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지금 이런 상황입니다.
1. 현 전세대출 받은 전세금으로 전세집 거주중
2. 계약기간 약 1년이 남은 상황
3. 새로운 집에 이사가고자 약 2달 전부터 방을 내놓은 상태
4. 2달이면 세입자가 들어올거라는 섣부른 생각에 이사 갈 집에 계약 (월세집)
5. 3월 초 쯤 이사를 갈 예정 (현 거주지 세입자 x)
6. 전세대출을 받은 상황이라 새로운 집에 전입신고가 사실상 불가능
-> 기존 대출 건 만기는 25년 2월 (전세집 계약은 25년 1월 종료)
이럴 경우엔 당연히 이사갈 집 계약을 취소하는게 맞겠지만
사실 돈이 걸려있는 상황이라 그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ㅠㅠ
이럴 때 저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1. 전입신고 안하더라도 새로운 집에 이사 후 기존 거주지 지속적으로 공실로 내놓고 세입자 받아보기
-> 이사 갈 집에 전입신고를 못하면 대항력이 없는 것일거라 걱정됩니다.
2. 이사 갈 집 계약 건 취소
-> 적지 않은 금액이 걸려 있어서 손실이 너무 클거라,,, 이 방법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요즘 시장을 모르고 섣부른 선택을 한 결과일 겁니다...
그래도 전문가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리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