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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을 주는 회사와 안주는 회사의 기준은 뭔가요?

주식을 보면 배당금을 주는 회사가 있고, 안주는 회사가 있습니다.

엄청 큰 대기업임에도 배당을 안주기도 하고, 중견기업임에도 배당을 주는 기업도 있더라고요.

배당금을 주는 기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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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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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길 경제전문가
    이대길 경제전문가
    메리츠화재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주로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전략에 달려 있습니다. 배당금을 주는 회사는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하고, 자금 여유가 있는 경우에 주주에게 수익을 환원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반면,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은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재투자하거나 부채 상환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배당금을 주는 회사와 안주는 회사의 기준에 대한 내용입니다.

    특정한 기준이 있어서 배당금 지불 유무가 갈리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의 주주총회 등에서 그렇게 결정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회사 자체적인 내부 규정으로 배당 지급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 예를들어 기업이 적자여도 배당을 결의한다면 배당은 주주들에게 지급될 수 있습니다

    • 그런 만큼 배당이 갖고 있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 배당이 있는 주식은 없는 주식에 비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 많이 받는 등의 사례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정해진건 없습니다. 기업 마음입니다. 근데 보통 2가지 경우입니다.

    하나는 기업이 이제 성장을해서 주가를 끌어올려 주주들에게 투자수익 안겨주기 슬슬 힘든 시기라서, 대신 번돈의 일부를 나누어주는 거라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코카콜라 같은경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아서 매출이 나올 확률은 높지만, 크게 성장하면서 주가가 팍 오르기도 힘듭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있으니까요.

    다른 하나는 돈이 남아서 입니다. 배당도 결국 현금이라 잉여이익이 남아야 합니다. 배당 주고도 회사 운영하는데 여유가 있어야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이 2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돈은 많이 버는데, 산업자체의 쇠퇴기라던가, 개입이 이제 성숙할만큼 한 단계 일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돈 잘벌고 이미 큰기업이 된 우량주에서 배당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높습니다.

    근데 또 돈 많이 번다고 배당안준다고 안좋은건 아닙니다. 테슬라는 지금은 많이 떨어졌지만, 이제 돈 잘 버는데도 번 돈을 기업이 더 성장하는데 쓰고 그 성장을 주주들과 같이 하려고 합니다. 주주들은 그걸 기대하면서 장기투자 하고 있고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주총회에서 결정되는것이며 실질적인 주인 대주주가 어떤 입장이냐가 중요합니다

    대주주가 오너라면 이미 회사에서 급여나 복리후생비를 다 챙기고 있고 배당을 받으면 종합과세로 세금폭탄으로 나갑니다

    이에 국내 대기업오너는 배당의 매우 인색하고 차라리 급여나 복리후생비나 여러 법카등으로 돈을 쓰려고 합니다

    이에 배당은 누적 이익잉여금과 당기 이익잉여금 재원으로 사용합니다 결국 여기서 배당은 주총에서 대주주가 사모펀드나 외자기업일경우 회수목적일배당을 적극 확대하지만 대주주가 국내 오너라면 투자확대재원을 포면상의목적으로 배당에 인색한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금을 주는 것은 오로지 기업 내부에서(이사회 등) 정해지는 사항으로 이윤을 내도 안주는 곳이 있고 이윤이 없어도 주는 기업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기업의 방침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업은 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해야 배당을 지급하는데, 배당 지급 여부는 경영진의 판단에 따라 좌우됩니다.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은 대체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고 성장이 정체된 기업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기업은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배당을 지급합니다.

    반면에, 스타트업이나 IT 기업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들은 배당을 지급하기보다는 재원을 유보하여 사업확장 및 연구개발 등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래야 기업이 더 성장하고 기업의 가치가 상승하여 주가에게 더욱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부 대기업은 이러한 철학에 근거하여 배당금을 전혀 지급하지 않기도 합니다.

    대신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기업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에 주력하므로 주주 입장에서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금 지급 여부는 기업의 경영 전략과 재무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은 배당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금융업이나 필수소비재처럼 경기 변동에 영향을 덜 받는 업종에서는 배당 성향이 높은 편입니다. 반면, IT나 바이오 같은 성장 산업의 경우 연구개발과 시장 확장에 많은 자금이 필요해 배당보다는 내부 유보금을 늘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업이 배당을 지급하는 또 다른 요인은 경영진의 주주 환원 정책입니다. 일부 기업은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강조하며 고배당을 유지하는 반면, 장기적인 기업 가치 상승을 목표로 자사주 매입이나 투자 확대를 우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기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배당을 지급하는 것은 아니며, 중견기업이라도 수익성과 주주 정책에 따라 배당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 배당금이란 기업의 이익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적자기업은 배당금을 지급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익이 많이 남더라도 기업 철학에 따라 이익금을 적극적으로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회사들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