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에 골절된 뼈는 몸 안에서 어떻게 없어지나요?
제가 얼마 전 기침으로도 척추 뼈(목에 가까운 상단 부분)가 골절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회복이 되어 가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럼 뼈가 골절되어 깎여나간 부분은 몸 안에서 조각들 떠돌아다니는 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 몸 밖으로 배출되는지 아니면 흡수되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척추뼈 골절이 기침으로 발생했다면, 압박 골절일 가능성이 높으며 골절된 뼈의 조각들은 몸속에서 떠돌아다니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골절된 아주 작은 뼈조각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몸의 대식세포가 흡수하고 제거하며 뼈를 재생하는 과정에서 칼슘과 단백질이 분해되어 다른 뼈 조직에 다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조각 들은 주변 뼈와 붙거나 흡수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며 압박 골절 같은 경우 부러진 뼈가 조각이 나기보다는 주저 않은 형태이기 때문에 조각이 떠다닐 가능성이 낮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뼈가 골절되어서 뼈조각이 떨어졌다면 자연스럽게흡수되거나떨어진상태가 유지될수있는데요 뼈조각이 다른 인대나 힘줄, 혈관을 자극하지않는다면 굳이 제거하지않아도괜찮습니다 하지만 다른 연부조직들을 자극한다면 수술을통해서 제거해야할수잇으니 몸의 상태를 잘체크해보시고 경과를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골절된 뼈 조각들은 대부분 몸 안에서 자연적으로 흡수되거나 주변 조직과 유함됩니다. 작은 조각들은 대식 세포 등의 작용으로 흡수되고 큰 조각들은 점차 녹아 없어지거나 새 뼈와 함께 치유됩니다. 일반적으로 몸 밖으로 배출되지는 않고 필요에 따라 의학적 처치가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골절되어 뼛조각으로 발생한 경우애는 크기가 작고 미세하다면 체내로 재흡수 되기도 하지만. 크기가 큰 경우에는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대부분의 작은 뼈 조각은 몸에서 흡수되는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골절 부위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뼈의 일부가 골 흡수라는 자연적인 과정을 통해 점차적으로 분해되고, 뼈 재생이 이루어지게 돼요. 그 외 일부 작은 조각은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제거되기도 하며, 큰 조각이 남을 경우에는 외과적 치료를 통해 제거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골 절편이 흡수되고, 신체의 대사 과정에 의해 처리가 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