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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2.01.29

아이들이 말을 안들때 어떻게 훈육할까요?

아이들이 평소 말을 안듣고 장난을 심하게 칠때가 있는데 매번 말로 주의를 주기는 하는데 그때 뿐입니다. 어떻게 훈육을 해야 아이가 상처를 받지 않으면서도 올바르게 자랄 수 있을까요? 올바른 훈육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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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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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을 안 듣는 아이를 다룰 때는 ‘못된 아이는 없다. 아직 자라지 않은 아이가 있을 뿐이다’라는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개선이 되면 바로 활짝 웃으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야 하며, 눈으로 볼 수 있는 보상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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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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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잘못을 하여 훈육을 해야하는 경우 아이가 상처받지 않으면서 행동을 바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단호하지만 친절하게 말하기'가 중요한데요, 하면 안되는 행동에는 아주 단호하고 간결하게 '그런 행동은 안 돼'라고 말합니다. 이 때 화를 내면 아이가 느끼기에 부모님이 나를 미워하거나 공격하고 감정적으로 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화를 내지 않고 차분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는지 간결하게 이유를 알려주시고, 어리기 때문에 사람은 누구나 실수와 잘못을 하게 되지만 이 행동이 잘못된 것을 아는 데도 반복하게 된다면 그건 정말 잘못이 된다는 점을 알려주세요. 아이가 납득을 하고 잘못을 인정하면 행동에 대한 약속을 정하시고, 인정하고 반성해서 고맙고 기특하다고, 부모님은 네가 잘 되기를 바라며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표현해주세요.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자녀가 바르고 행복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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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하는 것이 많이 어렵습니다. 훈육을 할 때는 단호하게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체벌을 하면 안됩니다. 훈육의 기본태도는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고 걱정하고 있다는 느낌을 안전하게 아이가 느껴야합니다. 그리고 위험하거나 해서는 안되는 행동에 명확한 기준을 세우셔야합니다. 보통 어머니들이 본인이 바쁜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기준을 넘는 허용을 하시는데 일관성을 해쳐 아이에게 혼돈을 줄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기준으로 세우시고 그것만은 단호하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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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말을 잘 들을 때 칭찬과 보상을 해주세요

    칭찬을 받은 아이는 그 행동이 바르다라는 것을 알고 말을 잘

    들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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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연령을 일단 4세에서 6세 정도의 수준에서 말하자면요,

    이 시기 아이들이 고집도 세고 자기 주장이 강한 때라서 부모의 말을 안듣는 건 당연합니다

    아이가 말을 안 듣고 고집을 피울 때에는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 ㅇㅇ가 너무 힘들었구나'

    '화가 많이 났구나' 등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세요

    말을 안 듣는다고 안아주지도 않고 울어도 그냥 내버려두게 되면 엄마에 대한 신뢰를 잃을 수 있다고 하니 항상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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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아이들과 규칙을 만들어 보시고 그에 따라 생활해 보세요.

    칭찬을 받으면 스티커를 주시고 그 스티커가 일정 수량 모이면

    소원을 들어주시는 겁니다. 장난감을 사주신다던지 하는 방법으로요.

    반면에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에도 감점 스티커 같은 것들을 주시면서

    아이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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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훈육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 생기는데요. 하지만 이때 무조건 무섭게 혼내고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게 진짜 훈육이 아닙니다. 아이가 누구보다 바른길로가고 잘 성장했으면하는 인생의 선배로서 사랑하는 보호자로서 아이가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입장에서 왜 그랬을까에 대해 한번 고민해보시고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해주는 게 훈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차갑고 무서운 훈육이 아니라 애정이 담겨있는 따뜻한 훈육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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