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간헐적 단식이 인체에 주는 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하루종일 꾸준히 먹는 것보다 한 16시간 ~ 18시간 정도 공복 시간을 가져주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이처럼 간헐적 단식이 인체에 주는 이점은 무엇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희 박사입니다.
간헐적 단식은 인슐린 분비를 낮추고 체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슐린은 일반적으로 체지방의 세포의 성숙을 위해서 필요한 단백질 호르몬 입니다.
따라서, 간헐적 단식은 체지방 세포의 성숙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너무 장시간의 간헐적 단식은 과식을 야기하고 삶의 질을 낮출 수 있습니다.천천히 시간을 늘리면서 몸이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점은 세포의 자가포식으로, 노폐물을 청소해 세포 수준의 노화를 늦추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혈당 조절을 원활하게 하고 당뇨 등의 대사 질환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공복이 어느정도 길어지면 탄수화물 대신 체지방을 연료로 사용하여 내장 지방 연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성장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어 근육 유지와 신체 회복 속도가 빨라지기도 하고, 장내 유익균 환경을 바꿔 소화 기능과 장 건강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식사 때는 고른 영양소를 섭취해야 간헐적 단식이 도움이 되고, 보상 심리로 인한 폭식 또한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간헐적 단식은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세포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하여 노화 방지와 염증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일정 시간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몸은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여 체지방 감소와 대사 효율 증대를 유도합니다. 이 과정에서 뇌 유래 신경 영양 인자의 수치가 상승하여 인지 기능 개선에 기여할 수 있으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저혈당이나 무기력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체 반응을 면밀히 관찰하며 실행하는 것이 논리적인 접근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해주신 간헐적 단식은 인체의 에너지 대사 방식과 세포 수준의 생리 반응을 바꾸는 식단 방식입니다.
우선, 16~18시간 정도의 공복이 유지되면 인체의 에너지 사용 체계가 바뀌게 됩니다. 원래 식사를 하면 우리 몸은 포도당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남는 에너지는 간과 지방조직에 글리코겐이나 지방으로 저장하지만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고갈되고, 그 다음 단계로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드는 지방 대사 상태로 전환됩니다. 이때 지방산과 케톤체가 주요 에너지원이 되는데, 이 과정은 체지방 감소뿐 아니라 대사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간헐적 단식을 하게 되면 인슐린 분비와 인슐린 감수성의 개선이 이루어집니다. 하루 종일 자주 먹으면 인슐린이 계속 분비되어 세포가 인슐린 자극에 둔감해질 수 있습니다. 반면 간헐적 단식에서는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슐린 수치가 낮은 상태가 유지되고, 세포가 다시 인슐린 신호에 민감해지며 이는 제2형 당뇨병 예방, 대사증후군 위험 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일정 시간 이상 영양 공급이 줄어들면 세포는 불필요하거나 손상된 단백질과 세포 소기관을 정리하는 과정을 활성화합니다. 이 과정은 흔히 자가포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세포의 기능을 유지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 중요한
이처럼 간헐적 단식이 여러 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간헐적 단식 자체가 만능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공복 시간을 지키더라도 식사 시간에 과도한 열량 섭취, 단백질 부족, 미량영양소 결핍이 발생하면 오히려 근손실이나 피로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성장기 청소년, 임산부, 수유부, 특정 내분비 질환이나 섭식 장애 병력이 있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