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잎이 하나만 색이 죽었어요ㅠ 어떤문제일까요?
사진처럼 잎 하나가 색이 죽어서 떼어냈는데
무슨 문제일까요?
물을 많거나 적게 준건가요??ㅠ
선물받은거라 잘 키우고싶은데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잎은 국부적으로 갈변, 황변된 모습은 대개 일시적 수분 스트레스, 갑작스러운 광, 온도변화 혹은 영양 노화로 인한 자연 탈락이 흔한 원일일수 있답니다.
물주기 간격이 일정하게 하고 통풍 광량을 서서히 맞추는것을 추천 드려요
먼저 사진을 보니 식물의 종류는 '자미오쿨카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미오쿨카스'는 기르는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과습입니다.
과습의 가장 큰 특징이 잎이 노랗게 변하는 것인데, 특히 잎의 가장자리부터 노랗게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화분에 물이 고여있는지를 확인하시고 물은 바로 버려 주시고, 화분 흙이 아직도 축축하다면 물 주는 주기를 훨씬 길게 가져가야 합니다. 보통 보통 겉흙이 마르고 2-3일 정도 더 지난 후에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사진에서 보이는 잎은 가장자리가 갈변하고, 중간 부분은 노랗게 변색된 상태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증상은 식물에서 흔히 나타나는 몇 가지 원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의심되는 것은 과습인데요, 흙이 늘 축축하면 뿌리가 산소 부족으로 손상되고, 잎 끝이 갈변하거나 노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잎 하나만 색이 죽었다고 하셨는데요 과습의 문제가 아니라면 자연스러운 잎의 노화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오래된 잎은 광합성 효율이 떨어지면서 먼저 노랗게 되고, 가장자리부터 갈변하면서 떨어져 나가는데요 잎 하나만 이런 증상이면 단순히 수명 다한 잎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