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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참고래4
투명한참고래422.04.18

아이가 당황할때 어찌 대처해야 하나요?

아이가 부끄럼이나 낯가림이 좀 많이 있습니다.

듣기싫은말이나 잘못한부분을 이야기할때 좀 견디지 못하고 울거나 때립니다.

울거나 떼쓰면서 때리는 습관이 줄기는 했지만 아직도 나아지지 않은듯하여 고민인데요.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울거나 떼쓰면서 때리는 습관을 고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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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확한 연령대를 알 수 없지만 대략 위와 같은 행동을 많이 보이는 시기가 걸음마시기 에서부터 4-5살 시기이므로 그 시기의 아동이라고 가정하여 말씀을 드리자면

    아동의 공격성이 최고조에 달할 시기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 시기에 화가나면 물건을 던지거나 때리거나 물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이 때 부모님께서 아이를 크게 혼내시거나 그대로 두는 것은 잘못된 행동을 그대로 고착시킬 수 있으니 물건을 던질 때는 부드럽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던지는 거 아니야" "던진 물건은 네가 갖고 놀지 않겠다는 것으로 알고 치울께" 하고 진짜로 며칠 안보이게 치워놓으시는 것을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던지려고 할 때 가능하시면 순간적으로 행동을 막아 "던지는 행동" 이나 "때리는 행동" 이 "성공" 하지 못하게 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부지불식간에 일어나는 행동이라 쉽지는 않습니다만 시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잘못돤 행동을 할 때 그 행동의 이면을 바라봐 주시되 일일히 공감해 주실 필요는 없으며, 기억하실 것은 지나가는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모쪼록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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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떼쓰는 것은 아이들이 울며 요구할 때 들어주고 들어주지 않는데 일관성이 없이

    잘못된 방식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뭔가를 요구할 때는 일단 들어주되, 들어줄 수 없는 걸 아이가

    요구한다면 들어줄 수 없는 이유를 분명히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떼를 쓰더라도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아이의 바램 자체는 충분히 공감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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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가끔 상담을 하다 보면

    어떤 경우에는 어느 정도 모른체하거나 방관하시라고 권유 드리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경우에는 즉시 강하게 훈육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경우도 있지요.

    가끔 이것에 대해 너무 혼동이 된다고 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십니다.

    그러면 저는 아래와 같은 질문으로 대답을 대신한답니다.

    <만약 아이가 가스레인지 불을 만지려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당장 <안돼>라며 아이의 손을 확 끌어당기시겠죠.

    <폭력>에 대한 훈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울거나 떼를 쓰는 것에 대한 가장 좋은 훈육은 모른체하거나 어느정도 방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폭력적인 행동이 아닌 감정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러한 감정적 표현으로 인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무시와 방관으로 알려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러나

    물건을 던지는 것은 명백한 폭력임을 꼭 기억하셔야하며

    아이에게도 그것에 대해 강하게 훈육하셔야 합니다.

    울고 떼쓰는 것과

    부끄러움에 화가 나서 물건을 던지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후자에선 강하게 훈육하시고 절대 타협할 수 없음을 확실히 하셔야 합니다.

    간혹 생후 6개월 아기들이

    이빨이 자라면서 간지러움에 엄마 젖꼭지를 깨무는 습관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이때도 그 즉시 <안돼>라고 분명히 말하면서

    손가락을 아이입에 집어넣어 젖꼭지가 다치지 않게 빼내고,

    즉시 수유를 잠깐 중단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폭력에 대한 훈육은 이런 어린 아기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아이가 두 돌 세 돌...이라고 해서 미뤄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을 강조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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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의 칭찬은 아이를 행복하게 성장시킵니다

    부모님이 믿어 주면 아이들은 자신감, 자존감이 올라갑니다.

    칭찬, 꾸중, 격려 이렇게 3박자가 조화롭게 이뤄질 때 아이는 부모님의 믿음대로 자라게 됩니다.

    칭찬은 아이의 자존감을 올려주고, 적극적이며, 자신감이 있는 아이로 성장시킵니다.

    꾸중은 그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적절하고, 질이 좋은 꾸중은 아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의 표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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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 감정은 아이가 스스로 깨우치고 극복할 감정일수있습니다.

