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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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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QUB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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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손등이랑 팔 부분에 붉은 점들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손등과 팔에 생긴 붉은 점들이 스터디카페 방문 직후 나타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번졌다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특정 장소에서 갑자기 증상이 시작됐다면, 책상 표면, 소독제, 먼지, 진드기, 혹은 사용한 물건에 포함된 화학물질 등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했을 수 있어요. 보통 이런 경우 가려움이나 화끈거림을 동반하고, 계속 노출되면 증상이 번지기도 합니다.현재 증상이 3일째 지속되고 팔까지 퍼졌다면 간단한 자극성 반응보다는 알레르기성일 가능성이 크며, 일단 긁지 말고 해당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약국에서 항히스타민제나 피부 진정 크림을 사용해볼 수 있지만, 계속 번지거나 통증, 물집, 심한 가려움이 생긴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게 안전해요 가능한 한 원인으로 의심되는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고, 당분간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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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제 콘서트에서 너무 신나게 놀았더니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제 콘서트에서 신나게 뛰고 놀았다면, 현재 느끼는 몸살과 유사한 통증은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작스럽게 많은 움직임이나 큰 소리를 지르며 흥분한 상태가 지속되면, 가슴이나 목 근육에 일시적인 긴장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숨을 깊게 들이쉴 때 뻐근하거나 약간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어요보통 이런 증상은 하루 이틀 정도 충분히 쉬고 따뜻한 찜질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 서서히 호전됩니다.하지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가슴이 답답하거나 쥐어짜는 통증, 또는 호흡 곤란, 현기증, 식은땀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닌 다른 문제일 수 있으니 병원 진료가 필요해요지금은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가능하면 통증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하루 이틀 경과를 지켜보면서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 방문을 권장합니다.
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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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신과병원쪽을 가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겪고 있는 가슴 답답함, 미래에 대한 과도한 걱정, 새로운 환경에서의 불편함 등은 불안장애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유 없이 가슴이 조여오는 느낌이나, 꿈에서 깨어났을 때 느끼는 불안감, 반복적인 미래 걱정은 단순한 스트레스를 넘어서 심리적인 평가와 도움이 필요한 상태일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물론 정확한 진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서만 가능하지만, 지금의 증상만으로도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볼 이유는 충분합니다.정신과(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것은 절대 이상한 일이 아니며, 마음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현명한 선택입니다. 특히 20대 초반은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기이기 때문에 불안감이 더 커질 수 있어요. 혼자서 감당하려 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도움이 됩니다. 간장약이나 위염약을 복용 중인 것도 신체적 증상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연결되어 있을 수 있으니, 마음과 몸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재활·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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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제 걷기를 좀 했더니 종아리가 당기는데 푸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오랜만에 걷기를 많이 하신 후 종아리에 당김과 통증이 있는 것은 근육의 피로와 미세한 염증 반응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먼저 휴식과 냉찜질을 병행하는 것이 좋아요. 걷기 후 바로 통증이 시작되었거나 열감이 느껴진다면, 하루 정도는 냉찜질을 통해 근육의 염증과 붓기를 줄여주고, 이후에는 따뜻한 찜질로 근육 이완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종아리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마사지가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벽을 짚고 한쪽 다리를 뒤로 뻗은 상태에서 종아리를 늘려주는 종아리 스트레칭(비복근 스트레칭)을 하루 2~3회, 15초 이상 유지하며 반복해 보세요. 또한, 폼롤러나 손을 이용해 종아리를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단, 무리한 힘을 주지 말고 통증이 심할 경우는 멈춰야 하구요마지막으로, 수분 섭취와 마그네슘 또는 칼륨이 풍부한 음식(바나나, 시금치 등)도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장시간 걷기나 운동을 할 경우, 시작 전에는 가벼운 워밍업과 스트레칭을 꼭 해주시고, 끝난 후에도 마무리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근육통 예방에 중요합니다. 현재 통증이 심하거나 며칠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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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심장 두근 거림이 있는 상태에서 전신마취 시 심정지가 올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심장 두근거림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전신마취 중 심정지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두근거림의 원인이 부정맥이라면 마취 전 정확한 평가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전 시행하는 심전도(ECG), 심장초음파(Echo), 필요 시 홀터 검사(24시간 심전도) 등을 통해 심장 기능과 리듬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마취과 전문의가 이를 기반으로 전신마취의 안전 여부를 판단합니다. 부정맥도 종류가 다양해요. 특히 부정맥이 심장 기능 저하를 동반하거나, 심장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마취와 수술 모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죠다행히 심전도와 초음파에서 특이 소견이 없었다면 대부분의 경우 수술은 가능하며, 마취과에서 심장 상태를 고려한 맞춤 마취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하지만 비만, 당뇨, 자궁근종 등의 기저질환은 마취 위험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사전에 마취과 외래를 통해 철저한 사전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두근거림이 자주 발생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수술 전에 심장내과에서 추가 검사를 받고 이상 유무를 확실히 확인한 후 수술을 진행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술과 마취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대학병원이나 마취과 시설이 잘 갖춰진 병원을 선택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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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기몸살 때문에 몸이 너무 힘들어서 영양수액 맞으려고 하는데 실비처리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감기몸살 증상으로 병원에서 영양수액(비타민, 포도당, 아미노산 등)을 맞는 경우, 실손의료보험(실비 보험)에서 보상 여부는 몇 가지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의사의 진단 및 처방에 따라 치료 목적으로 수액을 맞았는지 여부에요. 