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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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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QUB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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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데오도란트도 부작용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데오도란트는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사용되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 부위가 겨드랑이가 아닌 이마나 민감한 부위일 경우,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데오도란트에는 알루미늄 화합물, 알코올, 향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이들이 피부에 염증이나 가려움, 발진을 일으킬 수 있어요특히 이마처럼 얼굴 부위는 피부가 더 얇고 민감하므로 자극 반응이 쉽게 생길 수 있죠또한 데오도란트는 기본적으로 겨드랑이 땀샘의 분비를 억제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이기 때문에, 다른 부위의 땀샘을 인위적으로 막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땀 배출이 억제되어 해당 부위에 열감이나 붓기, 피지 분비 이상이 생길 가능성도 존재해요이마에 뿌렸을 경우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의 트러블로 이어질 수도 있구요따라서 데오도란트는 제품 용도에 맞게 겨드랑이에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만약 얼굴이나 다른 부위의 땀이 고민이라면, 전용 안면용 땀 억제제나 전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적절하며, 심한 경우 피부과 상담을 통해 맞춤 솔루션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피부가 민감하거나 트러블이 잦다면, 무향/저자극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에요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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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왼쪽 목에 멍울이 만져집니다 한번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왼쪽 목에 멍울이 만져지고, 음식이나 물을 마실 때 통증이 느껴지며 혀를 움직일 때도 아픔이 있다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림프절염일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은 뒤 통증과 관련이 있다면, 감염이나 염증이 림프절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어요 또한, 편도선염이나 구강 내 염증이 있을 때도 유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운 음식을 먹고 나서 나타났다면, 음식이 자극을 줘 인후나 목에 염증을 일으켰을 가능성도 있죠다른 가능성으로는 근육 긴장이 원인일 수도 있는데, 매운 음식이 목 부위에 일시적인 자극을 주어 근육이나 인대가 긴장하거나 경직되면서 멍울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멍울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삼킬 때 더 불편함이 크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지 않도록 상태를 잘 살펴보세요.
재활·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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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운동을 하다 다리발목이 씀뻑씀벅 거릴때 찜질이나 기타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다리나 발목이 씀뻑씀벅(욱신거리거나 무거운 느낌)하고 붓는 증상은 과도한 사용, 미세 손상, 염좌(삠), 또는 순환 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 후 이런 증상이 있다면, 근육이나 인대에 일시적인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경우 초기에는 냉찜질(차가운 찜질)이 부기를 줄이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더 효과적이며, 부기가 줄어든 후에는 혈류를 도와 회복을 촉진하는 온찜질(따뜻한 찜질)이 적절해요지금처럼 전기찜질, 파스(붙이는 것과 뿌리는 것), 그리고 다른 자가치료 방법들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자극을 통해 통증 억제, 순환 개선, 염증 완화 등의 복합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에요단, 중복 사용 시 피부 자극이나 부작용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각 제품의 사용 시간과 용법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하지만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지속된다면 단순한 자가 관리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 보여요. 정형외과적 평가를 받아 근본적인 원인(예: 인대 손상, 관절염, 순환 문제 등)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스트레칭과 무리하지 않는 운동 강도 조절도 병행하시구요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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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겨드랑이 발바닥 땀이 많이 나는데요 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오른쪽 겨드랑이와 발바닥에 국소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은 국소 다한증으로 볼 수 있으며, 특정 부위에서 과도하게 땀이 분비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 체질적 문제를 넘어 신경계나 내분비계 이상, 또는 특정 약물 부작용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 