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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환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전문가입니다.

김경환 전문가
(주)엔엑스씨
Q.  일반종량제봉투를 낱개로 사는 것과 묶음으로 사는 것은 개당 가격이 동일한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일반 종량제봉투는 낱개로 사든 묶음으로 사든 개당 가격은 동일한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판매처나 판매 방식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1. 낱개 vs 묶음: 개당 가격은 같은가요?원칙적으로는 동일합니다.지자체에서 정해진 가격으로 납품되므로, 낱개든 묶음(보통 10장)든 개당 가격은 동일해야 합니다.예외적인 경우일부 편의점, 마트 등에서는 낱개 판매 시 소액 단위 반올림이나 편의비 명목으로 10~50원 정도 더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반대로 묶음으로 구매 시 할인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종량제봉투는 할인 판매가 법적으로 금지된 지역도 많음)2. 종량제봉투가 지역별로 다른 이유지자체 조례에 따라 운영종량제봉투는 시·군·구청 단위로 가격, 규격, 디자인이 정해지며, 이 때문에 가격이나 봉투 색상이 지역마다 다릅니다.예: 서울과 부산의 20L 봉투 가격이 다르고, 봉투 색도 다를 수 있습니다.쓰레기 처리비용 차이각 지자체의 폐기물 처리 방식 및 비용이 다르기 때문에, 주민에게 부과되는 봉투 단가도 다릅니다.예를 들어, 쓰레기를 소각하는 지역과 매립하는 지역의 처리 단가가 다름.재정 자립도와 주민부담 조절재정이 넉넉한 지자체는 상대적으로 봉투 가격을 낮게 책정할 수 있고,예산이 부족한 지자체는 쓰레기 처리 비용의 일부를 주민이 부담하도록 봉투 단가를 올리기도 합니다.원하시는 답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Q.  부부의 경우 아파트 구입시 배우자 한사람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은가요? 아니면 부부 공동명의로 구입하는 것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부부가 아파트를 구입할 때 단독 명의로 할지, 공동 명의로 할지는 주택의 가격, 거주 목적(실거주 vs 투자), 부부의 소득 구조, 향후 계획(증여/상속 등)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관련하여 기본적인 장, 단점들 정리해 보았습니다.부부 공동명의의 장점양도소득세 절세 효과집을 팔 때 발생하는 양도차익을 공동명의라면 1/n로 분산하여 과세되므로, 누진세 구조에서 세 부담이 줄어듭니다.예: 1억 차익이 한 사람에게 몰리면 1억 전체에 세금이 부과되지만, 공동명의면 각자 5천만 원으로 나뉘어 낮은 세율이 적용됩니다.종합부동산세(종부세) 절세 가능부부가 각각 1주택을 보유한 셈이 되어 합산과세가 피할 수 있어 유리할 수 있습니다.특히 1세대 1주택인 경우, 공시가격 9억 원 초과 시 종부세가 발생하므로 이를 공동명의로 나눌 수 있습니다.상속 및 증여 계획이 유연해짐공동 소유 구조는 자산 이전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구조로서, 추후 증여 또는 상속 설계가 쉬워집니다.부부 공동명의의 단점취득세 감면 혜택 미적용 가능생애최초주택 구입, 신혼부부 특별공급 등 일부 혜택은 단독명의일 때만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대출 한도 제약공동명의로 하면 두 사람 모두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심사 대상이 됩니다. 즉, 대출 한도는 줄어들 수 있음.분할/이혼 등 문제 발생 시 복잡공동명의는 나중에 관계 변화나 자산 분리 시, 지분 정리가 필요하고 법적 문제로 비화될 수 있습니다.향 후 시세 차익이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 경우 양도소득세 분산 효과를 위해 공동명의가 유리할 수는 있습니다.
