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형제가 싸우는듯 하면서도 잘 놀면 그냥 지켜봐야 할까요?
남자 형제인데 7살 10살입니다. 둘이 노는걸 지켜보면 싸우는거 같으면서도 사이좋게 게임을 하는거 같은데 제가 개입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됩니다. 그냥 두면 서로 싸울거 같은데 개입을 하면 잘 노는 아이들을 못하게 하는거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틱틱거림이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는 이상은 직접적인 개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큰 싸움으로 번졌다면 그 즉시 아이들의 싸움을 제지하고, 아이들을 그 자리에 앉힌 후, 싸우는 행동은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시켜주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감정을 공감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싸우는 듯 보여도 놀이의 연장선일 수 있으니 우선은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정이 격해지거나, 신체적인 다툼으로 번질 조짐이 보일 때에는 중립적으로 개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개입할 때에는 누구의 편을 들기보다는 규칙과 감정 조절 방법을 차분하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형제 간의 갈등도 사회성 발달의 중요한 경험이므로, 너무 자주 개입하면 배울 기회를 잃을 수 있습니다. 놀이 전에 싸우면 어떻게 해결할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약속을 정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남자 형제가 싸우는듯 하면서 잘 놀면 그냥 지켜봐야 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우선은 아이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형제, 자매를 양육할 부모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립적 판단: 객관적인 판단으로 자녀 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신의 편견을 배 제하고 문제를 봐야 합니다.
-감정 조절 교육: 자녀에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감정 라벨링이나 타임 아웃 같은 심리학적 기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공정한 분배: 자원과 관심을 공정하게 분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녀에게 동일한 기회와 자원 을 제공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7살과10살 남자형제가 서로 싸우 듯하면서도 함께 잘 노는 모습은 형제 관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복합적인 상호작용입니다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의 다툼과 경쟁은 자연스러운 사회적 발달과정이며,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경계를 이해하며 협력과 갈등 해결능력을 배우게됩니다
특히 형제간에는 친밀함과 경쟁심이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싸우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속에서도 서로에 대한애착과 유대감이 함께 녹아있을 때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가능하다면 관찰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놀기 전에 싸우지 않도록 규칙을 정해 놓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것을 종종 가르쳐 주세요.
아이들은 서로 이기려는 욕구와 실망, 질투, 그리고 회복하면서 성장하면서 배우게 됩니다.
싸우더라도 스스로 해결하고 화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자 형제의 싸움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남자 형제들은 서로 다투면서 형제애가 생기기도 합니다. 심하게 다투지는 않도록 돌보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