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발목인대불안정증 수술이 반드시 필요할까요?
두번의 오진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6개월 간 방치되다가 만성발목인대불안정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발목의 외측 인대가 정상적인 인대에 비해 상당히 얇아진 상태(3분의 1 수준)라 인대봉합술 외엔 본질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소견을 들었는데 수술이 반드시 필요할까요?
평소 걸을 땐 불편감이 있고, 오래 걷거나 서 있으면 붓기와 통증이 있습니다.
발목은 한달에 한 두번 정도 접지릅니다.
다친 원인은 드럼을 치며 오른쪽 발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손상된 후 치료를 받지 않던게 누적이 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불안정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보존적인 치료로 회복이 되지 않거나 잦은 반복적인 손상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은 준다면 수술을 고려해 볼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현 상태에 대해 담당의사선생님이 더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담당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해 보시는 것이 정확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수술이 고민되신다면 검사 내용이 있다면 첨부하여 다른 정형외과에서도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만성적인 인대불안전증의 경우에 따라 수술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으셨어도 적어도 세곳 이상의 병원에서 진료를 통해 소견을 들어보시고 충분히 고려후에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보존적인 치료로는 인대안정성을 증가시키거나 기능회복에 한계가 있으므로 객관적인 검사와 평가 이후 소견에 따라서 결정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로썬 수술 소견이 있으셨기에 수술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발목불안정증은 재발 및 이차적 손상 가능성이 높기에 비수술 치료보단 수술적 치료를 권유드립니다.
가장 좋은것은 족부전문병원, 척추관절병원에 가셔서 수술 소견이 있는지 한번 더 확인 후 신중히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