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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랄한여치111
신랄한여치11123.04.01

인플레이션 좋은건가여 안좋은건가요?

최근 경제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연준이 금리를 올리다가 이제는 조금씩만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중에 금리를 서서히 낮주게되면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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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적당한 수준의 인플레는 좋습니다. 오히려 이 적당한 인플레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중앙은행의 조처가 상황을 좋지 않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금번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역시 좀 과민하게 반응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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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돈의 가치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돈을 지불하여 물건을 구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저하시키고, 불균형한 경제성장과 고용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인플레이션은 경제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가 불황 상태에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여 경기를 활성화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말하면,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인 위험요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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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지만 현재와 같이 과한 인플레이션은 화폐의 가치를 하락 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 나중에 금리를 서서히 낮추게 되면 다시 소비와 투자가 활성화 되며 경제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 지금은 너무 활성화된 경제를 식히는 단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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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을 조절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한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크게 급락한다는 것을 말하지만 적당한 인플레이션 수준(2%대)은 경제성장을 위해 필요한 화폐 유동성에서 필요한 부분이라서 인플레이션은 '적당한 수준'일 때 좋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경우는 지난 6월 9.1%까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였다가 현재는 6%대까지 하락한 상황이나 미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대의 목표값까지는 아직 갈길이 먼 상황입니다. 다만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한 것은 현재의 금리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의 억제와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의 우려에 대한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이며, 만약 현재 수준에서 인플레이션이 하락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대의 CPI값에 도달한다면 그간 고금리로 인해서 침체되었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다시금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지게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금리의 상승과 하락이 경제의 사이클을 만들어낸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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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경제 상황에서 가격 수준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향을 뜻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연준은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를 조절하게 됩니다. 금리를 높이는 것은 경기가 과열되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때 적용됩니다. 반대로, 경기가 둔화되어 디플레이션 우려가 있을 때는 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를 서서히 낮추는 것이 좋은 것인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며, 경제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금리가 너무 높거나 낮아지면 경제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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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1

    안녕하세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등 경기변동싸이클은 수십년주기로 계속 이어져 오고 있고, 여러 경제학교수들이 논문을 통해 발표도 했고 경제전문가들도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인플레이션, 즉 목표물가상승률을 맞추기 위해 금리를 계속 인상을 하다보니, 기업도 생산과 투자에 자금을 이용하지 않고, 실업률도 늘어나고, 개인들도 금리로 대출을 사용하지 않고 그러다 보니 부동산 거래량도 떨어지며, 부동산가격은 큰폭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금리가 더 떨어져야 기업과 개인이 대출을 이용해서 시장경제에 반영을 할텐데 아직 시기상조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어느 시간이 지나면 금리도 떨어지고, 다시 경기가 살아나기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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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경제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현상으로, 금리 조절 정책은 이러한 경제 상황에 대응하여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연준은 금리를 올려 자금 조달을 어렵게 하여 소비를 억제하고,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활용됩니다. 따라서, 금리를 서서히 낮추는 것은 인플레이션 대응책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반면,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경기 활성화와 물가 상승을 위해 연준은 금리를 낮추는 정책을 추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대출을 유도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투자를 유도하여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금리를 낮추는 것이 경제에 이롭다는 것은 디플레이션 대응책으로 적용되는 것이며, 인플레이션 대응책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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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제가 성장하는 국가 내에서 발생하는 물가 상승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작년처럼 갑작스럽게 닥친 글로벌 물가 상승은 금리 인상과 함께 경제 주체들에게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가처분소득이 줄고 투자가 위축되어 경제가 움츠러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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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나중에 금리를 서서히 낮춰주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것은 시장에서 소비와 대출을 감소시키고 경기침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가 너무 오래오르게 되면 기업들이 적자나 불황에 빠져 사업을 계속하기 어렵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준은 경기침체를 예방하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적절한 시기에 금리를 조절하게 됩니다. 따라서, 금리를 서서히 낮추는 것이 좋은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정확한 답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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