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아파트가 4년만에 준공하면 빠른건가요?
헛소식일거라는 생각도 들고 준공빌미로 투자비나 더받을라는 심산인것도 같고 정말 지방 조합원 아파트 4년만의 준공은 객관성이 있는 주장일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조합원 아파트가 4년 만에 준공되는 것은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현실성이 있는 일정인지, 혹은 다른 의도를 가진 주장인인 평가하려면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검토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지방 조합원 아파트의 평균 개발 기간은 6~8년 정도가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4년 만에 준공이라는 말이 나온다면 큰 갈등이 없이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4년만에 준공된다는 주장은 가능은 하지만, 매우 빠른 일정에 해당하며,
그 만큼 모든 절차가 아무런 문제 없이 효율적으로 진행이 됐다는 걸 의미 합니다.
따라서 조합측에서 불확실한 일정을 홍보하거나 분담금 인상을 유도하는 경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신중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통상적으로 철거를 하고 공사를 하는 기간이 약 3년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업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업 진행도를 보고 판단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한번 발을 디디면 빠져나오기 힘드므로 주변 부동산 지인들과 상담을 하고 진입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 짓고 있다면 준공일이 맞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기간은 장담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단계가 어느정도인지를 보고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지역주택조합은 동일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조합을 설립하고 직접 주체가 되어 사업부지를 매입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입니다. 지역주택조합은 특히 토지 확보가 문제가 되는데, 토지소유주의 9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이러한 동의를 받기가 쉽지 않고 시간이 많이 걸려서 좋은 평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진절차는 지역주택조합 추진위 구성 -> 계약서 체결 -> 지구단위계획 -> 주택조합설립인가 -> 사업계획승인 -> 공사착공 -> 준공.입주 -> 청산/해산 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2004년부터 최근까지 사업 성공(준공)한 지역주택조합은 17% 정도라고 합니다. 더욱이 인기 높은 서울 등 대도시에서는 성공률이 5%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니 성공률이 낮은 편입니다. 어느 단계에서부터 말하는지 모르겠으나 4년이란 기간은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기간인 듯 합니다.
헛소식일거라는 생각도 들고 준공빌미로 투자비나 더받을라는 심산인것도 같고 정말 지방 조합원 아파트 4년만의 준공은 객관성이 있는 주장일까요?
==> 객관적인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간은 관리처분일부터 입주일까지를 의미하는 것인지 등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더 많은 기간이 소요될 수도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시작한지 4년만에 준공을 한다는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엄청 빠른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조합원아파트는 토지매입부터 건축허가까지 조합원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시작도 하지못한 경우도 있고 7~8년이 소요된 경우도 허다합니다.
일반 분양이 2~3년 걸리는 것을 미루어 봤을 때 4년 준공이면 매우 빠른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