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기력이 떨어지면 영양제 주사를 맞는데, 영양제 주사(링거)에는 어떤 것이 들어가는지 궁금하며, 빠르게 회복되는 약효성분은 무엇이고, 자주 맞으면 좋은건가요?
과중한 업무나 그 외 일들로 체력이 바닥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이런 경우 영양제주사를 맞으면 회복이 빠르다고 하는데 영양제주사에는 어떤것이 들어가는 것이며, 회복이 빠른 이유는 무엇이고 자주 맞아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마늘주사, 태반주사, 포도당, 비타민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상태에 따라 다른 주사제를 사용하구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링거는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하나를 특정하기는 어려우며 비타민 C 나 비타민 B군 포도당 등으로 구성되어있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자주 맞는것도 성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수액의 경우 소화과정이 생략되고 혈관으로 바로 직접 약물이 주입되기에 흡수가 먹는 약보다 훨씬 빠릅니다.
수에게는 탈수나 전해질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포도당과 미네랄과 함께 피로감을 개선하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 군 항산화 성분이 있는 비타민c 활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 등과 같은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끔 피로감이 심할 때 맞는 것은 괜찮으나 자주 맞는 것은 권장 드리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길 바래요
감사드려요.^^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길병철 약사입니다.
포도당,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분 보충 등을 통해 회복을 빠르게 돕습니다.
특히 노인 환자의 경우 탈수인 경우가 많은데, 탈수 상황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수분 보충 시, 컨디션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함유된 성분은 포도당, 비타민B군(피로회복), 비타민C, 그리고 아미노산 복합체 등이 있습니다.
포도당은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바로 쓰이며,
비타민의 경우 신진대사 활성을 도와, 피로 회복을 돕는 느낌을 줍니다.
아미노산도 위와 같은 효과입니다.
자주 맞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체액의 과부화, 전해질 교란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소변으로 빠르게 배출되기 때문에
수액을 자주 맞는 것보단 종합비타민을 챙겨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수액은 가성비가 떨어짐)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보통 비타민B군과 비타민C, 글루타치온, 아미노산같은 것들이 들어갑니다. 글루타치온을 제외하고는 그냥 복용하셔도 똑같이 효과는 있는데요. 주사가 작용이 빠르기는 합니다. 자주맞으시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주사자체를 자주 놓는게 좋지는 않아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영양제 주사에는 주로 비타민 B군, 비타민 C, 글루타치온, 아미노산, 마그네슘 등이 들어가며, 정맥주사로 직접 투여되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이 높아 빠른 피로 회복감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B군은 에너지 대사를 돕고, C나 글루타치온은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지속적 피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진 않으며, 자주 맞을 경우 간·신장 부담이나 일부 성분의 과다 축적 가능성이 있어 1~2주 간격 이상으로, 필요할 때만 맞는 것이 권장됩니다. 만성 피로가 반복된다면 정확한 원인 진단도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