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무역은 갈수록 적자가 심한 건가요?
제가 요즘 우리나라 무역에 관해서 아직 궁금한게 있는데 우리나라 무역은 갈수록 적자가 심하다고들은 거 같은데 실제로 상황이 안 좋은 편인가요?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한국무역협회 K-STAT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보면 2022년, 2023년 무역수지가 적자였다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지난해 한국은 99억7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연속적인 적자입니다. 그러나, 지난해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2022년(477억8천만 달러)에 비해 축소되었습니다. 이는 하반기에 수출이 회복되면서 나타난 결과입니다.작년 12월에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수출이 증가하여,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했고, 이로써 3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무역수지는 7개월 연속으로 흑자를 달성하여 내년의 수출 전망을 밝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2023년 한국의 무역수지는 약 35조원 가량의 적자를 기록하여 세계 208개국 중 200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18위, 2020년 8위, 2019년 11위, 2018년 6위, 2017년 5위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순위입니다.
한국의 무역수지가 급격히 악화된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국과의 무역 감소 : 2001년 중국 WTO 가입 이후, 한국의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최근 중국과의 관계 악화 및 수출 감소가 무역수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국제 원유 가격 상승 : 중동 사태 등으로 인한 원유 가격 인상이 수입 비용 증가로 이어져 무역수지 악화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 미국과의 경제 동맹 강화 : 미국과의 관계에 따른 경제 정책이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무역수지는 2023년 6월 이후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이는 주로 수입 감소에 따른 결과이며 중국과의 관계, 국제 원유 가격 변동, 그리고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라 한국의 무역수지는 계속 변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2023년 연간 무역수지는 -99.7억달러입니다. 다만, 상반기의 무역수지는 적자였으나 하반기부터는 반등하여 흑자 전환하였습니다. 하반기 무역수지는 163.3억달러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2023년 수출은 자동차 수출이 호조세를 기록하였으며, 기계 및 선박도 흑자로 전환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도 점진적으로 회복하였습니다.
2024년의 1분기 무역수지도 계속해서 흑자였습니다. 1월에는 3억달러, 2월에는 43.3억달러, 3월에는 42.9억달러 흑자였습니다. 1분기 무역수지는 90.4억달러 흑자입니다. 2023년도 -22.8억달러 적자와는 대조적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2023년 하반기에는 무역 적자가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12월 단월 무역적자는 46억 5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11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적자 규모는 2022년 대비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은 한국의 수입 증가를 부추겼습니다. 2023년 에너지 수입은 전년 대비 약 53.5% 증가했습니다. 또한, 주요 무역 대상국들의 경기 침체 우려는 한국 수출 감소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특히, 중국 경기 침체는 한국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현재로서는 상황이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으며 무역 적자인 케이스가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적자는 원유가격의 상승에 따른 수입가격의 상승이 영향을 많이 미친것으로 판단되기에 이러한 상황이 진정되기 전까지는 흑자로 돌아서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지난해 연간 수출액은 6,326억 달러로, 2022년 대비 7.4%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6,42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1% 줄어들어, 이로써 무역수지는 99억 7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년 연속 발생한 적자이지만, 2022년 대비 적자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는 수출이 회복되었는데, 월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수출은 576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했습니다.
10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뒤 3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보였는데, 이는 반도체 같은 주력 수출 품목의 회복 영향이 컸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가격 회복과 수요 개선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21.8% 증가하여 11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자동차 수출도 17.9% 증가했습니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 사상 최초로 1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지만, 중국으로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 감소하여 10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도 12월 수입은 원유와 가스 같은 에너지 수입이 감소하여 10.8% 줄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12월 무역수지는 3년 만의 최대 흑자인 44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하여, 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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