님이 다 바꾸셨어요. 근로자들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요.저번달 시간 계산해보니 총 2시간 50분 깎였습니다. 아직 월급은 안 받은 상태인데 깎인 시급 안 들어오면 달라고 해도 되는건가요?-> 임금 관련 문의로 사료되며,문의하신 경우, 상시 5인 이상의 사업장인지 확인이 필요하며,근로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라면 임금체불로서 사업장 관할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하시어 권리를 구제받으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Q. 퇴직시 연차 소진 또는 연차비 수령, 어느 것이 나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형규 노무사입니다.안녕하세요. 퇴직시 연차를 소진하는 것이 퇴직금이 늘어나서 좋다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궁금해서 검색을 하다보니, 어떤 분들은 회계년도에 따라 남은 연차를 돈으로 받는 것이 더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떤게 더 나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2011년 1월 3일 입사, 회사는 3월부터 새로운 회계시작 일 경우어떤게 더 이득인가요?-> 퇴직 관련 문의로 사료되며,문의하신 경우, 연차유급휴가의 정산에 관한 부분은 그 자체만 놓고 보면 금액상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연차유급휴가를 사용함에 따라 계속근로기간이 늘어나서 퇴직금의 증가 및 추가적인 주휴수당의 발생 등을 유도해볼 수는 있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