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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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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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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태교가 실제로 아이에게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태교에 대한 논란은 많지만, 최근의 연구와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태교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 있다는 결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그 효과는 생각보다 제한적일 수 있고, 태교가 반드시 아이의 지능이나 성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확정할 수는 없어요산모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이 중요: 태교가 중요한 이유는, 산모가 즐겁고 스트레스 없이 생활하는 것이 아이에게 더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산모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면 호르몬 분비나 심리적인 변화가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죠. 그러므로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산모가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중요합니다태교의 형태와 내용: 태교는 다양한 활동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어주는 것, 부드럽게 말을 걸어주는 것 등이 대표적인 방법인데, 이러한 활동들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전문적인 과학적 근거가 충분히 입증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이러한 활동들이 산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더 건강하고 스트레스 없는 상태에서 임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측면은 있죠결국 태교가 아이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충분한 수면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태교 활동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과학적으로 확실히 입증된 부분은 아니지만, 산모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태교는 의미가 있을 수 있어 보여요따라서, 너무 과도하게 태교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산모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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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잠을 안자고 누워있기만 해도 피로가 회복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가만히 누워만 있는 것이 피로 회복에 미치는 효과는 어느 정도 있지만, 잠을 자는 것만큼의 효과는 없습니다.우선 누워 있는 것 자체는 몸에 부담을 덜어주고 심리적으로도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게 해 줍니다. 움직이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신체의 에너지를 일부 회복할 수 있죠. 이 과정에서 근육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등 피로 해소의 기초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잠을 자는 것은 신체와 뇌가 실제로 회복과 재충전이 일어나는 시간입니다. 수면 중에는 몸의 세포가 재생되고, 면역 시스템이 활성화되며, 뇌는 정보를 정리하고 저장합니다. 반면, 누워 있는 동안은 이런 깊은 생리적인 회복과정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피로가 완전히 회복되거나 신체적인 재충전이 이루어지지는 않는거죠따라서 가만히 누워 있는 것이 피로를 완전히 회복시킨다고 볼 수는 없지만, 최소한 심리적인 안정과 신체적 이완을 통해 일시적인 피로 회복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장기간에 걸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누워만 있는 경우, 충분한 피로 회복을 위해서는 여전히 수면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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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좀에 더마톱이나 모멘타 바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더마톱과 모멘타는 각각 다른 성분을 가진 약물이므로, 무좀 치료에 적합한지 여부는 약물의 사용 목적과 효과에 따라 다릅니다.더마톱은 보통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약물로,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무좀이 생긴 부위가 염증을 동반한 피부 질환이라면 더마톱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무좀은 곰팡이 감염이기 때문에 이 약이 직접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하지 않아요더마톱은 곰팡이 감염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면역 반응을 억제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좀에는 권장되지 않습니다.모멘타는 일반적으로 진통제나 소염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면, 무좀에 대한 치료 효과는 없습니다. 또한 곰팡이를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무좀 치료를 위해서는 적합하지 않아요무좀 치료에는 항진균제가 포함된 약물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클로트리마졸, 테르비나핀 같은 항진균제를 함유한 크림이나 스프레이가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약물을 발가락 사이에 적용하면 곰팡이 감염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죠. 만약 이미 증상이 나타났다면, 무좀 전용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약 더 확실한 치료 방법이 필요하다면,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합한 약물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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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관절 부분을 일부러 소리가 나게 꺾으면 문제가 생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관절에서 나는 ‘딱’ 소리는 일반적으로 관절 내 기포(가스)가 터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의학적으로는 크래킹(cracking)이라고 부릅니다. 손가락이나 목, 허리, 무릎 등 다양한 관절에서 이런 소리가 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위험하거나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손가락을 반복적으로 꺾는 습관이 관절염 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는 명확하지 않아요다만, 목이나 척추처럼 중요한 구조물과 신경이 가까운 부위를 자주, 강하게 꺾는 경우는 일시적인 통증 완화 효과는 있지만 오히려 주변 근육이나 인대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잘못된 자세로 반복적인 관절 꺾기를 하면 인대가 늘어나 관절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고, 드물게는 신경을 자극하거나 경추(목뼈)에 문제를 일으킬 위험도 있어요결론적으로 습관적으로 소리를 내는 정도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통증이나 저림, 힘 빠짐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하다는 느낌에 의존해 무리하게 관절을 꺾기보다는, 스트레칭이나 자세 교정, 근육 강화 운동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안전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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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거운 걸 들고 난 후 어깨에 통증이 심한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무거운 물건을 무리해서 들고 난 후 어깨에 통증이 생겼다면, 근육이나 힘줄, 인대에 손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어깨는 가동 범위가 넓고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 무리한 사용 시 회전근개(rotator cuff)라 불리는 네 개의 근육과 힘줄에 과부하가 걸리기 쉬워요이 부위가 염증이나 미세 파열을 일으키면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생기고, 팔을 위로 들거나 특정 자세에서 더 아플 수 있죠또한 무게 중심이 잘못된 자세로 갑자기 큰 하중이 실리면 견봉하 점액낭염이나 근육 긴장 증후군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어깨 관절 주변에 부종이 생기고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기도 하며, 자는 동안이나 움직이지 않아도 아픈 야간 통증이 동반될 수 있어요. 