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겹살과 삼겹살은 영양소 구성도 다르게 나오나요?

삼겹살과 오겹살은 부위가 비슷한 것 같던데

부위명을 달리해서 판매를 하더군요

오겹살의 영양소 구성과

삼겹살의 영양소 구성은 큰 차이가 있나요?

만약 영양소 구성에서도 차이가 있다면

가장 차이가 나는 영양성분은 어떤 것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삼겹살과 오겹살은 모두 돼지의 갈비 부근 복부 근육을 사용하지만, 오겹살은 껍데기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껍질 부위의 콜라겐과 지방층이 추가되어 삼겹살보다 열량과 지방 함량이 다소 높고 쫄깃한 식감을 주는 단백질 구성이 강화된 특징을 보입니다.

    영양학적으로 가장 큰 차이가 나는 성분은 지방과 단백질(콜라겐)로, 오겹살은 껍데기에 포함된 고밀도 지방과 젤라틴 성분 덕분에 포화지방 수치는 약간 높지만 피부 건강과 조직 탄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미노산 비율 삼겹살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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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삼겹살 오겹살은 해부학적으로 돼지 갈비 부근에서 뒷다리 전까지 동일한 복부 부위를 지칭합니다. 두 명칭을 결정짓는 기제는 도축 가공 과정에서 박피 여부입니다. 껍질을 제거하게 되면 삼겹살 진피와 표피층을 그대로 남겨두면 오겹살(미박 삼겹살)로 분류되어 유통이 됩니다.

    영양학적 관점에서 두 부위는 껍질 유무에 따라 어느정도 구성 차이를 보입니다. 두드러지게 차이가 나는 영양 성분이 단백질(콜라겐)과 지방 함량입니다.

    • 콜라겐, 엘라스틴: 오겹살은 피부 조직을 포함하고 있어서 삼겹살보다 결합 조직 단백질인 콜라겐 함량이 월등히 높답니다. 이는 쫄깃한 식감을 부여하는 중요 요소입니다.

    • 지방, 열량밀도: 오겹살은 껍질 뿐만 아니라 그 하단의 피하지방층 일부가 더 온전하게 보존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100g당 열량과 지방 함량이 삼겹살보다 약 5~10%가량 높에 측정되기도 합니다.

    근육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은 대동소이하나 피부 조직에서 유래하는 콜라겐 함량과 그에 따른 에너지 밀도에서 큰 차이가 발생하겠습니다. 미식가들 사이에서 오겹살이 선호되는 이유가 껍질의 젤라틴 성분이 가열될 때 나타나는 독특한 저항감 때문입니다. 굽는 과정에서 껍질이 응축되며 발생하는 바삭함이 오직 오겹살에서만 느낄 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