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를 마시고 혈당을 쟀을때 질문드립니다
음료수를 마시고 혈당을 쟀을때 예를 들어 200이 나왔다 한다면요 조금 시간이 지나서 정상 혈당으로 돌아와있다면 그건 당뇨 위험이랑 상관이 없다고봐도 괜찮은건가요 음료를 마시고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정상 혈당으로 돌아오는 경우예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음료수 마시고 혈당을 재보려면 얼마나 지나서 재보는게 좋을지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음료수나 식사 후 생리적으로 혈당이 올랐다가 인슐린 작용으로 혈당의 평형이 오게 됩니다.
따라서 먹은 직후 혈당 측정은 2시간이 경과후 측정해보시기 바랍니다.
음료수를 마시게 되면 혈당이 당연하게도 상승할 수 있긴 합니다만 그 정도가 심하다면 당뇨에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예를 드신 200이라는 수치는 당뇨를 의심해봐야 하는 수치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음료수를 마신 후 혈당이 일시적으로 200까지 올랐다가 정상으로 돌아온 경우, 이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만으로 볼 때 즉각적인 당뇨 위험을 의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당이 음식 섭취 후 급격히 상승한 후 정상으로 돌아오는 패턴은 건강한 혈당 조절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음료수나 식사 후 혈당을 측정하고자 한다면, 식후 1~2시간 후가 혈당 변화를 파악하기에 적절한 시간입니다. 지속적인 혈당 관리와 함께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섭취하는 성분에 따라 혈당양상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음료수는 혈당을 급격하게 많이 상승시킵니다. 그 양상은 음료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단순하게는 일반콜라와 제로콜라도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식후의 경우 1시간이 최고이지만 음료수는 그보다 빨리 그보다 높게 변하므로
연속혈당측정기와 같은 것으로 확인을 하면 더 좋습니다
당뇨 여부를 측정을 할 때는 보통 식후 2시간 혈당으로 확인을 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저희가 당뇨에 대해서 혈당을 측정하는건 8시간 이상 공복혈당, 무작위 (식사에 상관없이 채혈) 혈당,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가 있습니다.
공복혈당의 경우 기준이 126g/dL 를 넘으면 당뇨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무작위나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는 200g/dL를 기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즉, 내 몸에 당분이 아무리 많이 들어오더라도 200g/dL 밑으로 조절되는게 맞고 공복시에는 126g/dL 밑으로 조절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음료수를 마시고 딱 200g/dL 가 나왔다고 하시면 경계선에 있는 상황이고 집에서 공복 혈당을 측정해보시거나 병원에서 당화혈색소 검사를 해보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식후 혈당은 30분 간격으로 2시간까지 4회 측정해보시면 그중에 언제 가장 높아지는지 확인해볼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