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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 무역결재를 양국통화로 결재를 하면은 달러는 향후 어떻게 될까요?

중국과 러시아간에 무역결재를 양국통화로 결재를 한다는 뉴스가 나오는데요. 이렇게 되면 향후 미국 달러는 약세가 될것 같은데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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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양국 통화 결제가 확대되면 달러 의존도가 줄 수 있지만 기축 통화 위상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만 달러 약세 압력이 있을 것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무역 결제를 자국 통화로 하게 되면 달러화의 국제 무역 결제 비중이 줄어드는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달러의 국제적 기축통화 지위 약화와 미국의 경제적 영향력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달러는 여전히 글로벌 금융시스템과 외환보유고, 국제거래에서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단기간 내 완전 대체는 어려우며, 이런 변화는 점진적이고 장기적인 트렌드로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시장에서는 이를 달러화 약세 요인 중 하나로 평가하지만, 달러는 당분간 글로벌 통화 체제의 중심 역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 뉴스에 자주 나오는 얘기죠. 중국이랑 러시아가 자기들 통화로 무역대금을 주고받는다는 건 결국 달러 의존도를 조금 줄이겠다는 건데요. 근데 그렇다고 바로 달러가 무너진다거나 약세가 확실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전세계 무역에서 결제 비중을 보면 아직도 달러가 압도적으로 많고, 국제 송금 시스템도 대부분 달러 중심으로 돌아가거든요. 물론 이런 움직임이 쌓이면 장기적으로는 달러 패권에 조금씩 균열이 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환율이 크게 흔들릴 정도로 영향력이 나오긴 쉽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중국과 러시아의 무역결제에 다른 통화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렇게 되고 그게 확장이 된다면

    아무래도 달러화의 영향력이 분명하게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 중국과 러시아가 양국 사이에 달러를 배제하더라도 여전히 달러는 세계 기축통화로 막강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 패권은 계속해서 유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전 세계 외환보유고의 55프로 가량이 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 무역 결제의 상당 부분과 외환거래의 89프로 이상이 달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양국의 통화로 결재를 하게 된다면 그만큼의 달러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기 떄문에, 달러의 가치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축통화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달러의 가치가 일정하게 유지가 되는 측면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내용이 줄어들게 된다면 달러의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나 위험성이 잇는만큼, 그만큼의 달러에 대한 도전이 발생할 여지가 있따고 보입니다.

  • 중국과 러시아가 달러를 배제하고 양국통화로 결재를 한다고 하더라도 당장은 달러 약세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세계무역에서 달러가 여전히 80% 이상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달러 패권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이렇게 되면 달러 가치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양 국가의 경제력도

    어느정도 되기에 달러가 약화될 수 있으나

    단순히 두 국가의 무역대금 결제만으로

    달러패권 위협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무역결제를 자국 통화(위안, 루블)로 하면 미국 달러 의존도가 줄어들며,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 약세 압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2023년 기준 양국 무역의 90% 이상이 달러 대신 위안과 루블로 결제되며, 이는 디달러화 추세를 가속화합니다.

    그러나 달러는 여전히 세계 예비통화로 54% 점유율을 유지하며 지배적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자본 통제와 위안의 낮은 국제 유동성으로 달러 약세 영향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지만

    지속적인 디달러화 확대 시 달러 가치 하락 가능성이 있지만, 완전 대체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