즉, 병원 진료 후 감기몸살로 인한 치료로서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수액을 처방받고 투여한 경우라면, 보통 실비 보험에서 보상이 가능합니다. 다만, 환자의 요구로 단순 피로회복이나 예방 목적으로 수액을 맞는 경우는 치료 목적이 아니라고 판단되어 보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요또한, 실비 보험의 약관에 따라 일부 보장 제외 항목이나 본인부담금 기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진단서나 진료기록이 필요할 수 있으며, 수액 내용 중에 미용이나 영양 성분이 포함된 경우(예: 마늘주사, 고농도 비타민C 등)에는 비급여 치료로 간주되어 보장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수액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면, 병원에 진료 기록이 남도록 외래 진료를 먼저 받고, 수액이 의사의 판단에 따른 치료라는 점이 명확히 기록되도록 하시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가장 안전한 방법은 수액 치료 후 영수증과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해당 서류를 토대로 보험사에 문의하거나 청구해보는 것입니다. 보험 약관이나 최근 개정 내용에 따라 보험사마다 세부 기준이 조금씩 다르므로, 보험사 고객센터에 ‘사전 확인’ 후 수액을 맞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만약 감기 증상이 심하거나 발열이 지속된다면 단순 영양 수액보다는 병의원에서 정확한 진료 후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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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잘 때 주먹을 쥐고 자는데 수면용 손목 보호대를 차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수면 중 반복적인 근육 긴장과 신경 압박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손목과 손가락 부위에 지속적인 긴장이 가해지면, 수근관증후군이나 염증성 관절염 초기 증상과 유사한 불편을 유발할 수 있어요. 현재 증상이 아침에 특히 심하고, 주간에는 비교적 호전된다면 수면 자세가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이런 경우, 수면용 손목 보호대 착용은 시도해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손목을 중립 위치(일직선)로 유지해 주는 부드러운 손목 보호대를 헐겁게 착용하면 주먹을 꽉 쥐는 습관을 완화하고, 손목 신경과 조직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듯 해요. 단, 손가락까지 완전히 고정되는 장비는 오히려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하시고, 압박감이 너무 크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착용 후에도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심해진다면 중단하고 다른 방법을 병행해야 하구요추가적으로는 단순 통증 조절 외에 자가면역 질환 가능성(예: 류마티스 관절염)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류마티스 내과나 면역내과에서 혈액검사(CRP, ESR, 류마티스 인자, 항CCP 등)를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보조적으로는 수면 전 손 따뜻하게 찜질하기, 손가락 스트레칭 루틴을 꾸준히 하기, 혹은 실리콘 손가락 스플린트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구요일상에서 손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반복적인 증상은 꼭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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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직검사 결과가 암이면 귀가시키지않고 입원시키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답 드리기 전에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우선 조직검사 결과가 그 날 나오진 않아요. 그래서 외래 진료 같은 경우엔 대부분 귀가 조치 할 겁니다.조직검사 결과 암으로 진단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입원시키거나 당장 수술 일정을 잡는 것은 아니에요. 암의 종류, 진행 정도(병기), 환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치료 계획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초기 단계의 암이거나 진행이 느린 암은, 일단 외래에서 결과를 설명하고 이후 정밀검사(CT, MRI 등)를 추가로 진행한 뒤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경과 관찰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며, 이 모든 것은 암의 특성과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결정됩니다.또한,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한 의료진은 환자나 보호자에게 암의 종류와 예상 치료 경과를 설명한 뒤 다음 단계를 안내할거에요. 바로 입원이 필요한 경우는 암이 매우 진행된 상태거나, 빠르게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며, 대부분은 외래를 통해 설명을 듣고 차분히 치료 일정을 잡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결과가 암이라고 해도, 병원에서 아무 설명 없이 그냥 "지켜보자"며 돌려보내는 일은 거의 없으며, 필요에 따라 적극적인 치료 계획이 안내됩니다. 결과를 들으실 때에는 의료진의 설명을 잘 듣고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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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임상강사는 무슨 일을 하는 직업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상강사는 병원이나 의과대학에서 진료와 교육을 함께 담당하는 의사를 말합니다. 환자를 직접 진료하고, 의대생이나 전공의(레지던트)에게 임상 교육을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는 거죠. 주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며,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일정 기간 동안 교육 및 진료 경험을 쌓는 직책으로, "펠로우(fellow)" 또는 "전임의"라고도 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에는 특정 전문 분야에 대한 고급 진료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후배 의료진을 교육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즉, 임상강사는 의사이면서 교육자이며, 특정 과의 전문성을 더 심화해가는 과정에 있는 의료인입니다. 병원장님의 약력에 ‘임상강사’ 경력이 있다면, 그분이 과거에 대학병원이나 교육기관에서 진료와 교육을 병행했던 경험이 있다는 뜻입니다.단순히 강의를 하는 직업이 아니라, 의료 현장에서의 실무와 교육을 겸했었다고 이해하시면 돼요사실 환자 입장에선 딱히 중요한 경력은 아닙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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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겨드랑이 멍울 임파선염 질문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기쿠치병(괴사성 림프절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와 면역 반응에 의해 발생하며, 목의 임파선이 붓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주 내로 호전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다시 림프절이 붓거나 새로운 부위에 림프절염이 나타날 수 있어요 왼쪽 겨드랑이에 멍울이 생기고, 열이 동반된다면 과거 기쿠치병과 유사한 면역 반응이 재발했거나, 다른 원인의 림프절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크기가 커지지 않아도 발열이 계속되거나 통증, 발적, 압통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가 필요해 보여요림프절이 부은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자가면역질환, 드물게는 림프종과 같은 혈액질환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쿠치병 병력이 있으신 만큼, 면역계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상태일 수 있어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열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멍울이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빠르게 내과나 혈액종양내과, 또는 다시 조직검사를 받았던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우선 지금은 무리하지 말고 체온을 잘 관찰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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