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을 왜 귀빠진 날이라고도 하는데 이유가 있나요?
제가 아는 사람중에 생일날을 귀빠진 날이라고 하는데 생일날과 귀빠진날 과는 무슨 연관이 있어서 생일날을 귀빠진날이라고 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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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산모가 아이를 출산할 때 아이 머리부터 나오기 때문에 귀빠진 날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출산 시에 고비는 아이 머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산할 때 머리가 나오면서 귀가 보이면 귀빠졌다, 고비를 넘겼다, 아이가 태어났다라는 의미를 가져 생일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굳건한뻐꾸기127입니다.
출산 할 때에, 원래 머리가 나올락 말락 할 때부터 이마가 나왔을 때가 산모는 가장 고통스러울 때라 합니다. 신생아에게 가장 큰 부위라..
출산 시에 크게 고통겪던 산모는 이마 다음 귀가 나오는데, 귀만 나오면 그 이후엔 아이는 수월하게 쑥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즉 출산 시의 과정에서 생긴 말로, 귀가 빠져나오면 이제 고비는 넘겼다, 아기가 태어났다와 같은 말로 보게 되었습니다.
귀 빠진다는 것은 태어나다, 출생하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로 국어사전에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귀빠진 날은 생일을 뜻하는 우리의 토박이 말입니다
생일은 이출일 즉, 귀가 세상밖으로 출생한 날이라고 하며 귀는 육체적으로 머리와 얼굴의 양 표면에 붙어있는 기관으로 오직 듣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세상 소리에 귀 기울이라는 신의 뜻이라고 합니다
귀가 빠진다는 뜻은 가장 힘든 고비를 넘기고 아기를 순산했다는 정설입니다