겨드랑이에 국한되거나 최근 들어 새롭게 나타난 경우, 자율신경계 이상이나 드물게 종양성 질환(예: 갈색세포종)과 같은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진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또한, 혈압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일부 약물(특히 베타차단제 계열)이 땀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 시기와 증상이 나타난 시점이 겹치는지도 확인해 보시고, 증상이 양측이 아닌 한쪽에만 집중되고 발바닥까지 동반된다면, 신경학적 검사를 포함한 정밀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단순 체온 조절 차원의 땀인지, 이차성 다한증(기저질환이나 약물에 의한 경우)인지 감별이 중요해요따라서 가까운 피부과 또는 신경과에 방문하셔서 땀이 나는 부위에 대한 확인과 함께 혈액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약물 복용 이력 검토 등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치료는 증상 원인에 따라 국소 땀 억제제, 보톡스 주사, 이온토포레시스 치료 등 다양한 방식이 있으니 진료를 통해 맞춤형 대응이 가능해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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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가 플라스틱에 담긴 음식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음식을 전자레인지에 데웠을 때, 그 플라스틱이 전자레인지용이 아니라면 일부 화학물질(환경호르몬, 예: 비스페놀A)이 소량 배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두 번 데운 음식으로 체내에 심각한 영향을 줄 가능성은 매우 낮아요환경호르몬이란 소량으로도 호르몬처럼 작용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지만, 우리 몸은 일정 정도 해독하고 배출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회성 노출은 대부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반복적인 노출 여부입니다.만약 자주 이런 방식으로 음식을 데워 먹는다면, 앞으로는 전자레인지 전용 표시가 있는 용기나 유리, 도자기 그릇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해요환경호르몬이 체내에 축적되면 내분비계 교란, 생식기능 저하, 일부 암과의 연관 가능성 등이 연구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장기적이고 고농도 노출일 때 문제가 됩니다. 이번 한 번의 실수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후부터 안전한 용기 사용을 습관화하시면 됩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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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인노래방만가면 그뒤로부터 코가 맹맹하고 코가막혀요 이거는왜그런건죠?다른사람은안그러는데저만 그런것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코인노래방에만 가면 코가 막히고 맹맹해지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이는 환경적인 요인에 대한 개인의 과민 반응일 가능성이 큽니다. 코인노래방은 일반 노래방보다 환기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고, 먼지, 곰팡이균, 미세입자, 향균제 또는 방향제 성분 등이 공기 중에 떠 있을 수 있어요이런 자극 물질이 비강 점막에 염증을 유발하거나 일시적인 과민 반응(알레르기 비염처럼)을 일으킬 수 있어 코막힘, 맹맹한 느낌, 재채기 등이 생깁니다. 다른 사람은 증상이 없는데 본인만 반복된다면, 비강 점막이 예민한 체질이거나, 특정 물질에 대한 경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있구요이런 경우에는 진먼지 진드기, 곰팡이, 향기 성분 등에 대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일시적인 증상 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제나 비강 스프레이(스테로이드 비강제 등)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고려할 점은 노래를 부르면서 숨을 많이 들이쉬는 과정에서 평소보다 자극물질을 더 많이 흡입하게 되는 상황일 수 있어, 민감한 코에는 더 큰 자극이 되는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다른 코인노래방 공간에서도 동일한 반응이 나타나는지 확인해보거나,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사용해보는 것도 비교적 간단한 자가 점검 방법이에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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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복부CT 췌장혹 발견 후 암 발생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췌장에 발견된 병변은 "low attenuation lesion", 즉 영상에서 상대적으로 밀도가 낮게 보이는 부분으로, 지방 조직일 가능성이 높고(국소 지방 침윤), 낭성 병변일 가능성은 낮다고 복부 CT에서 평가된 것입니다. 이는 악성(암)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영상에서 애매하게 보이는 작은 병변이 시간이 지나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추적 관찰(일반적으로 6~12개월 간격의 CT 또는 MRI)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두 차례 추적관찰에서 변화가 없었다면, 현재까지는 괜찮은 거구요다만 최근 1-2개월 사이에 나타난 등, 겨드랑이, 명치배꼽 사이 통증은 주관적으로 괴롭고 불안하실 수 있지만, 췌장암의 전형적인 진행성 통증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췌장암의 경우 주로 지속적이고 체중 감소를 동반하며, 야간에도 악화되는 등 통증 양상이 심하고 점차 심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7개월 전 병변 발견 이후 새롭게 나타났고, 현재 통증이 앉을 때 악화되고 서 있을 때 호전된다는 점은 근골격계 문제나 소화기 기능성 질환(예: 위식도 역류, 기능성 소화불량)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다만 불안감이 크고, 증상이 변화했으며 시간이 꽤 흘렀다면, 예정된 정기 추적을 앞당겨 복부 CT 또는 MRI를 재검사해보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으로 보여요. 