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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u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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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남아 친구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 해결법은?

또래 친구와의 다툼이나 갈등 상황에서 6세 남자이아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화법과 부모의 중재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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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세 남아가 또래 친구와 갈등을 겪을 때 부모는 먼저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주고 “속상했구나”, “화가 났겠구나”처럼 마음을 인정해주는 대화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에는 아이가 상황을 차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무슨 일이 있었어?”, “친구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와 같이 질문을 던져 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친구의 입장을 함께 생각해보게 도와주세요.

    직접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물어보며 아이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게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는 중립적으로 상황을 정리해주고 필요할 때만 개입하여 아이가 친구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거나 사과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세요.

    갈등을 부정적으로 여기기보다는 아이가 사회적 기술과 공감 능력을 배우는 과정임을 기억하고 감정 표현과 대화 연습, 역할극 등을 통해 점차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와 다툼이 생기고 갈등이 생겼다면

    싸움을 그 즉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요.

    그 이유는 적절한 대처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 즉시 문제적 원인을 해결하기는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각 상황에 적절한 행동.언어.제스처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 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또한 부모님의 중재 방법은

    아이에게 친구와 다투게 된 배경을 물어보세요. 아이가 친구와 다툰 배경의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면

    아이와 친구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와 친구의 마음을 이해 하면서 아이가 하는 이야기를 잘 경청해 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이야기가 끝나면 아이와 친구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아이와 친구의 잘못을 알려주면서 이러한 상황에는 이렇게 대처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라는 피드백을 전달을 해주세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이 있다면 아이가 잘못된 행동에 대한 부분을 반성하게 하도록 한 후, 아이의 반성이 끝나면 친구에게

    직접 다가가 먼저 사과를 하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6세 남자아이는 또래 관계를 통해서 사회성과 감정조절능력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는 시기로, 친구와의 갈등은 자연스럽고 필요한 경험입니다

    이 시기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서툴고,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능력도 아직 발달 중이기 떄문에 다툼이 잦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는 갈등 자체를 부정적으로 여기기보다는 아이가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합니다

    갈등상황이 발생했을 떄 가장먼저 필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인정하고 들어주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판단이나 해결보다는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 말로 풀어낼 수 있도록 도와줘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구 관계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는 부모가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친구와의 갈등이 난 직후에는 아이와 충분히 대화를 나누고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어느 정도 감정이 진정이 된 이후에는 객관적으로 사실을 바라보고,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지 아이와 대화를 나누어 봅니다.

    해결책을 주기 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해결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역할 놀이를 통해서 갈등을 해결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도록 합니다.

  • 안녕하세요.

    사실 6세의 나이에서는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어서, 보호자나 선생님의 어느 정도의 개입과 도움, 그리고 중재가 필요합니다. 그래도 그러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먼저 감정을 공감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화가 났을 거다, 속상했을 거다 등처럼 감정을 먼저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어떤 감정이었는지, 상대는 어떤 감정이었을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해결책을 스스로 찾게 해주도록 하시고, 중립적인 자세로 중재하며, 다툼 후에 관계 회복을 도와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세 아이가 친구와 갈등했을 때 먼저 감정을 공감해주며 '속상했구나'라고 말해주세요. 그 뒤 '친구에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처럼 아이 스스로 해결 방법을 생각하게 유도하세요. 부모는 판단 대신 중립적 질문으로 상황을 정리해주고, 필요한 경우 아이와 친구 양쪽 말을 듣고 감정을 서로 전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중재자 역할을 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