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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사랑새148
우아한사랑새14824.06.15

요즘 아이들의 훈육 방법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호남에서 한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교감선생님의 뺨을 수차례가격ㄱ 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그런아이들은 선생님께서 제지하지 못하는 건가요? 아동학때 위험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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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예전처럼 선생님이 아이들을 때리거나 심한 훈육을 할 수가 없어요.

    아동학대 신고로 머리가 아프거든요.

    아이가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은 부모님의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가정환경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화나고 속상해도 해서는 안될 행동이 있거든요.

    아이에게도 이유는 있겠지요.

    하지만 아이가 감정조절이 안될 경우 전문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요.


  • 요즘 아이들은 많이 성숙하지만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인성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 이유는 아이들 기 죽이는 것이 싫다고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훈육을 하지 않고 오냐오냐 넘기기 때문이며

    가정에서 인성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않아서 입니다.

    아이가 폭력을 쓰는데 아이의 행동을 제지 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CCTV상에는 아이를

    학대하는 것처럼 보여지기 때문에 아이를 제지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훈육이라고 함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짚어주고 바로 잡아주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 바탕이 되는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지도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 아이의 기 죽이는 것이 싫다고 잘못된 행동을 방관하고 그대로 두는 것은 능사가 아닙니다.

    아이가 올바르게 자라나는 것은 인성교육을 잘받고 행동과 언어를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 그상황은 훈육방법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뉴스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상상을 초월하는 민원이 많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증거영상확보만 한게 아닐까 싶네요. 앞으로 해야할 교직생활에 회의감과 불안감은 갈 수록 느는 일이 많은 요즘입니다.


  • 네 그렇습니다. 전주의 그 학교 상황에서 어떠한 선생님들이시라도 다들 똑같이 대응하셨을 겁니다. 아동학대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지요. 더욱이 그 학부모가 악성 학부모였기에 아이의 폭행에 맞대응을 했더라면 그 교감선생님께서도 아동학대로 고소를 당하셨을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슬픈현실이죠.


  • 정말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학교에서 아이의 인성교육을 해야하는데 지금의 현실에서는 어떤 것도 허용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동학대라는 것이 아이쪽에서 주장하게 되면 교사의 입장에서는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법적으로 교권신장을 위한 제도가 시급히 보완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아이던지 어른이던지 이유가 어떤지 폭력은 정당화 될수는

    없습니다

    교감선생님이면 오랫동안 교육계에 몸담아 계셨을 텐데

    마음에 상처을 받았을거라 생각 합니다 요즘 아이들 인권때문에 처벌이 쉽지는 않습니다

    잘못 처벌을 하면 아동 학대가 될수 있습니다


  • 기사내용을 보면서 교육의 현장에 계신 선생님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선생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존중하는 마음들이 컸는데 요즘은 사실 학생에 대한 인권조례가 강화되면서 교권이 많이 약화된 것이 현실입니다. 언제부터인가 교육 현장에서 교사는 '을중에도 을'의 처지입니다.. 학부모의 목소리가 커지다 보니 교권이 상실되고 교사들이 아이들을 교육으로 가르치지 못하고 오히려 아동학대로 처벌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사태인듯합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올바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배움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가장중요한것은 가정에서의 자녀 교육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기존에 그 학생 같은 경우는 처음이 아니었을 겁니다.

    반복되는 상황 가운데 여러번 제지도 했을 거구요.

    더이상 학교측에서도 상황이 호전되지 않아서 공론화 시킨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네. 어떻게 보면 아동학대로 불거질 수 있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으로 교권 침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인 훈육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의 훈육을 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