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질문을 하면 몰라요라고 대답합니다..
다섯살 아이인데 뭔갈 물어보면 몰라요라고 대답합니다.. 어려운것도 아니고 알만한 걸로 질문을 하는데도 그러네요.. 사고력을 키우기위해 질문을 많이 해야된다 그러는데 물어보는 질문에 생각을 할 생각을 안하고 그냥 몰라요라고하네요.. 이럴땐 어떻게하면 아이다 생각도 하고 고민하려고할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질문하시기 전에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세요.아이들은 아직까지 자기 중심적이기때문에 관심없는 부분은 전혀 신경쓰지 않아요.아아의 관심분야를 찾아서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렇게 대답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질문 자체가 너무 어렵고 골라서 자신이 모르고 있으면 들키기 싫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기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 부끄러워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그동안 모르는 것에 대답을 했을 때 부모님들께서 반응을 긍정적인 반응의 주시지 않아서 그 반응이 두려워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모르는 것에 대해서 찬주 시거나 모른다고 따라 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몰라요 라고 대답하는것은 그상황이 부담스러워서 그럴수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 하는것일지 몰라도 아이는 이러한것에 맞춰야 한다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그럴수있기에
이러한 질문을 줄이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해당 시기의 아이들이 깊게 생각하는것을 귀찮아 하거나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급적 아이가 좋아하는 관심분야를 통해 대화를 이어가보시고 답변을 강요하거나 독촉하는것은 삼가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 아이는 왜 질문에 대답 안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몰라요 라고 답하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해요~~ 자 그럼 몇가지 대표적인 이유와 함께 대처법도 살펴볼게요^^
참고로 5살친구들 같은 경우는 귀찮아서 말을 안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혹은 본인이 생각하기에 대답할 필요가 없는것에대해 몰라요 할때도 있구요~
큰 문제 상황이 없다면 지켜보셔요~
자 그럼 몇가지 대표적인 이유와 함께 대처법도 살펴볼게요^^
첫번째 이유는,
"공감부족"입니다~~
정서 교류가 부족했다고도 표현할 수 있어요.
아이와 대화를 하며 평상시 많이 공감해주고 지지하는 대화보다는
평가하거나 비교하는 대화를 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혹시 부모님께서 공감하는 대화를 하고 있나요?
예를 들어 " 오늘 유치원에서 뭐 했어? 하고 물은 이후에 , 아이가 대답하면
"정말?? 속상했겠다~~ 재미있었겠다~신나겠다~"하는 공감보다는
"왜 그랬어? 그럴땐 안녕하세요 해야지! 다음엔 예의있게 말하렴"하며 지적하고 평가하는 대화만 했다면
처음에는 조잘조잘 잘 이야기하던 아이도 점점 말수고 적어지며 대답하지 않거나 "몰라요
라고 하게됩니다~~답하지 않거나 '모른다'고 답하는 것이 가장 평가받지 않는 대답이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평상시에 아이에게 공감하고 지지하는 즐거운 대화를 하도록 해보세요
두번째이유는
기질이나 성격 자체가 예민하고 소심한 경우에 더욱 나타나는 이유랍니다.
유치원이나 학교 생활에서 즐겁게 참여하고 있기 보다는, 긴장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며 있을 가능성도 있어요.
그러니 "오늘 뭐했어" 등에대해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것도 있어요~
이러한 특성을 보이는 아이들은 지지표현과 경험이 매우 중요해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일어난 다양한 상황을 놀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도록 하여 적응을 돕고
질문할때 "오늘 뭐했어??"라는 포괄적인 질문보다는 " 오늘 바깥놀이 하는 날이었는데 술래잡기는 재미있었어?
"오늘 점심에 너 좋아하는 돈까스 나왔던데 맛있게 먹었어?"하며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아이가 대답하기 쉽고
긍정적인 인식을 할 수 있는 질문을 하도록 해보세요.
세번째 이유는
언어 인지 능력의 부족입니다.
인지능력에 또래에 비해 부족하면 원생활의 다양한 상황에 적응하고, 규칙을 지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또래 관계 또한 원활히 이루어지기가 어려울 수도 있어요~
또한 오늘 뭐했어?하는 질문 자체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오늘 있었던 일이 무엇인지 기억하고,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하는지도 어려워 할 수 있어요~
이런 특성을 보이는 아이들은 등원 자체를 거부하는 일도 잦아요. 또래에 비해 언어, 인지 능력의 발달이 늦다면
무조건 기다리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을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생각하는 것을 싫어 한답니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질문에 상상력을 발휘해서 대답을 해야 하는 데 생각하기 싫어하므로, 몰라요 란 답을 하는 거지요.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선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자발적 힘이 바로 지금 성장하고 있을 때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력은 높아진답니다.
책을 자주 읽는 게 도움이 되며, 다양한 활동들을 하게 해는 게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하는 방법이 됩니다.
부모와 아이가 책을 선정해 같이 읽고 함께 이야기를 해보고 토론을 하는 것도 사고력 증진에 좋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답변을 제대로 하지 않느 경우에는 어휘 등을 잘 인식하지
못하여 쉬운 단어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양한 책을 많이
읽어주면서 어휘 등을 익히게 해보신다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자기 전 아이에게 동화책을 3-4권씩 꾸준히 읽어주시면 단어나 어휘가 늘어
아이의 언어사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질문이 무엇이고 대답이라면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부터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세요.
그런 후에 아이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아이가 답을 하는 것을 매일 반복적으로 연습해 보도록 하세요.
아이는 아직 질문 이라는 자체가 무엇인지 모를 수 있습니다. 말귀는 알아먹지만 그 의미를 해석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어요.
아니면 대화가 어색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자주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이에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려주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