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외동아이가 자라면서 더 많이 보호 받고 응석받이로 자라나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아요
그만큼 부모님이 자녀에게 큰 관심과 보살핌을 준다는 뜻이겠지요
그렇다고 모든 외동아이가 이기적인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자라는 환경과 부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아이의 인성이 결정되는 것 같아요
외동들은 가정 교육에서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일단 기본적으로 항상 남 보다는 나 부터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아이가 나중에 학교생활,사회생활을 할 때 주위에서
'너가 외동일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아이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 양보등을 생활속에서 가르치셔야 합니다.
외동들은 혼자서 자라왔기 때문에 부족함도 없고 어려움도 없이 자랐을텐데 친구들 및 다른 사람과 지내면서 외동티를 극복해야 할텐데 그것을 배우지 못하면 외동 티가 많이 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