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인 아이들은 사회성이 아무래도 떨어질까요?
안녕하세요!
외동인 아이들은 아무래도 형제자매가 있는 다른 아이들 보다는 사회성이 떨어질까요?
나중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에 가서 적응을 하지 못할까봐 걱정이네요..
-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형제자매가 없이 외동이라고 해서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또래들이나 가족들과의 교류를 자주 가지면서 이런 부분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사회성의 주 목적은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집에서 아이를 교육할 때도 자기 혼자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키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 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니랍니다. 가정에서만 아이가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바깥으로 나가서 사회의 생활을 하는 경험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외동 아들, 외동딸이라고 해서 아이가 사회성이 결여되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닙니다. - 외동인 아이들과 같은 경우에도 남을 배려하는 등의 - 교육을 잘 받는다면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우니 -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외둥이들에게 배려하는 태도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 이때 배려라는 것은 나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애정을 담아 - 따스히 보살펴 주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방식으로 - 사랑을 베푸는 것이 아닌,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 행동할 수 있도록 - 알려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외동아이가 자라면서 더 많이 보호 받고 응석받이로 자라나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아요 - 그만큼 부모님이 자녀에게 큰 관심과 보살핌을 준다는 뜻이겠지요 - 그렇다고 모든 외동아이가 이기적인 것은 아닌 것 같아요 - 자라는 환경과 부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아이의 인성이 결정되는 것 같아요 - 외동들은 가정 교육에서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 일단 기본적으로 항상 남 보다는 나 부터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 아이가 나중에 학교생활,사회생활을 할 때 주위에서 - '너가 외동일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아이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 양보등을 생활속에서 가르치셔야 합니다. - 외동들은 혼자서 자라왔기 때문에 부족함도 없고 어려움도 없이 자랐을텐데 친구들 및 다른 사람과 지내면서 외동티를 극복해야 할텐데 그것을 배우지 못하면 외동 티가 많이 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