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검사 시 용종을 제거한 경험이 있는데 선종의 경우 얼마나 지나면 암이 되나요?
최근에 대장내시경 검사하면서 용종 3개와 선종 1개를 제거를 했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암이 된다고 검사를 잘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용종과 선종은 성격이 다르다고 하시던데,
선종이 암이 되려면 얼마나 지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선종의 경우 5년에서 10년 정도라고 알려져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선종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시간이 허락하는 한 자주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선종은 용종의 일종인데, 연구에 따르면 선종은 5-10년 이내에 대장암으로 이행할 위험이 높습니다. 용종이 발견된 수나 크기에 따라 권장되는 대장내시경 주기가 달라지는데, 짧게는 매년, 길게는 3-5년 주기의 검사를 권합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에서는 선종이라 진단된 용종의 크기가 중요한데, 잘 모르시겠다면 1-3년 이내에 검사를 다시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대장에 발생한 용종성 병변은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크게 과형성 용종(hyperplastic polyp)과 선종성 용종(adenomatous polyp)으로 나뉩니다.
용종은 자체로는 암은 아니지만,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구 병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용종 중 특히 선종성 용종은 대장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종성 용종이 암으로 진행되는 데에는 보통 수년에서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선종의 크기가 클수록, 이형성(dysplasia) 정도가 높을수록 더 빨리 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용종을 내시경으로 완전히 제거하면 암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 내시경 검진을 통해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고 절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거된 용종의 조직검사 결과와 환자의 연령, 가족력 등을 고려하여 향후 대장 내시경 추적검사 주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선종성 용종이 발견된 경우라면 3-5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조직검사 결과지가 없어 알기 어렵습니다. 선종도 조직형에 따라 다릅니다.
주기적으로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선종의 경우 처음 발견된 시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5~10년 정도가 지나면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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