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보리와 찰보리의 차이점과 특징 구분법
늘보리와 찰보리의 차이점과 특징 구분법에 대해 알고싶어요
육안으로 보긴엔 구분이 안되서요
건강때문에 문제가 생겨 알아보는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찰보리는 아밀로펙틴을 높아 찰지고 껍질이 반투명하고 둥글답니다.
늘보리는 불투명 및 납작 단단핟반디ㅏ.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늘보리는 단단하고 가루로 만들기 적합하며, 찰기가 없어 밥에 넣으면 고슬고슬한 식감입니다.
찰보리는 윤기 있고 찰기가 있어 밥에 넣으면 쫀득한 식감을 주며, 당분이 많아 약간 달콤한 맛이 나게 됩니다.
육안으로는 구분이 어렵지만, 삶거나 밥을 지었을 때 찰보리는 찰지고 윤기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식감입니다.
늘보리는 말 그대로 찰기가 적고 푸석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반면 찰보리는 찰떡처럼 쫀득한 성질이 있어 밥을 지으면 쫀쫀하고 찰진 느낌을 줍니다.
늘보리는 주로 엿기름. 보리차. 누룩. 된장 원료로 많이 쓰입니다. 가루로 만들어 제빵용으로 활용되기도 하며. 삶아서 나물처럼 무쳐 먹기도 합니다. 찰보리는 밥에 섞어 먹기 좋고. 찰보리빵. 보리떡. 보리죽 등에 자주 활용됩니다. 식감이 좋기 때문에 아이들도 잘 먹는 편입니다.
늘보리는 알갱이가 단단하고 윤기가 덜하며 색상이 연한 편입니다. 찰보리는 약간 더 통통하고 윤기가 흐르며 색이 진한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유미 영양사입니다.
늘보리와 찰보리는 육안으로는 매우 비슷하지만, 몇 가지 특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늘보리는 알이 살짝 길쭉하고 색이 연하며, 쪼개면 안이 비교적 뽀얗고 단단한 편입니다. 찰보리는 알이 좀 더 둥글고 진한 색을 띠며, 쪼개면 유리처럼 투명한 느낌이 납니다.
또한 씹었을 때 늘보리는 고슬고슬하고 퍼지는 식감, 찰보리는 쫀득하고 끈적한 식감을 줍니다.
밥용엔 늘보리, 떡·차엔 찰보리가 적합하니 외형과 용도, 식감으로 구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