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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갈매기134
기운찬갈매기13423.05.31

사카린과 아스파탐의 차이점이 뭔가요?

막걸리에 단맛을 내는데 어떤것은 아스파탐이 첨가되고 어떤것은 사카린이 들어간것도 있는데요. 사카린과 아스파탐은 어떤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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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뽀로로입니다.

    사카린은 화학적으로 제조된 인공감미료이며 당도가 설탕의 약 300배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파탐의 경우 페닐알라닌과 아스파르트산을 합성하여 만든 감미료로 설탕의 약 200배 정도의 당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카린은 주로 빵이나 음료, 아이스크림에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아스파탐음 음료와 주류에 주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대견한수달138입니다.

    아스파탐은 1965년에 발견되어 설탕보다 단맛을 200배 더 낼수 있어 인공감미료로서 사카린의 안전성 대두 이후 꾸준히 사용되어 온 인공감미료입니다. 설탕 대비 칼로리가거의 없고 충치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충치 유발인 뮤탄스균이 아스파탐을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열량이 높고 건강상의 심각한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설탕의 대체품으로 널리 이용되어 왔고 일반적으로 체내에 흡수되거나 분해되지 않고 체외로 배출됩니다. 인슐린 수치에 관여하지 않아 저칼로리식 식단이 필수적인 당뇨병 환자들에세 매우 좋습니다.


    아스파탐은 사카린 처럼 처음에 유해물질로 오해를 받아왔습니다. 암유발을 비롯한 여러가지 질병과 관련한 다는 의견이 있어왔습니다.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1990년내 중반부터는 안전성을 인증받고 식품이 널리 이용되어 왔습니다.미국의 식약처와 영국의 당뇨병협회에서 안전하다고 인정 받았습니다. 막걸리의 단맛, 가공식품, 과자, 청량음료 등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는데, 매일 다량으로 섭취시 부작용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아스파트산과 페닐알라닌이 결합된 화합물로 페닐알라닌 분해효소가 부족한 페닐케톤뇨증 환자가 아스파탐을 다량 섭취할 경우 페닐알라닌이 체내에 축적되어 경련, 발달장애등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하루 섭취량 체중 1kg당 40mg이하로 섭취하면 안전하다고 하는데, 이는 하루에 탄산음료 약 15~20캔 정도 마셔야 가능한 양이므로 실제로 섭취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어쨋건 7월 14일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발암물질로 분류할 예정입니다.


    결국 설탕대체제로 사용되던 감미료 중 아스파탐이나 사카린을 대체할 수 있는 감미료는 소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등이 앞으로 더 선호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2019년 열량이 높은 액상과당을 사용하던 소주의 칼로리가 400kcal를 넘었지만 스테비아와 에리스리톨의 사용으로 소주 1병당 칼롤리를 70kcal을 줄였다고 합니다.



    사카린은 단맛을 내는 최초 인공화학물질로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독일 화학자 콘스탄틴 팔베르크가 1879년 타르에서 얻은 벤젠 화합물에 대해 연구하다가 손을 씻지 않고 빵을 먹었다가 발견했는데, 지도교수 아이라렘센과 함께 흥미를 느끼고 단맛의 원인을 알아내고 술포벤조산아미드 라는 물질임을 확인합니다. 이 물질을 대량으로 합성하는 기법을 개발해 1880년대 독일에 공장을 세우고 사카린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사카린은 설탕에 비해 두가지 뚜렷한 장점이 있는데 설탕보다 수백배 당도가 높아 적은양 만으로도충분한 단맛을 내어 식품제조 기업이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생체 내에서 소화되거나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하여 칼로리 걱정은 안해도 되었습니다. 20세기 초 선진국에서는 이미 비만이나 당뇨가 문제가 되기 시작해 필요이상으로 당분을 섭취하는 것을 지양해 왓는데 그 대안이 될수 있어 각광을 받아왔었습니다.


    하지만 안전성 문제로 그 인기는 오래가지 못했는데, 1977년 캐나다에서 쥐에 사카린을 집중투여한 결과 방광암이 발견되었고 사카린의 유해성 논란이 생기게 됩니다. 미국 식약처의 사카린 사용에 대한 전면금지 건의에 의해 사카린 규제가 시작되었습니다. 1980년대 우리나라 역시 사카린의 규제를 강화하고 사카린 대신 액상과당이나 아스파탐이 쓰이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2000년 대에 들어서며 발암물질 이라는 누명을 벗게되었는데, 애초에 실험에 대한 오류가 인정되어 그 누명을 벗긴 했으나, 대중의 마음속엔 그 오해가 지워지지 않아 그 흐름은 바꾸지 않게 되었죠. 결국 감미료 시장에서 작은 점유율 만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카린은 최초 인공감미료로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함으로써 역사적 소임을 다 하고 이제는 여러 인공감미료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는 점에서 19세기 후반 이후 속속 발명되었던 천연물의 고학적 대체제 라는 시대적 흐름을 살펴볼수 있는 거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2입니다.

    사카린과 아스파탐은 모두 설탕보다 훨씬 달고 칼로리가 낮은 인공 감미료입니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카린은 1878년에 처음 발견된 인공 감미료로, 아스파탐보다 훨씬 오래 사용되어 왔습니다. 사카린은 아스파탐보다 200배 더 달고, 칼로리는 거의 없습니다. 또한 사카린은 열에 안정적이므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카린은 뜨거운 음료에 넣으면 약간의 금속성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1965년에 처음 발견된 인공 감미료로, 사카린보다 더 최근에 개발되었습니다. 아스파탐은 사카린보다 200배 더 달고, 칼로리는 거의 없습니다. 또한 아스파탐은 사카린보다 덜 쓴 맛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파탐은 열에 안정적이지 않으므로 요리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카린과 아스파탐 모두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며,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 승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카린에 대한 몇 가지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사카린은 동물 연구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인간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 안녕하세요. 꼼꼼한늑대253입니다.

    사카린은 뒷맛이 약간 쓰맛이 나구요

    아스파탐과는 다르게 열량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설탕보다 약300~400배 단맛을 내므로 적은량을 사용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사카린의 안전성에 대하여는 논란이 계속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