Q.  엔화 하락시 일본 시민들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일본인들이 일상에서 ‘엔화 약세’를 직접 체감하기는 어렵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알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1. 수입물가 상승 > 생필품 가격 오름일본은 식량, 에너지, 기계부품 등 많은 필수품을 수입에 의존합니다.엔화 가치가 낮아지면 달러/유로로 사오는 물건들의 가격이 올라감 > 최종 소비자인 국민이 비싸게 구매실제로 편의점 도시락·기름값·빵값 등이 조금씩 오름> 일본은 워낙 디플레이션 체질이라 변화가 더디지만, ‘조용히 물가가 오르는’ 상황이 지속됨예시: 해외에서 1달러짜리 커피를 수입한다면,엔화 강세(1달러=100엔): 100엔 지출엔화 약세(1달러=150엔): 150엔 지출 → 원가 상승2. 해외여행이 어려워짐예전엔 10만 엔으로 해외에서 괜찮은 여행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엔화가치가 낮아 해외 여행이 훨씬 비싸게 느낌실제로 일본인의 해외여행 수요는 팬데믹 이후에도 회복이 더딘 편 (비용이 부담스러움)3. 급여 상승 없이 실질소득 감소일본은 오랜 경기 침체로 임금 인상률이 낮은 국가입니다.물가가 조금만 올라가도 체감되는 소비 여력은 급격히 줄어듦>> '왜 돈 쓰기가 더 힘들지?'라는 느낌이 들지만, 사실상 엔화 약세로 인한 수입물가 인상 탓인 경우도 많음4. 해외 제품·브랜드 소비 위축애플, 나이키, 구글 기기, 해외 의류 브랜드, 수입 맥주 등은 전부 가격이 오름특히 젊은 세대는 해외직구/스트리밍 서비스/앱스토어 등을 통해 해외 결제 많이 하는데, 여기서도 큰 부담5. 에너지비용 상승 > 전기료 인상일본은 원전사고 이후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가 높아졌습니다.엔화가 약해지면 LNG·원유 수입단가 증가 > 전기료·가스요금 상승>> 겨울/여름철 가계 부담이 큼다만 일본인이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를 살펴 보면...일본은 물가와 월급이 10년 넘게 거의 변하지 않는 나라입니다.즉, 원래도 '천천히 가난해지고 있던 나라'라서, 갑작스러운 체감이 약함더군다나 소비가 억제된 문화 + 고령화로 인한 낮은 소비력도 있어, 체감도가 한국보다 낮습니다.
Q.  초고층 아파트의 건축 제한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초고층 아파트는 일반 공동주택과 달리 건축기준·소방기준·도시계획 규제 등 여러 가지 엄격한 제한을 받습니다.일반적으로 50층 이상 또는 높이 200m 이상인 건축물을 초고층 건물로 분류하게 되는데 주요 건축 제한사항으로는 층수 및 높이 제한 / 일조권, 조망권 제한 / 건폐율 및 용적률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의 경우에도 세대수, 층수, 높이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할 대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0세대 이상 6층 초과 건물을 1대 이상 의무 설치이며, 3대 이상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제한이 있다기 보다는 공간확보, 비용, 관리 효율성 문제가 고려대상 입니다.그리고 50층 이상 또는 높이 200m 초과 시에는 21층 마다 피난 안전구역 설치가 의무화되기 때문에 대부분 건축물을 49층 정도로 짓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Q.  패션,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곳은 도매상인걸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도매상이 유행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빠른 회전, 빠른 반영이 필요하기 때문 입니다. 도매상은 소매상에게 상품을 공급하는 역할로 소매보다는 한반 앞서 유행을 예측하고 기획합니다. 따라서 유행 아이템이 도매 시장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게 되는 것이죠. 동대문 같은 국내 대형 도매시장들은 트렌드 분석팀을 따로 운영하거나 SNS, 해외컬렉션, 셀럽 페션을 빠르게 반영하기도 하며 수입 도매상들은 해외 직구보다 앞서 제품을 확보하기도 합니다. 트렌드를 놓치면 바로 재고 리스크로 이어지게 되므로 유행 예측력이 곧 생존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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