초기에 냉찜질과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통증이 만성화되거나 어깨 움직임이 더 제한될 수 있습니다.지금처럼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닐 가능성도 있으니,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초음파 또는 MRI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회전근개 손상이나 염증이라면 물리치료나 약물 치료로 회복할 수 있으며, 상태에 따라 일시적으로 어깨 사용을 줄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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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배가 고프면 왜 신경이 더 예민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배가 고플 때 신경이 예민해지고 짜증이 나는 건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생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배고픔은 뇌에서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줄어든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때 뇌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예민함을 증가시키는 호르몬 반응을 유도합니다. 특히 혈당이 떨어지면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신체가 긴장하고, 감정 조절 능력도 일시적으로 떨어지게 되죠또한 배가 고플 때는 렙틴(leptin)이라는 포만감을 유도하는 호르몬이 줄어들고, 그렐린(ghrelin)이라는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증가합니다. 이 그렐린은 단순히 배고픔을 유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뇌의 감정 중추에도 영향을 미쳐 공격성과 불안감, 집중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어요 즉, 신체가 에너지를 요구하면서 뇌의 감정 조절 회로도 영향을 받아 예민해지는 것이죠.이런 상태를 일컫는 말로 ‘헝그리(hungry) + 앵그리(angry) = 헝그리(Hangry)’라는 용어도 있을 정도로 배고픔과 감정 변화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반복되면 일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너무 배고프기 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거나 간단한 간식으로 혈당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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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독 커피를 마실 때 소변이 더 마려운 건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커피를 마실 때 유독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 이유는 커피 속 카페인 때문입니다. 카페인은 대표적인 이뇨 작용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몸에서 소변 생성을 증가시키고 방광을 더 자극하게 됩니다. 특히 카페인은 신장에서 나트륨과 물의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량을 늘리고, 방광 근육에도 영향을 미쳐 배뇨 반사를 더 쉽게 유발하게 되죠반면에 물이나 다른 무카페인 음료는 단순히 체내 수분을 공급할 뿐이라 같은 양을 마시더라도 방광에 자극을 주는 정도가 다릅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진한 커피를 마시면 이뇨 작용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으며, 체질적으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소량의 커피만으로도 자주 화장실을 찾게 돼요또한 커피에는 카페인 외에도 방광을 자극하는 산 성분과 기타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단순히 물을 많이 마신 것보다도 더 빠르게 배뇨 신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배뇨 후 잔뇨감이나 통증 같은 다른 증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증상이 불편하다면 디카페인 커피나 음료 종류를 조절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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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소변보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몸에 이상이 생긴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소변 횟수가 늘어나는 것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반드시 질환 때문만은 아닙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수분 섭취의 증가나 이뇨 작용이 있는 음료(예: 커피, 녹차 등) 섭취가 많을 때입니다. 특히 커피는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촉진하므로 하루에 2~3잔 이상 마신다면 배뇨 횟수가 늘어날 수 있어요또한 스트레스, 수면 패턴 변화, 혹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수분 섭취가 늘어나는 경우에도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구요하지만 커피를 줄였음에도 배뇨 횟수가 하루 8-10회를 넘기고, 밤에도 1-2번 이상 소변을 보기 위해 깬다면 과민성 방광, 요로감염, 당뇨 초기, 혹은 전립선 질환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소변 시 통증, 잔뇨감, 급박뇨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해요우선은 커피 섭취량을 줄이고 수분 섭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2~3일 정도 관찰해 보세요. 그럼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소변검사나 전립선 초음파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인 변화인지, 기저 질환이 있는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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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거 헤르페스 병변인가요? 사타구니 쪽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사타구니 부위에 생긴 병변이 수포 없이 작고 오돌토돌하거나 각질처럼 보인다면, 헤르페스보다는 모공각화증(모낭각화증) 혹은 마찰로 인한 접촉 피부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헤르페스 생식기 감염은 일반적으로 물집(수포)이 생기며, 터지면서 통증을 동반한 궤양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또한 처음 감염 시에는 전신증상(발열, 근육통 등)이 동반되기도 하구요하지만 헤르페스 감염도 증상이 약하거나 수포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기 때문에, 정확한 감별을 위해 피부과나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면봉을 이용한 PCR 검사나 혈청검사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생 관리와 면역 상태도 중요한 요인이므로 재발성이나 불편감이 있다면 검사를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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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황달 눈동자같은지 답변을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사진상 전형적인 황달이라 판단하긴 어렵지만 이론적으로 눈동자(정확히는 공막, 흰자위)가 노랗게 보이는 현상은 황달(jaundice)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는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상승할 때 나타나며, 원인은 간 기능 이상, 담도 폐쇄, 췌장질환 등 다양하죠특히 등 통증이 동반되고 췌장 이상이 의심된다면, 담도나 췌장의 구조적 문제(예: 담석, 종양 등)에 의한 이차적 황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1월 건강검진에서 정상이었다고 해도 이후 생긴 변화라면 현재의 증상은 새로운 이상을 시사할 수 있어요. 공복 시에도 눈이 노랗고, 피부나 손바닥까지 노랗게 변한다면 반드시 내과, 특히 소화기내과에서 간 기능 검사(LFT), 복부 초음파나 CT 등을 시행해 확인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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