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문학
Q. 버킷리스트라는 단어는 어떻게 유래된 말인가요?
버킷리스트는 삶이 끝나기 전에 꼭 한 번 쯤은 해 보고 싶은 것들을 정리한 목록을 의미합니다. 우리말로는 소망목록 정도로 순화할 수 있습니다. 어원은 '죽다'하는 의미의 양동이를 차다(Kick the Bucket)란 영어 관용어로 원래 의미는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이 목을 매고 올라선 바구니를 차다라는 뜻이었습니다. 어원 자체가 매우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서 한 번 쯤은 꼭해보고 싶은 일들 정도의 뜻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문학
Q. 죽기전에 읽어야할 소설 같은 건 어떻게 선정되나요?
모두가 동의하는 명작들의 목록을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작품들을 단체나 개인이 각자 선정한 기준으로 좋은 작품들을 뽑아 목록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알리게 됩니다. 여러 단체의 작품목록들에 동시에 들어가는 작품들을 먼저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문학
Q.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은 어떨때 사용하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전문가 박에녹입니다. 제 눈에 안경이란 ‘보잘것없는 물건이라도 제 마음에 들면 좋아 보인다‘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조언이나 제안, 평가보다 자신의 판단이나 만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할 때 관용구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학
Q. 장르문학으로 노벨문학상을 탄 작가가 있나요?
2016년 미국 가수 밥 딜런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이 특별한 수상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대한 미국 노래 전통 내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한 공로'가 밥 딜런의 수상이유였습니다. 전통적으로 작가, 시인, 극작가에게 수여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인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최초의 대중음악가이며 작곡가라는 점에서 수상에 대한 논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밥 딜런의 노래가사가 현존한 대중음악의 관습에 저항하고 사회변화를 위한 메시지를 준 점이 수상의 큰 이유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학
Q. 요즘도 신문을 구독하기도 하나요??
종이신문은 여전히 발행되고 있고 신문발행부수가 신문사의 경제적, 사회적 요인의 변화와 연관성이 있어 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에 신문들의 대량으로 배달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인터넷을 통하지 않고 종이신문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은 신문을 구독하여 보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