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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하
나오하23.12.10

알바 출근시간 5분전, 퇴근시간 5분후까지 일해도 괜찮다는 사람에게 어떻게 얘기해야 좋을까요?

일단 정규직이 아닌 알바를 하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랑 얘기하다가 서로 의견이 엇갈린 부분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먼저 저는 정규직과는 다르게 알바는 Part time job, 즉 시간으로 수당을 받기 때문에 출퇴근시간이 정확히 지켜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스타벅스에서 일했을때는 그게 정확히 지켜져서 너무 좋았었는데, 이후 다른곳에서 알바를 시작하니 다들 10~20분은 무조건 일찍오고, 업무시작도 10~20분 전에 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그러진 않지만, 그래도 3~5분 전 업무시작을 하고, 2~4분정도 퇴근시간 지나서 업무 마무리가 됩니다. 이에 대해 알바동료와 얘기하다가 의견이 엇갈린거였어요.

동료의 의견은 사람이 어떻게 맨날 법대로만 사냐, 유도리(융통성)있게 살아야지, 5분~10분 일 더한다고 나쁜일도 없는데라고 얘기하고, 또 본인은 10분씩 일더한부분이 한달간 누적돼서 돈을 더받을수 있다고 해도 그거 정도는 괜찮다고 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반박해야 될까요? 심지어 저에게 5분씩 늦게간다고 바쁜일 있는거 아니잖아, 라면서 저를 깎아내리는 말까지 하더라고요. 굉장히 잘못된 사고방식인데 정작 반박할말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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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동료의 의견이 스스로 권리를 차버리는 일이 됩니다.

    그런 근로자가 있음으로 해서 회사가 공짜근무를 당연시 여기는 빌미가 됩니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윗선에 잘보이기 위해) 하는 그런 행동이 전체 근로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입니다.

    유도리 유통성이라는 핑계를 대지만 그건 결국 인사권자에게 잘 보이겠다는 그 사람의 욕심이 전제가 된 것이구요.

    업무의 원활한 시작을 위해 10분정도 일찍 출근해서 준비하는 것이야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오자마자 근무를 해야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 시간은 준비시간이죠. 일찍 도착했더라도 업무시작은 정해진 시간에 시작하고 정해진 퇴근 시간에 퇴근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초록개구리157입니다. 10분이 20분되고 어물쩡거리다 20분이 1시간, 2시간이 됩니다

    비슷하게 한 두살차이는 친구로 지낸다 하다가 몇번 거치면 아빠와 자녀간에 막말하는 친구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Piyrteudgjw3232d입니다. 질문자님 세상을 살아 가면서 더군다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법대로만 살아 간다면 서로가 피곤 할 것 입니다 어느 정도는 융통성이 있어야 좋을것으로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