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육아

양육·훈육

운좋은뱀눈새210
운좋은뱀눈새210

두돌아기 훈육 이대로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조카가 있는 20대 입니다

우리 조카 아기는 두돌 지났습니다 22년생 입니다

누나랑 매형이 육아 방식이 넘 달라서요

누나는 차분하게 애기하고 잘들아주는편 입니다

매형은 초등학생 애들 대하는것처람 대합니다

말투도 부드럽지 못합니다

차분하지 못해서 지켜볼때 슬픕니다ㅜ

매형이 아기를 행동육아가 안된다고 때렸습니다

누나는 100 번 말해 그러는데 매형은 말 안통한다고

소리 지릅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차분한 태도로 아이와 대화하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누나와 달리, 매형께서는 다소 엄격한 방식으로 아이를 지도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훈육 방식에는 각자의 이유와 상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과 소통이 필요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아동학대로 이어질 가능성 또한 존재하므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해 보입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폭력 행위가 발생한다면 이를 묵인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은 만3세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이전의 아이들은 훈육을 해도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훈육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다만 훈육할 때 화를 내거나 언성이 높아지는 것은 자제해야겠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아이를 육아 할 때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것은 폭력을 사용한 체벌입니다.

    그게 신생아든 1살이든 2살이든 더 큰 중학생 고등학생이든 그 어떤 이유에서라도 체벌은 절대로 이뤄져서는 안 됩니다. 아이가 받을 충격이 어른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이라고 합니다. 아기를 훈육 한다는건 돌이 지난 아이에게는 거의 불가능한 것입니다. 훈육은 아이가 부모 어느 정도 소통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양육 방식에 있어서는 두 부부가 명확하게 동의를 해야 아이의 정상적으로 케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두돌 아기의 경우 훈육을 너무 엄격하게 하시면 안됩니다. 따라서 아이가 적당히 알아 들을 수 잇도록만 해주시고 조금씩 조심스럽게 훈육을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육아시 때리는 등의 폭력적인 방법은 아이의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반드시 때리는 등의

    폭력적인 방법은 지양하시고 대화를 통해 아이에게 훈육하시는 방법을

    권합니다. 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는 물론 정서적 학대행위 또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훈육이란 잘못된 부분을 짚어주고 바로 잡아주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의 인격체를 먼저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더나아가 아이에게 체벌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아기가 행동육아가 안된다고 때리는 매형 분은 많이 잘못하신 것입니다.

    아기는 아직 어린 아기 입니다. 아기가 행동을 따라하기에는 성장과 발달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른 아이는 다 한다고 해서 우리 아이도 똑같이 다 할 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아이에게 소리 지른다면 아이는 불안감과 공포감으로 더더욱 무언가를 하는데 있어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게 됩니다.

    아이를 주눅들게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가 건강한 마음, 건강한신체, 건강한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육아를 하셔야 합니다.

    아기는 모든 것이 서투르고 미숙하기 때문에 아기 눈높이에 맞게 부드럽게 설명을 해주면서 아기를 케어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의 훈육방식이 다르다면 아이는 혼란스럽고 혼동을 느끼게 됩니다. 부모의 대화를 통해 양육태도를 통일하고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는 행동은 불안감을 증가시킵니다. 그리고 아이의 사소한 이야기도 차분히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