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한국이 무역하는 이유?
중국에서 한국으로 면이나 플라스틱 등등을 수입하는데 이유는 뭘까요? 인문적 환경적 요인에 뭐가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원자재 또는 부품 공급: 한국은 면 및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거나 가공하는 데 필요한 원자재 또는 부품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이러한 원자재 및 부품의 대규모 생산 및 공급 국가 중 하나로, 한국 기업은 중국에서 원자재나 부품을 수입하여 제품을 생산하거나 가공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 이점: 중국은 저렴한 노동력과 경제적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산비용이 낮아지고 한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으로 원자재 등을 수입하여 생산하여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으며, 과거부터 가공무역이 활발합니다. 면이라면 의류를 생산하기 위함이며, 플라스틱의 경우 플라스틱과 연관된 각종 공산품은 중국산이 많다보니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일례로 아이폰의 경우에도 중국에서 부품을 수입하고 국내에서 조달하여 완제품으로 생산한 뒤 수출하는 구조입니다.
아무래도 중국은 많은 인구와 저렴한 노동력으로 그동안 공장의 역할을 진행해왔는데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및 미중 무역분쟁, 임금 상승 등으로 그 역할이 인도 및 동남아 국가로 분산 중이지만 여전히 중국을 직접적으로 대체하기는 쉽지 않은 것을 사실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면이나 플라스틱 등등을 수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 경쟁력으로, 중국은 면과 플라스틱의 생산량이 세계 최대 수준으로, 생산 원가가 저렴합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생산하는 것보다 중국에서 수입하는 것이 가격 경쟁력이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면과 플라스틱은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면의 생산량과 품질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무역은 서로 다른 나라 사이에 물건을 사고파는 일을 말합니다.
사고파는 것인 만큼 한 나라는 어떤 재화를 파는 동시에 다른 나라로부터 다른 재화를 사게 됩니다. 사고파는 일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서로 싸게 사고 비싸게 팔 수 있어야 합니다. 싸게 산다는 것은 당연히 자국 내에서 사는 것보다 싸다는 것이며 비싸게 판다는 것 역시 자국 내에서 파는 것보다 비싸게 팔아야 수지가 나고 이렇게 무역이 발생하게 됩니다.
중국과 한국과의 무역도 이와 동일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과의 거래량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결국 근거리 국가이고 아직까지도 세계의 공장의 역할을 하는 중국에서 물품을 수입하는 것이 최종 완성품을 제조하는데 있어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때문에 그러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이 최대 교역국(수출입 모둥)이며, 중국때문만은 아니지만 최근 중국으로의 수출액이 감소하여 무역수지 적자상황이 나오는등 무역수지적인 측면에서 어려운 부분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먼저 한국은 중국과 인접한 국가이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이 필요한 제조업에 있어서 강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기술력이 격차를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이 기술력의 우위를 점하는 부분도 많고 지리적인 위치가 가깝기에 이러한 가공 중간재를 많이 수입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