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택임대사업자 건물에 대항력 없는 임차인
문의하신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대상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등록한 주택임대 사업자이며, 보증보험 가입대상은 임대보증금 전액입니다.1. 주택임대 사업자가 주택을 매입하면서 근저당을 설정한 경우, 해당 주택에 입주하는 임차인은 후 순위 권리자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보증보험에 가입한 경우, 임차인이 임대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때 보험사에서 대신 변제해 줍니다. 다만, 보증보험 가입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가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가입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2. 보증보험 가입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해당 주택의 부채비율이 100% 이하일 것해당 주택의 선순위 채권이 없을 것임차인이 전세권 설정을 요구하지 않을 것임차인이 보증보험 가입을 요구하지 않을 것위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보증보험 가입이 거절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임대 사업자가 임대보증금을 반환할 수 있는 자력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Q. 아청보호법에서 성을 사는 것을 알선한다는것이 무슨뜻인가요?
'성을 사는 행위'란 아동청소년의 신체를 금전이나 기타 대가를 지불하고 성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A가 B에게 돈을 주고 B의 신체를 촬영하거나 성관계를 요구하는 행위는 '성을 사는 행위'에 해당합니다.즉, 알선자는 직접 성을 사는 행위를 하지 않더라도, 성을 사고파는 과정을 중개하거나 주선하는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상황은 '성을 사는 행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A가 B에게 자신의 신체 사진을 보여주는 것은 자발적인 의사에 의한 것이며, 금전이나 기타 대가를 지불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B가 A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청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습니다.만약 A가 미성년자이고, B가 A의 신체를 촬영하거나 성관계를 요구하는 등의 행위를 한다면, B는 아청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Q. 인스타그램에 가해자 인적사항을 모를시 사실적시명예훼손으로 처벌한사례가 있나요?
인스타그램에서 가해자의 인적 사항을 모르는 경우에도 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해자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여 수사기관에 제출해야 합니다.수사기관은 인스타그램에 협조를 요청하여 가해자의 계정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해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해자의 이메일 주소나 전화번호 등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도 IP 주소나 로그인 기록 등을 통해 가해자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성추행과 같은 범죄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가해자의 신원을 파악하고,증거를 수집하여 고소를 진행하는 것이 피해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