    이런 경우 기다려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무언가 달래주고 안정을 시키는것보다

    아이 스스로 충분히 자신의 감정을 소화시키고 극복할때까지 아이를 기다려주는것이 좋으며

    아이가 스스로의 감정을 충분히 소화하였다면

    그때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아이에게 잘한 부분(감정을 잘 추스린부분)을 칭찬해주면 도움이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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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1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화를 내고 자기 뜻대로 될 때까지 울거나 데굴데굴 구르는 등 온몸으로 떼를 쓰는 시기가 오죠. 이런 모습은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이에요. 스스로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자기주장'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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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은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얼마전 금쪽상담소 오은영박사님이 엄마를 때리고 원하는데로 될때까지 떼쓰는 8살 남아 아이 훈육하는 과정을 봤는데요

    어떤 일에서든 때리는 행위, 폭력을 가하는 행위는 해치는 행위라는것을 단호하게 지속적으로 훈육하시는 모습을 봤어요

    엄마한테 무조건 자기말을 들어야 한다며 무조건 떼쓰고 울더라구요 듣지않으니 발로 차고 때리는 행동을 하는데 박사님이 훈육하시는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니 ~

    엄마와 거리를 두고 앉아서 잠잠해지기를 지속적으로 기다리게 하면서 훈육하시더라구요 연령이 중요할텐데

    어린 영유아의 경우는 일단

    아이가 때리려고 하면 하지 못하도록 제지한뒤 쓰다듬거나 악수하는 등 올바른 행동을 가르쳐주는 것이 옳다고 합니다.

    발달상 아이의 기질적인 부분에서 불안,초조,불편,외부자극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에 문제가 있을경우 말 대신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폭력적인 행동의 경우 단호하게 제지하는것이 보통이지만

    아이가 기질적으로 예민할 경우 심하게 체벌하면 문제가 커지기 때문에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보이는지 마음을 읽어주는게 필요하고 놀이시간을 충분히 주고 기다리는게 필요합니다

    울고 떼쓰는 경우 아이의 발달이 정상이면 아이에게 어떤 훈육을 해왔는지 살펴보는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키울 때 엄마가 아이 마음을 알아주고,사랑을 표현하며,아이가 왜 그것을 해야 하는지 부드럽게 타일러야 할 때도 있지만 규칙이기 때문에 순응해야한다는 것도 가르쳐야합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떼쓸때는 무조건 받아주지말고 정확한 원칙을 세워 아이를 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도 자기의 떼를 받아줄수 있는 상대를 봐가면서 떼를 쓰는것이기 때문에 받아주는 사람을 계속 이기려고 듭니다

    아빠와 함께 규칙을 세워서 훈육하시는게 더 효과적이라고해요

    심하게 떼쓰고 울때 상황을 두고 보기 힘들다면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것도 방법입니다 방으로 들어가거나 밖으로 나가면 아이도 떼쓸 대상이 없어지기 때문에 문제행동을 멈출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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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끄럼과 낯가림이 있는 경우에 자신감을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생활 전반에서 아이의 주도성을 키워주세요. 다양한 것을 스스로 해보고 직접 해보게 해주세요 예를들어 입고 싶은옷 고르기, 빨래널기, 식탁차리기 등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잇는 일을 직접하게 해주세요.

    사실 질문자님이 남겨주신 부분의 해결방안은 훈육을 시도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신한데, 부끄럼과 낯가림이 있다고 작성해주셔서 자신감을 키우는 방안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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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당황했을때 부모님이 괜찮다고 다독이면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알려주고,아이가 이를 따라 하는지 관찰해주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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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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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책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 여러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피하시고, 혼낼 일이 있어도 나중에 혼자 있을 때 다그치기 보다는 이런 방법이 있다 라고 알려주고, 아이의 큰 실수에도 너무 크게 반응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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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주관이 좀 뚜렷해지고 본인의 생각이 강해지면서 나타나는 모습인데요. 이때에는 아이의 감정적, 정서적인 측면을 공감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감정적 공감을 통해서 아이와 소통하려는 노력이 아이의 마음에도 전해질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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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당황을 할때 울거나 때리는 행동을 한다면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이에게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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