전문의와 상의 후 조기 재촬영 여부를 결정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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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술먹고난후 부분적으로 블랙아웃되는 상황이 가끔 발생하게 되면 알콜성 치매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은가요? 40대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술을 마신 후 부분적인 기억상실(블랙아웃)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이는 단순한 숙취나 컨디션 저하의 문제가 아니라, 알코올이 뇌 기능에 직접 영향을 주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1년 사이에 3회 이상 블랙아웃이 있었다면, 해마(기억을 저장하는 뇌 부위)가 일시적으로 기능을 상실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아직 구조적인 뇌손상이 나타난 단계는 아니더라도, 반복적인 음주로 인한 뇌 기능 저하의 초기 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작년에 뇌 CT를 찍어 이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CT는 뇌 구조의 큰 이상만 파악 가능하며, 기능적인 변화(기억력, 집중력, 판단력의 미세한 저하)는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반복적인 블랙아웃이 있다면 단순 CT보다는 뇌 MRI와 함께 인지기능 검사(신경심리검사)를 통해 현재 뇌 기능 상태를 보다 구체적으로 평가받는 것이 좋아요특히 40대 중후반에 접어들면서 알코올에 대한 대사 능력도 떨어지므로, 예전과 같은 음주량에서도 뇌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현재 당장 '알코올성 치매'라고 보기는 이르지만,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나 신경과에서 알코올 관련 인지기능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음주 습관을 조절하고, 블랙아웃이 올 정도의 음주는 반드시 피하는 것이 중요해요 조기에 생활습관을 조정하면 뇌 기능은 회복 가능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지금이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입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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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5개월아기 코감기중이염 약복욕중눈곱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15개월 아기가 코감기와 중이염으로 약을 복용 중인데, 자고 일어난 뒤 눈곱이 생기고 가끔 눈을 비빈다면, 이는 감기나 중이염으로 인한 코눈 연결 통로(눈물길)의 염증 때문에 생길 수 있습니다. 유아는 코와 눈을 연결하는 비루관(눈물길)이 좁고 쉽게 막히기 때문에, 감기나 중이염처럼 상기도 감염이 있을 때 일시적으로 눈곱이나 눈물량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혈이 없고, 눈곱도 많지 않으며, 눈 자체에 통증이나 붓기, 심한 분비물이 없다면 조금 더 지켜보며 세척과 관리만 해줘도 괜찮은 경우가 많아요하지만 눈곱이 점점 많아지거나 끈적하고 노란 고름 형태로 변하거나, 눈이 붓고 충혈이 생기기 시작한다면 결막염이나 세균성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아과나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는 약 복용 중이고, 중이염 치료 중이라면 약효가 눈 증상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눈곱이 계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는지 1~2일 정도 관찰하시고, 그 후에도 지속되면 병원에 다시 문의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눈 주변은 깨끗한 물수건이나 생리식염수로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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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장암1기 수술받고 3년 지났어요. 골반내에 복수가 차서 진료 날짜를 받고 기다리는 중인데 전이나 이런건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머님께서 신장암 1기 수술 후 3년이 경과했고, 그간 정기검사에서 이상이 없었으며 최근 피검사, CT, 위·대장 내시경도 정상이었다면, 전형적인 암 재발 양상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골반 내 복수가 새롭게 관찰되었다는 점은 반드시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할 이상 소견입니다. 복수는 암, 간질환, 심부전, 감염, 또는 특발성(원인 불명)으로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장기 수술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암의 복막 전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검사에서 전이 징후가 없었다면, 꼭 암 전이라는 단정은 이르며, 조직검사나 추가 영상 진단(MRI 등)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진료과를 선택해야 할 경우, 복수가 생긴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가장 적절한 과는 신장 내과 혹은 소화기 내과 아니면 종양 내과 등이 적합 할 듯 한데 이는 신장암 수술 이력이 있고, 복수가 새롭게 관찰되었다면 소화기내과에서 초음파나 CT 재판독, 필요시 복수 천자(복수에서 액체를 뽑아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일반적인 진단 절차입니다. 이후 필요에 따라 종양내과(암 재발 평가)나 감염내과, 간담도내과, 산부인과로 의뢰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태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소화기내과 진료를 보는 것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진료과 조정이 가능하므로 걱정이 크시더라도 너무 미리 결론을 내리기보다는 1차 진료를 통해 정확한 판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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